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면서 7.6강도 일본 지진 발생으로 쓰나미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인류는 지난 동일본 대지진으로 당시 쓰나미 피해 위력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지금도 그때의 원전 폐수 방류 문제로 국제사회가 우려한 일이 생각난다. 일본은 섬나라 전체가 화산지대로 지각 충돌과 지진이 잦다. 화산작용으로 만들어진 섬으로 한국에는 태평양의 방파제처럼 생긴 느낌이다.
지진은 화산의 결과물을 가져오는 인류에게 엄청난 재앙으로 피해를 준다. 지구 내부에는 중력에 의하여 마그마가 생겨 가스 압력으로 폭발한다. 지구가 중력이 커질수록 마그마는 액체 형태로 늘어나 지표면을 향한 폭발 압력이 강해진다. 지구 표면 약한 곳에 지각을 이루며 지각 사이 터져 나와 화산을 만든다. 마그마는 순전히 지구 중력의 영향이 크다. 중력 에너지가 커질수록 고온의 폭발력도 비례해지는 현상이다.
지표로 분출하며 터져 나온 마그마가 식으면서 화산이 만들어진다. 마그마는 감당 못 할 압력의 온도에 이르면 액체 형태로 녹아있는 물질이다. 이것이 식으면 암석으로 변하며 화산이 된다. 마그마의 감당 못 할 고온은 지구 중력이 강할수록 높아지는 조건이다. 지구 중력은 앞으로도 계속 강해질 것이고 비례로 지진의 발생과 위력도 따르게 마련이다. 우주의 성간물질이 계속 지구에 보태지는 현상 때문이다.
화산이 육지에서 생기면 진동 피해나 그냥 화산재 피해로 그치지만 바닷속에서 일어난다면 엄청난 쓰나미를 몰고 와 더 큰 피해를 남긴다. 그냥 땅을 흔들어 주택 등 구조물 파괴보다 쓰나미는 엄청난 물길의 위력으로 재앙을 일으키는 무서운 힘을 낸다. 심하면 육지와 바다를 새로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 고온의 마그마가 바닷물과 만나면 폭발력 과시가 인간이 자연에서 경험하지 못한 일로 돌변한다. 불꽃과 물이 극과 극의 충돌 폭발 현상과 같아 엄청난 재앙으로 나타나게 된다.
지구 중력은 성간물질을 받아들여 나날이 커지는 방향으로 가는 우주 질서는 앞에서 설명했다. 그에 비례하여 지진도 점차 강도가 심해지는 추세다. 성경에 불 심판을 예고하는 기록도 그냥 기록에 멈추지 않을 것이다. 블랙홀로 불덩이까지 없어지기 전에 지구 전체가 마그마 덩어리 태양처럼 변할 수도 있다. 태양의 생성 역사도 그런 차례를 겪은 듯하다. 태양계 중력의 힘이 태양 중심으로 집중하고 있는 위력의 자랑인 셈이다.
인류는 점차 강해지는 지진에 적응하는 대비가 절실하다. 오래지 않아 강도 10 넘는 지진이 다가오는 일은 잦아질 것이 분명하다. 지구 중력이 커지는 성간물질에도 혜성의 수분을 받는 일도 포함된다. 혜성 꼬리 부분이 안개나 우주 비처럼 지구를 덮으며 지나갈 수도 있는 일이다. 혜성 꼬리에는 얼음 방울이 무리 지어 있다. 중력이 커져 잦은 지진 대비에 건축물의 내진설계는 물론 완벽한 시공이 절대 필요하다. (글 : 박용 2024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