항구의 청춘시 / 남인수

[남강호]

항구의 청춘시

김운하 작사. 박시춘 작곡. 원창:남인수. 1939. 오케. 1950년대 재취입
1.
이별이 눈물이냐 눈물이 이별이냐
날씨 개인 항구에 기적이 울면
뜻 맞어 사귄 정이 뜻 맞어
사귄 정이 원수로구나
차라리 마음 놓고 떠나가거라
2.
청춘이 야속하냐 이 몸이 미욱하냐
님도 떠난 부두에 쓰러져 운들
빼앗긴 몸과 마음 빼앗긴
몸과 마음 어이할소냐
차라리 속은 내가 놀림감되마
3.
항구는 눈물이냐 눈물이 항구러냐
애처러운 물새만 밤새워 울면
파도에 실은 마음 파도에
실은 마음 갈곳 어데냐
차라리 내가 혼자 잊어버리마

           폰을 이용하여 녹음을 하니 M4a로 녹음이 되어 올라가지 않는지? 저작권인지?... 석사랑님의 가르침을 받아 이렇게 올려 봅니다. 

[남강호]

안녕하세요.
바구미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석사랑님 감사드립니다.

퇴원 후 두 번째 노래를 폰에 대고 불러 올립니다.
고,저음에 그 맛을 전혀 못 내며 두리뭉실 넘어가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아직도 몸이 말을 듣지 않고 쉽게 피곤을 느끼니
이것이 세월에 실려가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구미]

디지털 오디오 파일은 압축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용량이 무척 큽니다.
WAV, FLAC 등의 파일은 압축하지 않은
원음 그대로인데 용량이 커서 대부분 압축을
해서 사용합니다.
M4A, MP3 파일은 오디오 파일을 압축하는 방법에
따라 다릅니다.
M4A 파일은 음질은 더 좋지만
호환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고
Apple 기기에 최적화된 파일 형식입니다.
MP3 파일은 M4A에 비해 음질은 떨어지지만
호환성이 좋아 대부분의 기기에서 작동됩니다.

카페에 올릴 때 M4A로 올리나
MP3로 올리나 차이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PC나 스마트폰은
두 가지 형식을 모두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파일로 올릴 때 재생 및 다운로드가 안 되는
이유는 다음카카오 AI가 저작권으로 분류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일관성이 없습니다.

오디오의 음정을 바꾸면 저작권 필터링을 못 하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개인이 작곡한 음악도 저작권으로
걸러서 본인조차 들을 수 없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고객센터에서는 이런 문제에 관해 관심도 없습니다.

이런 문제를 피하려면 노래를 올릴 때
동영상 첨부 기능으로 올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바구미]

음악은 올려지지 않았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녹음파일 형식을 MP3로 하시려면
앱의 설정에서 바꿀 수 있습니다.

호환성은 MP3가 좋고
음질은 M4A가 더 좋습니다.

[남강호]

님께서 올려 주신 귀한 말씀에
귀가 번쩍입니다.

다는 아니라 해도 어떤 의미이신지
알 수 있기에 마음이 한결 기쁩니다.

석사랑님께 님의 연락처를 알고자
했다가 몸이 많이 불편하시다는
말씀을 듣고 마음을 접었습니다.

그럼에도 님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 만은
변함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으로 즐거움이
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변함이
없답니다.
감사드리며, 평안의 밤되시길 기원합니다.

[석사랑(파랑새)]

검은 동영상
드디어 성공하셧네요
통화중엔 기침 심하시더니
노래에는 지장없어 다행입니다.
얼릉 쾌차하시고
건강해지셔서 못다부른 노래
맘껏 불러주세요☘️

[남강호]

그러기에 노래할 때 목소리가
힘이 없고 사브작 거리고 있는
것이 느껴지지 않으신지요?

그저 가만히 만 있고, 소고기로
영양을 보충하라고 들 하더군요.

그러다 우리 집 살림 거덜 날 것입니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기에 더욱 감사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