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신사가 항공모함에 올라탔습니다.
그중 한 신사가 선장 곁에 있는 아이를 보고 선장에게 물었습니다.
“저 아이가 당신의 아들입니까?”
“예. 제 아들입니다.”
선장은 옆에서 놀고 있는 아이를 그의 아들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얼마 후, 다른 신사가 선상에서 혼자 놀고 있는 선장의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얘야, 이 배의 선장님이 너의 아버지시냐?”
“아니요. 저의 아버지는 선장이 아닌데요.”
선장은 옆에 있던 아이가 자신의 아들이라고 했는데, 아이는 선장이 자신의 아버지가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 과연 선장과 아이는 무슨 관계일까요? 선장은 아이의 아버지가 아니라 바로 어머니였던 것입니다.
사람들은 보통 거센 파도에 맞서 큰 배를 운항하는 선장은 남자일 거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사람들은 어떤 사물을 바라보는 데 있어 많은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아버지 하나님 한 분뿐일 거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정관념이 위험한 것은 진실을 왜곡돼 보이게 한다는 것입니다.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라디아서 4:26)
고정관념은 사람이 만들어낸 생각일 뿐입니다.
하나님에 대해서도 고정관념을 가지고 바라본다면 하나님을 올바로 깨달을 수 없습니다.
반대로 고정관념을 버리면 성경이 증거하는 하나님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어머니하나님? 하나님은 오직 아버지뿐이야!"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해 가지는 고정관념입니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성경이 증거하는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을 영접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