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는 자두 수확이 일주일 정도 빠른것 같습니다
7월이 되어야 자두수확을 하곤 했는데...
이유는 지금까지 주말 농장을 했어도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ㅎㅎ
마트에 가서보니 덜익은 자두를 판매 하기에
앗차! 맞아
완숙이 된 다음에 수확을 했는데
그렇게 수확을 하면
보관이 어렵고 취급도 어려웠기에
금년에는 일주일 정도 일찍 수확을 했습니다
헌데 금년에 또한가지의 농사의 어려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약 열흘전에 농장 주변에 밤톨만한 우박이 떨어져
자두며 살구 고추에 큰 피해를 준것 입니다
이번에 수확을 해 보니
성한 것들이 없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살구 인데
벌레가 먹어서 저렇게 된것이 아니고
우박이 때려서 상처가 난것이 저렇게 된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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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살구수확 전부 입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
상처난 부위를 돌려 놓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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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인데
20키로 정도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매년 100키로 이상 수확을 했었는데
금년에는 자두가 덜 열리게 하려고
가지를 절반 이상을 잘라 주었더니
알은 굵은데
예상대로 수확은 3분의 1정도로 줄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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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는 속절없이 익어 가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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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고라니 망을 치려고 농자재 마트에서
구입한 자재 입니다
이번주에는 시간이 되지 않아 설치는 다음으로 미루워 놓았습니다 ㅎㅎ
장마가 시작 되었군요
모든분들 장마 피해가 없기를 바라면서
저도 농장이 걱정이 되지만
무난히 지나갈것으로 믿으며
다음주를 기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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