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호르몬 불균형증상 흔하게 나타날 수 있어요

[이지은]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여성호르몬 불균형 증상

안녕하세요!

오늘 건강전도사 신애가 준비한 내용은

여성호르몬 불균형증상입니다.

대체적으로 많은 여성들은

여성호르몬 하면 에스트로겐을 많이

떠올리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호르몬은

크게 난포 에스트로겐과 황체 프로게스테론

2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많이들 알고 있는 에스트로겐은 생리 및 임신과

관련이 있으며 자궁을 비롯한 비뇨,

유방, 혈관 그리고 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조직과 기관의 건강 상태를 유지합니다.

또, 남은 프로게스테론은 수정된 난자의

착상을 도우며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는 임신을 유지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하지만, 특정 이유 또는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불균형이 초래될 수 있는데

이를 두고 여성호르몬 불균형증상이라

칭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파생되는

증상은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여성호르몬 불균형 증상 - 생리불순

생리불순은 여성들이라면 일생에 있어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현상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태가 자주 나타나거나

발생 이후로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지 않는 일은

좋은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때문에 여성호르몬 불균형증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심 및

검사를 통해 확인을 해줄 필요가 있는데요.

개인차가 존재하지만 평균적으로 알려진

생리 주기는 28일로 최대 38일만에 한 번

하는 여성들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초경 후 약 3년 안에는 여성호르몬이

안정화되지 않아 생리불순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폐경 시기에 접어든 여성에게

생리불순이 나타나게 되었다면

이는 여성호르몬 불균형증상 및 조기 폐경과

자궁 질환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자궁질환은.. 어떤 거죠?

자궁질환은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등 매우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중 자궁근종은 35세 이상의 가임기 여성들에서

발생하는 매우 흔한 증상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 비율은 3명 중 1명으로

발병률이 높지만 아직 이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종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사실은 없으나

체내에 에스트로겐이 과하게 생성되거나

프로게스테론과의 균형을 이루지 못할 시

근종이 생기기 쉬워지게 될 수 있는데요.

이는 전형적인 여성호르몬 불균형증상이라

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근종이 발생하게 될 수

있으며 이를 방치하게 되어 크기가 커져

직경이 11cm를 넘기게 되면 거대근종으로

분류되어 이를 개선하는 일이 매우 어려워지는

상황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얼굴에 나는 여드름과

극심한 피로감과 졸음을 유발하는 수면장애,

잦은 기분 변화, 배변 습관 변화 등

대표적인 여성호르몬 불균형증상으로

이 중 1가지라도 해당된다면 방치하지 않고

검사를 통해 자신의 호르몬 수치가

정상 범위에 속해있는지에 대해

체크를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