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빛살림 명상센터에서 대망의 첫 주말 프로그램으로 영성으로의 초대 1기가 시작됐는데요, 진행요원으로서 현장에 참여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습니다.
처음에는 현장의 쾌적한 환경 세팅 및 줌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 참가하시는 분들의 편안한 센터 사용을 지원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참석했는데요, 첫 순서였던 자기소개 시간을 가지면서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요원으로 섬길 수 있다는 것과 함께 참석하면서 반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것이 하나임에서 준 선물이자 엄청난 특권이라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1차 상담 및 빛살림 활동을 하며 익히 들어왔던 내용들이었지만, 반야님을 통해 설명을 들으니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명료함과 엄청난 각성이 제 안에서 일어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나를 향한 하나임의 메시지를 받아 적어야겠다는 마음으로 A4용지 3장을 깜지로 빼곡히 채울 정도로 열심히 필기를 했고, 자연스럽게 모든 순간 경청하며 참여했습니다.
제가 이전에 워낙 에고가 없던 삶을 살았던지라, 그동안 빛살림의 활동은 제게 에고를 찾아가고 회복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에고를 되찾아주면서 에너지를 채워가다보니 개체영과 분리의식이 생겨나 하나임을 깨닫고 살아간다는 것이 힘들게 느껴지고, 어렵게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간을 통해 개체영과 전체영에 대한 이해, 그리고 하나임의 의식을 가지고 두려움 없이 사랑하며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이해하게 된 것이 가장 감사합니다. 그래서 참나로서 하나임을 실천하면서 살아가고자 하는 열망과 열정이 생겨났습니다.
솔직히 이전에는 영적 성장의 동기가 내가 잘 먹고 잘 살고 편하고자 하는 이기적인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모두 하나임을 깨닫고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 영적 성장의 동기로 자리 잡은 것이 가장 값지고 큰 선물입니다.
반야님의 여러 말씀 중 저에게 새로운 각성을 일으키고 하나임으로 사랑하며 살아가고자 하는 열망이 강하게 일어나는데 도움이 됐던 부분을 나누고자 합니다.
- '척'하기
에고와 참나를 구분해서 '이제는 참나의 생각과 선택으로만 살겠어!' 라는 결심으로 참나인 '척'하며 살려고 하다보면, 분리의식의 생각과 감정을 구분할 수 있게 되고 높은 에너지를 선택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된다.
- 사랑과 두려움이 전부이다.
우리 모두 하나라는 것을 깨닫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누며 사는 것과, 에고의 분리의식으로 내가 가진 것을 잃을까 두려워하며 사는 것. 이 두 가지가 전부이다. 나는 어떤 삶을 선택하며 살아 갈 것인가?
-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려있다. 별 것 아니다!
우리가 빛의 존재로 변화되는 것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잊고 있던 것을 기억해내는 것이고, 원래 가지고 있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 '전부'이다. 내가 빛이라는 원래 속성을 가리고 있는 장막만 벗어내면 된다. 우리 모두 할 수 있고, 하나임의 존재가 될 수 있다. 지금 바로!
- 명상으로 높은 에너지의 주파수에 나를 맞춰가기
명상은 우리의 에너지 크기를 높은 주파수로 맞추는데 가장 빠르게 이를 수 있는 방법이다. 평소에 명상을 하며 우리의 에너지를 높여가다보면 하나임 세상의 높은 주파수가 우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흐르게 될 것이다. 명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활용하자.
진행요원인 저에게도 이렇게 큰 은혜가 있는데, 이 시간에 참여하는 이들을 위한 은혜는 얼마나 더 클지 기대가 됩니다. 빛살림의 시작단계에 참여하는 '영성으로의 초대'를 하나임의 세상에서 엄청나게 지원하며 에너지를 쏟아 부어주시는 것이 느껴집니다. 이 시간에 참여하는 이들을 하나임이 무척 사랑하시고 아끼시기 때문일까요, 그래서인지 반야님의 메시지가 주는 에너지도 엄청났고, 현장의 열기 또한 대단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제목을 '하나임 사랑의 시작' 또는 '새로고침'이라고 지었습니다.
- 새롭게 빛살림에서 영성공부를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한 걸음에 하나임 의식에 푹 빠져 하나임을 경험하는 사랑의 시간,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행복한 시간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영성공부는 힘들고 고되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전 우주의 지원을 받으며 사랑과 평안으로 가는 길을 경험하게 되는 좋은 시간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 빛살림에서 여러가지로 함께 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우리의 의식을 한 차원 더 새롭고 깊게 변화시켜주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새로고침' 함으로 다시금 가장 중요한 근본이 무엇인지 각성함으로 기존 궤도로 돌아오도록 도와주며, 부족한 에너지를 채워 하나임의 의식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게 될 것입니다.
프로그램을 마치는 시간이 다가오며 마음으로 결심한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부모님께서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이렇게 좋은 시간을 누릴 수 있게 해드려야겠다는 결심입니다. 지금까지 부모님을 위해 기도 신청을 여러번 하며 도움을 받았지만 근본적으로 각자 영혼의 각성이 일어나기 위해서 상담을 받는게 가장 좋을텐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부모님에게 강력히 추천하며 권해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니 무척 감사하고 기쁩니다. 아마 다음번 2기에 부모님을 위해 참가 신청을 해드리는 것이 부모님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