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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순서 April 14th 2024 11:00AM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His worshipers must worship in spirit and in truth.
경 배 와 찬 양 Worship and Praise
■ 묵 도 Silent Prayer …………… 다 같 이 All
■ 기 원 Invocation ………………… 다 같 이 All
■ 찬 송 Hymn …………………… 찬 송 366
■ 교 독 문 Responsive Reading … 23
■ 찬 송 Hymn …………………… 주만 바라볼찌라.
■ 기 도 Prayer …………………… 다 같 이 All
■ 성경봉독 Scripture Lesson from 마태복음 Matthew 10:34-38
■ 말 씀 Sermon …………………… 인도자 Leader
■ 기 도 Prayer …………………… 인도자 Leader
■ 찬 송 Hymn ……………………… 찬 송 455
□ 축복의 말씀 Sharing Blessing ……………… 함께 Altogether
기도 Prayer
이번 주 this Sunday by 정국선 집사 deaconess Kukson, Hammond
다음 주 next Sunday by 정정선 집사 deaconess Chongson, Cooper
교독문 Responsive Reading 시편 Psalm 98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대저 기이한 일을 행하사
O sing to the LORD a new song, For He has done wonderful things,
그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도다
His right hand and His holy arm have gained the victory for Him.
여호와께서 그 구원을 알게 하시며
The LORD has made known His salvation;
그 의를 열방의 목전에 명백히 나타내셨도다
He has revealed His righteousness in the sight of the nations.
저가 이스라엘 집에 향하신 인자와 성실을 기억하셨으므로
He has remembered His lovingkindness and His faithfulness
to the house of Israel;
땅의 모든 끝이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All the ends of the earth have seen the salvation of our God.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할찌어다
Shout joyfully to the LORD, all the earth;
소리를 발하여 즐거이 노래하며 찬송할찌어다
Break forth and sing for joy and sing praises.
수금으로 여호와를 찬양하라
Sing praises to the LORD with the lyre,
수금과 음성으로 찬양할찌어다
With the lyre and the sound of melody.
나팔과 호각으로 왕 여호와 앞에 즐거이 소리할찌어다
With trumpets and the sound of the horn Shout joyfully
before the King, the LORD.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는 다 외칠찌어다
Let the sea roar and all it contains, The world and those who dwell in it.
(다같이)여호와 앞에서 큰 물이 박수하며 산악이 함께 즐거이 노래할찌어다
(All)Let the rivers clap their hands, Let the mountains sing together for joy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다.
A MAN'S ENEMIES WILL BE THE MEMBERS OF HIS HOUSEHOLD.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마태복음 10:34-38
"Do not think that I came to bring peace on the earth; I did not come to bring peace, but a sword. "For I came to SET A MAN AGAINST HIS FATHER, AND A DAUGHTER AGAINST HER MOTHER, AND A DAUGHTER-IN-LAW AGAINST HER MOTHER-IN-LAW;
and A MAN'S ENEMIES WILL BE THE MEMBERS OF HIS HOUSEHOLD. "He who loves father or mother more than Me is not worthy of Me; and he who loves son or daughter more than Me is not worthy of Me. "And he who does not take his cross and follow after Me is not worthy of Me. Matthew 10:34-38
신앙인들이 열심을 내다보면 교회와 가족을 두고 갈등을 겪는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그럴 때 이 구절을 보면 주저 없이 교회를 선택해야 할 듯합니다. 물론 가족이 신앙을 반대하는 경우에 그럴 수도 있다 싶습니다. 하지만 소위 사회적으로 문제 되는 교회나 단체에 속해 있을 때, 오히려 가정에 불화를 일으키는 그런 태도가 문제입니다.
만일 이 말씀을 표면적 의미 그대로 우리 삶에 적용하려 한다면 여기저기서 많은 부작용들이 일어날 것이 분명합니다. 예수 믿고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더니 부모자식의 인연도 다 끊고 교회 안에 들어가 살려 한다고 큰 불협화음이 날 것입니다. 우리는 과연 그런 것을 신앙의 열심 내지는 신실함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주변에 그런 식구 한 둘쯤을 가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과연 주께서 이런 파괴적 상황을 바라시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게다가 만일 어떤 이가 홀로 살아가면서 이 구절을 본다면 과연 무엇을 끊어야 한다고 말할 것입니까? 주님의 말씀은 여전히 복음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이 구절에서 말씀하시려는 속 의미를 찾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실상 가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불란을 일으키면서 교회나 조직에 충성하는 신앙인들이 그런 태도를 갖는 것도 이런 구절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표현을 사용하는 주님의 의도는 과연 어디에 있는 걸까요? 덕분에 결과적으로 표면적 그리스도인도 양산되고 한편 무언가 적절하지 않다, 즉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서 신앙을 고집하는 태도를 조장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하는 이들은 주님의 이면의 뜻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바로 이 구절을 통해서 말입니다. 물론 여기는 주님의 모든 말씀은 복음이요, 쉽고 가볍고 모든 면에 유익을 준다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우리들의 삶은 여러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여러 겹의 구조 안에 각각의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의 표면과 이면을 생각하는 것처럼 자신의 인격에 대해서도 역시 그러합니다. 표면과 내면, 또 여러 가지 구성요소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여러 가지 역할들을 수행하면서 나 자신의 삶을 만들어갑니다. 그런데 거기에는 다 우선순위가 있어서 때때로 우리는 이런 구성요소들 사이에서 적절한 선택을 해야할 필요를 느끼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돈과 자식 사이에서 무엇이 더 우선인가 하는 것들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바로 이러한 구성요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선택과 거기에서 과연 나는 무엇인가 하는 점을 상기하게 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이러한 구성 요소들 사이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를 물으신 것이 아닙니다. 주께서 물으신 것은 그것들과 주님 사이의 선택이었습니다. 부모나 자식, 그리고 더 나아가서 다음 구절에서는 나 자신의 생명을 두고 동일한 질문을 하십니다. 그러면 결국 주께서 하고자 하시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실상 부모나 자식은 나를 구성하는 요소 중에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도 나 자신은 아닙니다. 하지만 한편 이들을 나 자신이 아니라고 할 수도 없는 것은 그러한 요소들이 모두 나 자신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나를 구성하는 모든 중요한 요소들과 주님을 비교하면서 결국 주님이 모든 요소들보다 더 사랑해야 하는 대상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만일 이를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적요하려 한다면 이는 아주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발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를 주께서 나와 연합하여 계시는 상황에 두고 생각해 보면 이는 전혀 다른 면을 우리에게 알게 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께서 보좌를 두신 자리는 우리 인격의 가장 내면입니다. 