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조' 기사 국회 앞에서 분신 사망…"카풀 반대"(종합)
등록 2018-12-10 15:18: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1210_0000498064&cID=10201&pID=10200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김진욱 기자
차안에서 몸에 시너 끼얹고 불 붙혀
중상 입고 병원 후송... 동승자는 없어
"이러다 택시 다 죽는 거 아니냐" 발언

10일 국회 앞에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택시노조) 소속
택시기사가 택시 안에서 분신을 사망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에서 500m 가량 떨어진 곳에서 최모(57)씨가
택시 안에서 분신,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신호 대기 중인 차 안에서 몸에 시너를
끼얹고 스스로 불을 붙였다.
경찰은 최씨가 자신의 택시 안에서 스스로 불을 붙였다고
추정하고 있다. 택시 안에는 최씨 혼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노조에 따르면 최씨는 노조 소속 노조원으로서 카카오톡이
최근 출시한 카풀(차량공유) 서비스에 항의하는 뜻으로 분신을
저질렀다.
택시노조 관계자는 "최씨가 분회위원장에게 '분신이라도 해야지
이러다 택시 다 죽는 거 아니냐'면서 카풀 문제로 따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건의 구체적인 경위와 동기 등을 수사 중이다.
조합원님 추모 댓글 은 회원가입
하여야 추모할 수있습니다.
번거롭더러도 자녀님이
도와주시며 바로
추모할 수 있습니다.
님이 여 지켜주지 못해 가슴이
미어집니다.
님 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노원지부 박 영 훈
카풀 반대 택시노조 기사
국회 앞분신 사망
관련보도 http://news1.kr/articles/?349790
첫댓글
님이 여 지켜주지 못해 가슴이 미어집니다.
님 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숭고한 정신 길이길이 기억 하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이 바친 숭고한 정신 잊지않겠습니다.
님에뜻 높이 받들겠나이다
열사님의 숭고한 정신 잊지않고 기억 하겠 습니다.
고인에게 명복빌며
가족에게 위로말씀
그외에는 모든사연
상중에는 자제하고
노동열사 생각하며
님의뜻을 기립시다
노동열사 최우기님
숭고하게 먼저가신
열사님뜻 받들어서
우리모두 명심하여
열사님이 원하시는
그뜻대로 하렵니다
편히영면 하옵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금반 최우기열사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않도록 전 택시인들은 분기탱천,카카오 본사앞에서 노제지내며 '카풀 불법 영업 행위 즉각 철회'시위집회와 운수사업법 악법 개정을 촉구하기위해 국회의사당앞에서 차량시위합시다.송파 조창희(알렉스)
같은 택시업을 하면서 지켜주못한점 마음이 찡합니다.
고인의 뜻에 따라 이룰수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20일 3차집회 차량동원집회로 합시다.
카카오가 깨지는 그날까지 집회는 계속이어집니다.
국회,청와대동시 차량동원집회가자 가자 가자~~~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