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08.27.(월)조간-(학생생활교육과)서울 학생 생명보호 특별대책기간 운영_2.hwp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학생 생명을 지키기 위해 8월 27일(월)부터 9월 14일(금)까지 ‘서울 학생 생명보호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서울 학생 생명보호 특별대책기간’에는 △생명존중교육 및 집중상담주간 운영 △학교장 대상 생명존중연수 실시 △생명사랑 밤길 걷기 △자살예방의 날, 청소년 토크콘서트 “말해봐, 우리가 들어줄게” △교육감과 함께하는 게이트키퍼 교육 등이 진행된다.
○ ‘생명존중교육 및 집중상담주간’에는 학교별로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신학기 학교적응이 취약한 전입생 및 관심군 등 위기학생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 9월 7일(금) 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되는 ‘학교장 대상 생명존중연수’에서는 학교장의 자살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살 위험징후 발견과 대처방법 등을 소개한다.
○ 9월 7일(금) 19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국생명의전화 주관, 서울시교육청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생명사랑 밤길 걷기’에서는 청소년, 가족, 일반시민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자는 의미로 함께 걷는다.
○ 또한, 9월 10일(월) 자살예방의 날에는 ‘“말해봐, 우리가 들어줄게”, 김제동과 함께하는 마음이음 토크 콘서트’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한다.
- 토크 콘서트에는 조희연 교육감과 박원순 시장, 서울 중·고 학생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그맨 김제동씨의 사회로 “이렇게 힘들 땐 어떻게 해야 하죠?”를 주제로 삶에 좌절하여 희망을 잃어가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 특히, 이날 오후에는 ‘교육감과 함께하는 게이트키퍼 교육’도 진행된다. 조희연 교육감은 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황순찬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장의 강의 등 자살예방지킴이 교육을 받고, 서울학생 생명지킴이 위촉장도 수여받는다.
▢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학생 생명보호 특별대책기간’운영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며, 함께 생명을 지켜나가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은 교원, 학생 및 학부모의 생명존중의식을 함양하고, 게이트키퍼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위기학생을 사전에 발견하고 집중 관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붙임 1. 학생생명보호 특별대책 기간 운영 계획
붙임 2. 자살예방의 날, 청소년 토크 콘서트 포스터[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