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 ㅡ 오픈토크쇼 ㅡ
<원로 예술가들의 생태계 진단>
일시/ 25년 11월 26일(수) 14시
장소/ 서울연극센타
사회/ 이훈경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발표자/ 정중헌 주호성, 황태선
협력/ 대학로 연극인광장
오늘 서울연극센타에서 발표자들께서 연극계의 현장을 정책적으로 제시해 주셨습니다.
참석자는 시민들 위주이었으나 주로 대연장 회원 참가로 1부 주제발표, 2부 토론으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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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주제는 정중헌(대연장 수석 부회장) 발제문으로 원로 연극인들의 예술환경 활성화 및 기념사업에 대한 제안의 주제로 고령화 사회가 된 한국에서 예술인들의 고령화도 예외도 아니다로 시작해서 ㅡ
"노인을 위한 세상은 없다."
"연극 老兵은 죽지 않고 사라질 뿐이다." 등의 예로 대연장을 창립한 노경식 회장님의 말씀의 예를 들었다.
우리 위원회는 70세 이상 연극 예술 발전을 위해 2020.11.19에 창립된 대연장은 현재 회원이 전국적으로 100명이 등록되어 있다고 소개하였다.
따라서 원로연극인을 위한 일터, 놀터, 쉼터의 필요성을 강조하셨고 세대 단절을 제시했으며 중앙정부의 원로 예술인을 위한 별도 정책을 요구하며 지자체와 문화재단의 원로 지원사업의 강화를 요청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의 원로 예술인의 공연지원 공모사업은 있지만 선정되기란 힘들다고 하소연 했다. 늘푸른연극제의 지원제도 등, 해외 여러 국가의 정책과 국내 평생 보조금, 연금, 노년 예술활동, 원로연극인들을 위한 기념사업, 훈장, 등을 나열했다.
이제는 단발적 행사나 지윈보다는 제도적, 지속적 지원체계 구축, 공정성 및 지속성 대중화 등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이런 오픈 토크쇼를 통해 연극분야에 대해 지속적인 발전의 중요성과 현실적인 제안을 하셨다
(기록을 제대로 못했으니 원고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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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호성 연출가 발표
더 나은 연극 장을 위한 제언
(무대예술 발전을 위한 공공극장 운영방안 제안)ㅡ 요점만 작성함
1. 문제의식 현황 및 배경 ㅡ
前 대통령 시기에 문화예산 1% 제정이후 전국 각지의 시,군,구민회관과 문예회관 신축이 급속히 이루어졌다.
그 결과 2025년 기준 전국
공공극장 수는 약680개에 달한다고 했다.
그런데 이처럼 수많은 극장이 있음에도 현재 평균 가동율은 36.8%에 머물러 있으며 연중 약 60% 이상이 공연없이 텅비어 있다는 사실은 국가적 지원과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했다. 즉 행정시스템 부족 운영빙식의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으며 관공서에서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예술인들이 진행했으면 합니다. 요구하시면서
관공서에서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예술인들이 진행했으면 한다고 했으며
공무원들과 일반 예술인들 중심으로 함께 협조해야 한다했고, 상주단체를 만들면 일반단원 5천명이 취업이 된다고 했으며, 극장을 무대예술인들이 보직으로
전문가들이 직책을 맡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경험많은 예술계 원로를 중심으로 구성해서 공공성이 보장된 시스템을 갖춘 무대예술인들이.보직을 맡아야 한다고 원고도 보지않고 객석 앞에서 원로, 동료, 후배, 제자들에게 강조했다.(요점만 기록합니다)
2. 공공극장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점
3. 공공극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해결 방안
4. 결론; 창작예술과 행정의 궁합, 어떻게 맞출 것인가
5. 제안: 실현의 도전과 국가적 리더십 요청
국가 최고 지도자와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혜안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했으며, 과감하게 무대를 무대 예술가들에게 맡기고 적극적 관심과 지지로 응원을 보낼 때, 예술창작 중심의 건강한 문화, 생태계가 가능할 것이다. 라고 강조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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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로예술인의 복지와상생 그리고 발전방향
(존중을 넘어 창조의 생태로)
발표자/ 황태선(창작집단 지오대표)
1 ㅡ 서론
예술은 은퇴하지 않는다.
(요점만 작성하겠습니다)
2 현황 진단 ㅡ 존중은 있으나 연결은 없다.
첫째, 창작활동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미비하다
둘째, 예술적 유산의 체계적
기록이 부족하다.
셋째, 세대 긴 예술 네트워크가 부재하다.
