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하10타고 긱사 있는데서 내려봤는데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있어서 살짝 슬펐습니다. 그래서 농구장에서 뛰었어요. 근데 오늘은 그렇게 많이 안떨어지고 같이 뛰었습니다. 헤헤 그러고 팔굽혀펴기 농구장에서 했는데 아직 손바닥이 핑크샥입니다..농구대.?.? 뛰는 것도 했는데 사실 이거 재밌었어요. 그러고 바로 빨다로 가서 밥 먹었숩죠!!!! 진짜 행복했어요..🥹🥹
밥먹고 독백발표하고 즉흥극 했어요. 그리고 즉흥극만하면 얼음이 되는 저입니다..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더 열심히 해볼게요.. 근데 즉흥극 진짜 너무 웃겼구요. 재밌었어요. 근데 즉흥극하다보니까 미친듯이 더워져서 빨다로 피신옴!! 근데 배고파져서 혼자 핫바도 먹고 볶음밥도 먹고 민주언니 과자도 하나 먹고 오곡코코볼바도 먹었어요..분명 점심 먹었는데.. 저거 먹으면서 리딩하는거 봤숩니다. 애드립이 난무하는 리딩이었는데 진짜 웃겼어요🤣
그리고 끝나고 가는 길에 민주언니랑 같이갔는데 가면서 또 민주언니한테 감동받았습니다🥹
독뱍 (근데 사실 이번에도 살짝 부족한..)
주제는 휴가였어요
너 이번 휴가에 뭐할거야? 오오 여행? 어디로? 그리스? 아이 좋지 보고 신기한거있으면 나도 보여줘. 넌 뭐해? 너도 여행가? 그럼 뭐해? 오오 너네 오빠들보러가? 근데 콘서트시간이랑 맞나보네? 아 날짜까지 맞췄어? 너도 진짜 진심이다. 이정도면 니네 오빠들도 너 기억할듯. 나? 나는..그냥 집에서 쉴려고 아 아니 그런건 아니고 우리회사 야근이랑 이것 저것 많이해서 빡세잖아 그래서 내 시간이 없었거든 그냥 이번 휴가에는 나한테 집중하는 시간으로 쓰고싶어서 뭐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는다거나 오전에 산책을 하거나 평일에 늦잠자기 같은거 회사 갈 때는 못 하잖아. 이러다간 진짜 일만하다 죽겠다. 우리 예전에는 취직하면 휴가날짜 맞춰서 같이 여행가기로 하고 그랬는데 그러니까 에이 무슨 내년이야 내년은 난 내년에 여기 계속 다니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저 부끄러우니까 도망갈게요🏃🏃
첫댓글 왜 부끄러워요
아직 독백하는거 부끄러운..저에오🤭
콘서트 설마 내가 얘기했던건가
콘서트.?.??!?
@64기 김서현 행복한일물어보길래콘서트라고얘기해좃는데…
@63기 최진서 아마쟈마쟈마쟈 기억났습니다닫
@64기 김서현 약간서운할뻔🥹
@63기 최진서 으어어ㅠㅠㅠ서운해하지마잉🥺 잘 기억해야겠다리🐰
뭠 얘기햇더라 왜 감동받앗지
헐
아닠ㅎㅋㅎㅋㅎㅋㅋㅎㅋ근데 말하기부끄러워서 저만알게요🤐
손바닥 인증 좀
오오 근데 오늘은 좀 괜찮아진것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