그곳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인격이 시작되고 운동하는 지점입니다. 그리고 거기는 하나님께서 계시는 하늘, 혹은 영원과 닿아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모든 구성요소들은 서로의 분량만큼 역할을 하지만 주님은 나의 인격의 모든 요소들을 살게 하십니다. 그리고 주와 연합한 우리 인격의 내면에 대한 생각을 할 때 비로소 모든 것들이 신령하고 하늘에 속한 것들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이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인격의 근본은 영원하신 하나님입니다. 즉 오늘의 말씀은 주님과 우리 인격의 어떤 요소들을 두고 비교하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격의 근본이 영원과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알게 하려 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이러한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실상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남과 다른 특별한 능력을 지닌 사람이 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로 주 안에서 자신다움으로 회복되고 충만케 하려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처한 모든 조건과 형편은 극복할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이 조성하시고 공급하신 것들입니다.
When believers look forward to their zeal, they often experience conflict between the church and the family. If you look at this passage, you will have to choose the church without hesitation. Of course, that may be the case if the family opposes the faith. However, when you belong to a so-called socially problematic church or organization, the problem is the attitude that causes discord in the family.
If we try to apply this word to our lives in its superficial meaning, it is certain that there will be many side effects here and there. There will be a great dissonance between believing in Jesus and cutting off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and entering the church to save them. Can we really call it the earnestness or faithfulness of faith? The reality is that we have one or two such family members around us. I don't think the Lord really wants this destructive situation. Besides, if someone lives alone and sees this phrase, what will they say to cut off? Remember that the Lord's word is still the gospel, and look for the meaning inside of what he is trying to say in this passage.
In fact, this phrase may be the reason why believers who are loyal to the church or organization have such an attitude while causing domestic and social disturbance. So where is the Lord's intention to use this expression? As a result, superficial Christians are produced, and those who think that something is not appropriate, that is, it causes social controversy and promotes an attitude of adherence to faith, come to think about the meaning behind the Lord. Through this phrase. Of course, it is necessary to have a belief that every word of the Lord is the gospel, and that it is easy, light, and beneficial in all aspects.
Our lives are made up of many components. And each of them has its own place in many layers of structures. Just as we think of the surface and the other side of the Lord's Word, so is it about one's personality. The surface and the inside and all of those components make a life of themselves, playing different roles in their respective positions. But there are different priorities, and sometimes we feel the need to make the right choice between those components. For example, what comes first between money and the child? What we're talking about today is a reminder of the choices that take place between these components, and what do I really do with them.
You did not ask me which of these components I choose. What you asked me was a choice between them and you. You ask me the same question about parents and children, and even my own life in the next verse. So what does the Lord want to say after all? In fact, parents and children are very important parts of me. But I am not myself. But on the other hand, I can't say no to them because they all make me up. You compare me with all the important things that make me up, and you say that I am the object that you should love more than all of them.
It is a very selfish and self-centered idea if we try to equate it between people. But if you think about it in the context of the Lord's union with us, you can see that it allows us to see a completely different aspect. The place where the Lord has an aide is the innermost part of our personality. It is where all our personalities begin and move. And it is also where we are connected to God's sky or eternity. All components serve as much as each other, but the Lord allows me to live with all components of my personality. And only when we think about the inner side of our personality in union with the Lord will everything become spiritual and heavenly. The Lord said this.
The foundation of our character is the eternal God. In other words, today's word is not to compare the Lord with any element of our character, but to see that the foundation of our character is eternity and God. Our faith is the reality of these invisible things. The Lord is not trying to make us people with special abilities different from others, but to restore and full ourselves in the Lord. All the conditions and circumstances we face are not objects to be overcome, but those created and supplied by God.
축복의 말
Blessing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6:24-26
The LORD bless you,
and keep you;
The LORD make His face
shine on you,
And be gracious to you;
The LORD lift up
His countenance on you,
And give you peace.'
Numbers 6: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