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 필사 42회 (M3권 6차시 M83, 84경)
1. 범위
제9장 왕 품
M83 마카데와 경Makhādeva suttaṃ
M84 마두라 경Madhura suttaṃ
2. 필사
1) M83.10. “아난다여, 구후로 마카데와 왕의 자손들은 팔만 사천 대의 이르기 까지 이 마카데와 망고 숲에서 머리와 수염을 깍고 물들인 옷을 입고 집을 떠나 출가하였다. 그들은 자애가 함께한 마음으로 한 방향을 가득 채우면서 머물렀다. 그처럼 두 번째 방향을, 그처럼 세 번째 방향을, 그처럼 네 번째 방향을 자애가 함께한 마음으로 가득 채우면서 머물렀다. 이와 같이 위로, 아래로, 옆으로, 모든 곳에서 모두를 자신처럼 여기고, 모든 세상을 풍만하고, 광대하고, 무량하고, 원한 없고, 악의 없는, 자애가 함께한 마음으로 가득 채우면서 머물렀다.
그들은 연민이 함께한 마음으로 …, 더불어 기뻐함이 함께한 마음으로 … 평온이 함께한 마음으로 한 방향을 가득 채우면서 머물렀다. 그처럼 두 번째 방향을 , 그처럼 세 번째 방향을, 그처럼 네 번째 방향을 평온이 함께한 마음으로 가득 채우면서 머물렀다. 이와 같이 위로, 아래로, 옆으로, 모든 곳에서 모두를 자신처럼 여기고, 모든 세상을 풍만하고, 광대하고, 무량하고, 원한 없고, 악의 없는 평온이 함께한 마음으로 가득 채우면서 머물렀다.”
2) M83.19. “아난다여, 구후로 마카데와 왕의 자손들은 팔만 사천 대의 이르기 까지 이 마카데와 망고 숲에서 머리와 수염을 깎고 물들인 옷을 입고 집을 떠나 출가하였다. 그들은 자애가 함께한 마음으로 한 방향을 가득 채우면서 머물렀다. 그처럼 두 번째 방향을, 그처럼 세 번째 방향을, 그처럼 네 번째 방향을 자애가 함께한 마음으로 가득 채우면서 머물렀다. 이와 같이 위로, 아래로, 옆으로, 모든 곳에서 모두를 자신처럼 여기고, 모든 세상을 풍만하고, 광대하고, 무량하고, 원한 없고, 악의 없는, 자애가 함께한 마음으로 가득 채우면서 머물렀다. 그들은 연민이 함께한 마음으로 …, 더불어 기뻐함이 함께한 마음으로 … 평온이 함께한 마음으로 한 방향을 가득 채우면서 머물렀다. 그처럼 두 번째 방향을 , 그처럼 세 번째 방향을, 그처럼 네 번째 방향을 평온이 함께한 마음으로 가득 채우면서 머물렀다. 이와 같이 위로, 아래로, 옆으로, 모든 곳에서 모두를 자신처럼 여기고, 모든 세상을 풍만하고, 광대하고, 무량하고, 원한 없고, 악의 없는 평온이 함께한 마음으로 가득 채우면서 머물렀다.”
3) M83. 21. “아난다여, 아마 그대는 ‘그때에 그 좋은 관행을 제정한 마카데와 왕은 다른 사람이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할지 모른다. 아난다여, 그러나 그것을 그렇게 여겨서는 안 된다. 그때의 마카데와 왕은 나였다. 내가 그 좋은 관행을 제정했다. 내가 제정한 그 좋은 관행을 후손들도 잘 지켰다.
아난다여, 그러나 그 좋은 관행은 [속된 것에 대해] 역겨움으로 인도하지 못했고, 욕망의 빛바램으로 인도하지 못했고, 소멸로 인도하지 못했고, 고요함으로 인도하지 못했고, 최상의 지혜로 인도하지 못했고, 바른 깨달음으로 인도하지 못했고, 열반으로 인도하지 못했다. 그것은 오직 범천의 세상에 태어나는 것이었다.
아난다여, 그러나 내가 지금에 제정한 좋은 관행은 [속된 것에 대해] 완전히 역겨움으로 인도하고, 욕망이 빛바램으로 인도하고, 소멸로 인도하고, 고요함으로 인도하고, 최상의 지혜로 인도하고, 바른 깨달음으로 인도하고, 열반으로 인도한다.
아난다여, 그러면 어떤 것이 지금에 내가 제정한 [속된 것에 대해] 완전히 역겨움으로 인도하고, 욕망이 빛바램으로 인도하고, 소멸로 인도하고, 고요함으로 인도하고, 최상의 지혜로 인도하고, 바른 깨달음으로 인도하고, 열반으로 인도하는 좋은 관행인가?
바로 이 성스러운 팔정도[八支聖道]이니, 바른 견해[定見], 바른 사유[正思惟]. 바른 말[正語], 바른 행위[正業], 바른 생계[正命], 바른 정진[正精進], 바른 마음챙김[正念], 바른 삼매[正定]이다.
아난다여, 이것이 지금에 내가 제정한 [속된 것에 대해] 완전히 역겨움으로 인도하고, 욕망이 빛바램으로 인도하고, 소멸로 인도하고,, 고요함으로 인도하고, 최상의 지혜로 인도하고, 바른 깨달음으로 인도하고, 열반으로 인도하는 좋은 관행이다. 아난다여, 그런 나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제정한 이 좋은 관행을 계속 전하라. 그대는 나의 마지막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하라. 아난다여, 두 사람이 살고 있을 때 어떤 사람이 이런 좋은 관행을 끊어버리면 그가 그들 가운데 마지막 사람이 될 것이다. 아난다여, 그러므로 나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제정한 이 좋은 관행을 계속 전하여 그대가 나의 마지막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하라.’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설하셨다. 아난다 존자는 흡족한 마음으로 세존의 말씀을 크게 기뻐했다.
4) M84.10. 이와 같이 설하자 마두라의 아완따뿟따 왕은 마하깟짜나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경이롭습니다, 마하깟짜나 존자시여, 경이롭습니다, 마하깟짜나 존자시여, 마치 넘어진 자를 일으켜 세우시듯, 덮여있는 것을 걷어내 보이시듯, [방향을] 잃어버린 자에게 길을 가리켜주시듯, 눈 있는 자 형상을 보라고 어둠 속에서 등불을 비춰주시듯, 마하깟짜나 존자께서는 여러 가지 방편으로 법을 설해주셨습니다. 저는 이제 마하깟짜나 존자께 귀의하옵고 법과 비구 승가에 귀의합니다. 마하깟짜나 존자께서는 저를 재가신자로 받아주소서. 오늘부터 목숨이 붙어있는 그날까지 귀의하옵니다.” “대왕이여, 대왕은 나에게 귀의하지 마십시오. 제가 구의한 세존께 귀의하십시오.”
2. 다음 필사 범위 : 4권 85, 86경 / 87, 88경 / 89, 90경
독송한 공덕을 모든 존재들에게 회향합니다. 모든 존재들이 나와 똑같이 고르게 나누어 가지기를. sādhu sādhu sādhu!
*독경 참가 신청은 마감합니다.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