3 ㅡ복지에서 활동으로 ㅡ창작의 생애주기 회복
1)ㅡ 창작지속 예술인 제도
2)ㅡ 활동기반형 수당제
3)ㅡ 예술인 경력통합 플랫홈
4. 경험에서 창조로ㅡ 예술지식의 사회적 환원
1)ㅡ디지털 구술 기억 아카이브
2)ㅡ예술윤리 멘토제
3)ㅡ세대통합형 예술 교육
5. 상생의 구조ㅡ세대가 함께 자라는 예술
1) ㅡ 세대융합 창작랩
2) ㅡ 세대혼합 공모제도
3) ㅡ 공동성과 환류 시스템
6.지역기반의 재활성화
1)ㅡ 원로예술인 거점 스튜디오 지정제
2)ㅡ 지역 예술감독제
3)ㅡ 문화복지 연계모델
황발표자의 결론이다.
"역사가 아닌 역사!"
"끝이 아닌 시작이다.!"
"복지는 예술가의 생을 마감하는 제도가 아니다."
다시 예술의 현장으로 돌아가기 위한 출발선이어야 한다.
원로예술인을 "도와야 할 존재"
로만 본다면 그들의 기억력과 미학은 박제된다. 그러나 그들을 "여전히 창작 중인 인간" 으로 대할 때 예술은 비로소 순환을 되찾는다.
예술의 자정한 복지는 돌봄이 아니라 존재의 지속이다.
마지막 지원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여는 시작점" 이어야 한다. 복지에서 생태로, 존중에서 창조로 이것이 원로예술인 복지와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예술은 결국 사람을 통해 전해진다. 후배에게 평생의 나침반이 된다. "지시하는 손이 아니라 함께 짚는 손이다." 그 손이 있어야 예술의 시간은 단절되지 않는다. 진정한 원로는 스스로 중심이 되려 하지 않고 세대가 함께 설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주는 사람이다.
예술의 역사는 작품이 아니라 사람으로 이어진다. 그 사람의 마음이 곧 예술의 윤리이며, 그 자세가 곧 예술의 미래다.
ㅡ 끝 ㅡ
이제부터라고 생각합니다. 후배ㆍ제자들을 위해 연구ㆍ노력해 봅시다.
오늘 황태선 발표자(연출가)의 결론의 글이 마음에 들었다.
저는 먹고 살려고 뮤지컬 30년, 교수생활 20년 공직생활을 정년퇴임 했다고 발언한 바 있지만, 뮤지컬을 하면서 함께 탈춤을 했다.
우리 시스템은 황연출자 발제처럼 보유자(인간문화재) 어른들을 이렇게 모셨어야 했다. 연극 스승께서 "배우가 되기 이전에 인간이 되어라" 라고 하셨다. 故人이 되신 인간문화재(보유자) 어른들을 제대로 모시지 못해 송구합니다.
회개합니다.
오늘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황발표자에게 감사드리며 탈꾼으로서 많이 배우고 왔습다.
또 주호성 발표자께서 발표함에 있어
느끼는 점도 많았기에 토론시간에 결과보고서 제출을 잘해주십사하고 제안했다. 지원금을 받으면 책임과 의무를 수행하지 않고 공금을 받아갔기 때문에 관공서에서 일반행정과 예술행정, 현장행정과 확인행정의 결과보고 확인서류 제출의 필요성을 발언했다.
즉 원로와 신진들이 함께 협조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주제발표가 많은 것을 배우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중헌 발표자께서는 ㅡ
원로 연극인들도 일터, 놀터가 있어야 하며 기념 공간과 복지정책이 필요하다.고 하셨고,
주호성 발표자 께서는 ㅡ
공공극장의 운영 주체를 연극인(예술인)으로 해야하며, 상주단체를 두면 5000명 이상의 일지리를 창출할 수 있다.했다.
황태선발표자께서는 ㅡ
원로 예술인들은 여전히 창작중인 분들이므로 그에 맞는 처우가 필요하다.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주최측과 대학로연극인광장 회장이신 노경식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인사말씀 중에 늘푸른연극제의 확대, 매년 매월 개최를 당부했다. 참석않하신 우리 회원분들을 위해 대략적으로 참고하시라고 메모해 보았습니다.
연극계에서 오태근 前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박현순 現 한국연극협회 수석 부이사장, 박정의 서울연극협회 회장, 강선숙 여성연극협회 이사장, 이종승 연극인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고 했다.
오늘 우리 회원들세게 저녁 대접도 잘 받았습니다. 발표하신 3분과
주최측 감사의 글을 드리고 싶고, 마침 제안해주신 의견과, 대연장 회원 20여명이 함께 출석해 주시고 발언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캠페인입니다. 제일의 富는 健康입니다 건강이 있고 난 다음 그 무엇이 있는 것입니다. 건강들 하셔야 합니다.
ㅡ 飛松 拜 대연장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