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을 잘 지켜주는 계절.
걍 지나갈 것만 같았던
더운여름이 그래도
잊지않고 찾아와준
가을 하늘.가을온도가
가벼운 잠바를 꺼내입게 했죠.
가을 꽃들도 맘껏 자기를 봐 달라고
들판에서 졸라댑니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
흥얼대며 길가에 핀 코스모스에게
손을 흔들어 주었습니다.
가을은 가끔 우리들의 마음을
공감해 줍니다. 조금 쓸쓸하고
때로는 깊은 사랑에 빠지게도 하고.
가끔은 포장마차 오뎅을
입에 물게도 하고.
그런 가을 심정을 아름다운
기도일기로 옮겨 보시죠..
양평콜베형제회 모든 회원은
멋진 사람들이라고
가을 하늘이 말했습니다.
아무렴, 그렇고 말고..
그리 답해 주었습니다.ㅎㅎ
10월의 어느 멋진날은
바로바로 오늘입니다.
그럼,각 구역모임 소식 좀 볼까요?
옥천구역모임
24.10.6(일) 양평갈산공원.
총 12명 참석입니다.
원거리에서 거주함에 따라
2트랙으로 진행하는 옥천구역.
모두가 함께하고 생각을 나누는
가운데, 서로 존중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흠뻑 느낍니다.
양평구역모임
24.10.12(토)휴먼빌 독서실
8명참석
곽옥봉.경대수.이종인.김정자.
임수연.신경미.조성옥.박소연
주어진 주제인 형제애와 죄에 대한
이야기 나누며 서로 서로 양성의
깊이를 더해가는 양평구역.
홧팅입니다.
양수구역모임
10.6(일)쁘띠로사
7명참석
정명자.박충신.윤영자.나성경
전국제.김현주.이명순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각과 태도에 대한 내용을 통해
나눔 안에서 또하나의 영성으로
숙성 되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벽에걸린 그림 작품에 더해
양수구역의 가족공동체가
더욱 아름다운 그림으로
전시되고 있는 작품전 같습니다.
구역장님의 수고와 기도로,
구역원들의 사랑과 친교로,
성인의 모습을 재현해 내고 있는
양수구역이 아름다운
가을 풍경입니다.
주님 영광 받으소서! 아멘
용문구역모임
10.28(월)12:00.요셉의 집.
10명 참석하였습니다.
"구역원끼리 은경축 축하도 하고
송이와 능이 버섯으로
맛요리를 해주셔서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구역장님 말씀)
감사와 축제 기간인듯 합니다.
구역원 모두의 기쁨이 프란치스칸
삶에 더 큰 에너지로
피어나길 기도합니다.
별내구역모임
10.26(토)오후2:00카페무카
5명참석
잠시라도 함께 차 한잔하며
나누는 모임 시간이
소중한 추억이 됩니다.
오늘은 한 번 밖에 없는 날
내일이면 어제가 되어있을
오늘이라는 시간에
감사의 기도로 두손 모아봅니다.
미사구역모임
10.26(토)수도원에서
즐거운 짧은 만남으로만..
사정상 별도의 모임은
갖지 못했다고 합니다.
구역원들 모두 건강하세요
덕소구역모임
10.26(토) 수도원에서
11명참석입니다
10월 구역모임
구역장님들로부터 전해온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