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처칠, 단재 신채호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밑 빠진 독에 사랑을 부어라
보이지 않은 희망은 콩나물처럼 자란다 - 이삭빛
인생의 가장 큰 영광은 결코 넘어지지 않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 때 마다 일어서는데 있다 - 만델라 넬슨
승자는 눈을 밟아 길을 만들지만
패자는 눈이 녹기를 기다린다 - 준호생각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앞서 가는 수레가 뒤집히는 것을 보고도
그대로 그 길을 따라가는 어리석음을 저지르지 않기 위함이다
서전주중학교,
이삭빛시인과 노상근시활동가 초청해, 장애물을 징검다리로↑
- 학생자치 활동으로 ‘시로 역사를 꽃피우다’~
- 학생⦁학부모⦁교사가 서로 소통하고 교육에 힘써~
서전주중학교에서는 학생자치 활동으로 ‘시로 역사를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서전주중(교장 이윤근)은 자강(自彊), 정직(正直), 보은(報恩)의 교훈 아래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추고 미래를 지향하는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해 앞서나가고 있다.
이에 학교(기획 노은지 교사)는 인문학교육강사, 노상근 안중근장군전주기념관 관장과 국민 천사시 선정 시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삭빛 서정시인을 초청해 콜라보로 지난 21일 서전주중에서 학생자치활동 대표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역사와 문학을 통한 ‘미래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서전주중학교 학부모회 김향란회장을 비롯해서 학부모회원들과 이윤근 교장, 이종명 교감, 이우평 교사, 김재곤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교육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교육에 협력하고자 특강에 함께 해,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는 호평이다.
한편 강사에 ▲노상근 관장, 교육학박사로 전)전주서중 교장, 이삭빛TV 독서대학 학장/진행자(방송PD), 투데이안 논설위원장, 역사시활동가, 전국 문화예술인 문화만세 회장 등으로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청년교육자이다.
▲이삭빛 시인은 전북교육청 교육거버넌스 위원회 위원, 주)리애드코리아 문화사업부 원장과 이삭빛TV대표(방송인)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시인은 대한민국의 평화정신을 세계에 알린 항일민족시인 추모분향단 시인의 성지에 ‘아들을 위한 서시’가 선정(2021)되면서 시비로 설립돼, 천사시인과 더불어 중견시인으로서 국민서정시인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특별히 역사를 토대로 ‘고독한 영웅 안중근 장군’이라는 부주제로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모두 꽃이다(이삭빛’)라는 시를 통해 안중근 장군의 삶을 재조명하면서 ▲안중근 장군이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이유와 ▲을미만행 ▲을사늑약 등 시와 역사를 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학교에서 구매한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꽃이다Ⅲ’의 시집(기획자 노상근시활동가, 시인)을 참여 학생들 모두에게 전달 및 이시인의 사인회 시간을 가져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는 호평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런 특별한 역사와 시를 통해 새롭게 재인식하는 시간이었다.”, “역사라 별 기대하지 않고 왔는데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는 말이 특별하게 와닿았고 감동이었다.”, “그리고 ‘밑 빠진 독에도 사랑을 부어라’는 말을 통해 보이지 않은 가치들이 희망으로 들렸다” 며 소감을 밝혔다.
소감에는 특별히 독서회장단이자 학부모회장, 프로그램 기획을 한 노은지교사외 교장, 교감 등이 함께 참여하고 발표의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따뜻한 호응이 뒤따랐다.
처칠의 유머
처칠 수상이 의회에서 회의를 하는 도중 어느 여성 의원과 심한 논쟁을 벌였다.
흥분한 여성 의원이 차를 마시는 처칠에게 말했다.
"당신이 내 남편이었다면 틀림없이 그 찻잔에
독약을 넣었을 것입니다."
처칠은 웃으면서 응수했다.
"당신이 만약 내 아내였다면, 나는 주저없이 그 차를 마셨을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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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이 끝나고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담당자선생님, 그리고 함께 특강을 하신 관장님이 계시는 자리에서
이삭빛 시인님, 만약 아들이 안중근이라면 조마리아 여사처럼
나라를 위해 아들을 바치겠소?
- 나는 사실 조마리아처럼 그랬을 것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었지만
거꾸로 말했다.....
아니 답을 할 수 없었다
아니 답을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