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는 세계에서 하나뿐인 미륵 ' 지장성지로서 도솔암 '마애불&내원궁 선운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 24교구 본사이다. 문화재로는 금동보살좌상, 지장보살좌상, 선운사 대웅전, 참당암대웅전, 도솔암 마애불, 등이 보물이고, 동백나무숲, 장사송, 송악 등이 천연기념물이며 . 석씨원류 경판, 영산전목조삼불상, 육층석탑, 범종, 약사여래불상, 만세루, 백파율사비, 참당암동종, 선운사 사적기 등이 지방문화재로 있다. '백파율사비'는 추사가 짓고 쓴 글씨이며 [선운산가]비와 [선운사 동구]는 서정주가 짓고 쓴 글씨이다. 1970년대 '고창라이온스'는 고창군수와 고창경찰서장과 함께 고창군을 위해 협력하고 봉사를 하였다. 이에 선운사의 '지장성지'에 서정주의 시 [선운사의 동구]비를 세웠다.
선운사 동구
선운사 고랑으로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갔더니 선운사 동백꽃은 아직 일러피지 않었고 막걸리집 여자의 육자배기 가락에 작년 것만 상기도 남었읍디다 그것도 목이 쉬어남었읍디다 라이온스협회 365-c 전북지구 고창라이온스클럽은 [선운사 동구]를 복원하여 주십시요!
고창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창지부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선운산문학회 미당문학회 고창문화원 선운사 참 가정교회 고창지부 고수 천태종 황룡사 선운사 신도회일동 부안면리장단 협의회 아산면리장단 협의회 심원면리장단 협의회 선운사 상가번영회
오강석 동아일보 사진부장과 질마재처녀(이기영작가)
우리 말의 모태 그리고 미당의 예술성
▷ 미당의 문학은 모든 이의 만고풍상의 감정과 생사화복의 모습을 을 잘 드러내 표현해 주었다. 그래서 만해와 다르고, 김수영과 다르고 , 소월과 다르고, 지용의 작품과도 다르다.
▷ 그러므로 미당은 변화와 지속의 시인이다. 시집을 낼때마다 새로운 관점, 새로운 대상, 새로운 기법을 선보였다. 끊임없이 새로운 변화를 추구했다.
▷ 1941년에 발표한 ‘화사집’을 살펴보면. 첫 시집 ‘화사집’에는 24편의 시가 발표되고. 이 시집의 발표에는 그 당시 오장환외 많은 선후배의 바람 속에 만들어졌고. 즉, 자비가 아닌 주위에 후원으로 발간되었다.
▷ 그래서 서정주는 1940년에 조선일보폐간시, 해방 후 김좌진장군 전기, 이승만 대통령의 전기를 그 당시 윤보선선생님외 여러분들의 추천이 있었다고한다.
'문후'들과 '문인'들이 말하는 미당
▷ 김성우 한국일보 전)주필은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와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그렇게 울었나 보다에서처럼 대시인 아무렇게나 태어나는 게 아닙니다. 시는 어느 색도 물들일 수 있는 염색 염료입니다. 시는 어떤 분노도 원망도 녹여내는 힘이 있습니다.
▷ 천이두 문학평론가는 서정주의 문학은 백제가요나 향가이후 최초의 장수시인자 우리 역사에 최고의 작가라고 했습니다.
▷ 이상인시인은 서정주시인이 생전의 그의 노력으로 노벨문학상 5회 추천, 금관문화훈상추서 등 '1915~2000' 만고풍상의 감정과 생사화복, 생로병사의 모습을 잘 드러냄으로써. 그의 문학적가치는 쉽게 어떤 노력으로 누가 따라가겠는가?
▷ 이어령 문학평론가는 그의 언어는 이제 바다의 것 , 하늘의 것, 우주의 것이 되었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 반상진 선운문학 발행인은 미당의 문학은 아무말이나 붙들고 놀리면 시가 되는 부족언어의 요술사라고 했습니다.
▷ 김춘수선생은 미당의 어법을 따로 구분할 필요가 없다. 미당의 어법은 그 자체가 문학이다라고 했습니다.
▷ 황금찬시인은 "미당은 단군이래 한국문학사에서 가장 우뚝솟은 산봉우리에 좌정해있는 시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황동규시인은 우리 문단에서 서정주의 문학을 읽고 쓰고 공부하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그래서 우리 문인들은 그 뜨거웠던 여름날의 그큰 거목나무의 그늘을 기억해야 할것이다.
▷ 김재홍 전)만해재단이사장과 전보삼 만해기념관관장은 만해의 '평화사상'과 미당의 '생명사상'은 우리 민족의 가장 자랑스런 유산이라고 했습니다 .
▷ 송하선시인은 미당이야 말로 이 나라 정신문화의 핵이요. 가장 정재있는 예술이요. 가장 보배로운 문화유산이다.
▷ 홍기삼 전 동국대 총장은 미당은 한국어가 살아 있는 한 죽지 않고 영생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 이남호 문학평론가는 인간이 만든 것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것은 모차르트의 음악과 미당의 시다라고 했습니다.
▷ 고은시인은 서정주는 시의 '정부'다라고 말했습니다.
▷진보 문학 단체인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이문구는 중앙일보에 실린 조사에서 "이제사 선생님 영전에 따뜻한 술 한 잔 올린다"며 미당에게 시인 이상의 무엇을 요구하는 것은 오답(誤答)을 유도하거나 위답(僞答)을 기대하는 뒤틀린 심사"라며 최고의 시인에 대한 예우를 갖췄다.
▷윤재웅교수는 미당의 시는 읽고 낭송하는 순간 계레의 음악으로 바뀌어 우리의 숨결 속에 함께 살아간다.
▷ 이경철 전 중앙일보 문화부장은 미당선생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병상을 지켰습니다. 문득 눈을 뜨신 선생님은 “이 부장 나 시인 맞나? ” 깜짝 놀란 이경철은 “예.” 맞습니다. 선생님이 알프스산을 부르면 그 산이 조선의 산이 되고, 러시아 아가씨를 부르면 조선의 아가씨가 되는 최고 우리나라 역사에 최고의 시인입니다. “알았네 이부장” 저는 이부장이 아닙니다. 이경철부장은 그 이튿날로, 부장으로 발령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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