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로 국민 건강 적신호로
위협-
영양·신체활동·정신·질환 예방 등
운동·습관 등 실생활
적응
코로나19가 세상을
바꿔놓았다.
감염으로 고통
받는 이들 뿐만 아니라 모든 이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었다.
다른 사람과의
대면 접촉을 줄인다는 뜻의 신조언인 ‘언택트(untact)’는 이제 피할수 없는 새로운
일상(new
normal)의
문화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우울감 및 불안,
체중증가,
기존질병 악화
등 국민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이미 우울감을
호소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이들이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발생 시기인 지난 2월부터 8월 초까지 국가트라우마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코로나 관련하여 우울증 상담 건수는 총 37만4천22건으로 작년 한해 기록
35만 3천388건을 6개월 만에
넘어섰다.
보건복지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지난 8월 초 코로나19
블르 원인과
극복을 위한건강생활 수칙(새로운 일상,
오늘도
건강하게)’을 발표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내놓은 건강생활수칙은 영양,
신체활동,
정신·
마음건강,
질환예방
중심으로한 종합적인 건강한 생활습관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어서 개발원 홍보실 관계자의 자료협조를 받아 기사 작성에 활용했다.
이 건강수칙은 크게 네가지로 나뉘어
설명하고 있다.
첫째,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는 배달음식,
간편음식,
탄산음료 섭취가
늘어날 수 있어 신선한 채소·과일 및 단백질
식품,
수분공급을
권장한다,
재택 근무
등에서 오는 편식을 지양하는 영양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영양관리)
둘째,
어디에서도
실천할 수 있고,
조금이라도
움직이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오래 앉아있지 말고 짬짬이 일어서서 움직이기를 권장한다.
외출 활동의
제약으로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소화불량등 비만의 영향을 받게된다.
아침과 낮
시간을 피해 이른 새벽 시간에 공원을 산책하는 것을 권유한다.
(신체활동).
셋째,
누구나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공신력 있는 기관과 전문가가 제공하는 정보에 집중하는 것과 가족 및 지인들과 소통하며 힘든 감정을 나눌 수
있도록 권장한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우울 무력감에서 오는 고통을 피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일을 피할수 있다.
(정신·마음건강).
넷째,
코로나19로 인해 병원을 찾지 않는 만성질환
환자들의 건강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약물 복용을 할 수 있도록 의사와 상담을 유지해야한다.
응급상황에 미리
대처할 수 있도록 증상을 숙지하도록 권장한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고령의 어르신 환자들의 병원방문이30%
늘어났다는
뉴스가 예사롭지 않다.
(질환예방).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에 내놓은
코로나 블르를 극복하기 위한 ‘건강생활수칙’은 국내 의학·영양·신체활동 등 전문가와 관련 학회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한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효과적인
건강생활 수칙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추가적인 설명자료를 내놓아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게재한다.
(꿀팁)
=
영양은 높이며
열량은 낮춰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과일·채소 다양하게
섭취하면(하루 500g
이상)
좋다.
체력유지를 위해
생선,
계란,
콩,
지방이 적은
육류 등 단백질 식품을 다양하게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갈증 해소를
위해 탄산음료나 가당 주스보다 물을 충분히 수시로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
덜 앉고 더
움직여라
앉아 있거나 누워 있는 시간을
줄이고,
가능한 한
30분마다 몸을
움직여라.
스트레칭이나
간단한 체조를 하고 근력운동 동영상 등을 보며 집 안에서 운동을 하면 장마나 폭염에도 충분한 칼로비 소비가 가능해진다.
성인은 하루
30분,
아동은 하루
1시간이 적당하다.
=
마음은 나누고
불안은 줄여라
수면,
식사,
휴식,
운동 등
규칙적인 생활 유지하기는 기본이다.
가족,
친구,
동료,
이웃과
전화·
온라인 등으로
소통하며 힘든 감정을 나누고 서로 위로하면 마음의 치유 효과가 나타난다.
잘못된 정보는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므로 공신력 있는 기관·전문가가 제공하는 정보에
집중하라.
=
질환은
살피고,
치료는 꾸준히
하라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은 꾸준히 치료하고 관리하기,
응급상황의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응급상황 또는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진에
예방접종과
정기검진 등을 잊지 말야 한다.
윤 근 영 윤 석 웅
시니어기자
첫댓글 윤석웅 기자님~ 안녕하세요?!
외출이 줄어서 주의해야 할 점, 알려 주신데로 물 보충, 음식섭취와 스트레칭 등 신경 써서 관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 영희 기자님 안녕하세요.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을 바꿔났어요.
이런 가우ᇿ데도 열심히 글을 올리는 김영희 기자님의 활동상항을 잘 보고 있습니다.
감동입닌다.
코로나가 쉽게 우리곁을 떠나지 않을것 같습니다.
건강 주의하셔요.
감사합니다.
코로나19로 인허여 심신 모두 지쳐 가고 있는 요즘~
꼭 필요한 생활 수칙들을 일목 요연하게 잘 올려주셨네요~
꼭 지켜서 실천해야겠어요 ~/
수고하셨습니다!
방경희 기자님.
고맙습니다. 저마다 건강에 신경을 써야하는 뉴노멀 시대에
들어갔습니다. 연내는 어렵고 내년까지 이러한 상태가 유지
될것 같다는 전망입니다.
건강에 주의하세요,
윤석웅기자님 좋은글 잘 보았읍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격어야하는 고립에서 오는
우울을 나열하신대로 잘 실천해서 극복해야겠지요
수고 하셨읍니다~^^
윤기자님. 좋은 정보로 나태함을 깨워주셨군요.
잘 보았습니다. 사우회 탐방 건은 비밀글로 올리겠습니다.
부끄 부끄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8.27 13:34
최회장님.매경 건 카카오톡 열어보세요.
은유(이영옥)님. 안녕하세요? 댓글 잘봤습니다. 전번에 복지관에서 일 끝내고 2층에 갔는데요.자리에 없어서 인사도 못하고 그냥왔어요.
코로나에 건강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