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제주 제공) 2017.03.15/뉴스1 © News1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제주는 ㈜하나투어제주와 함께 제주 말산업과 관광산업을 접목한 이색 테마 관광상품 ‘말과 함께하는 제주원데이투어’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원데이투어’는 말의 고장 제주에서 하루 종일 말(馬)을 매개로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운영비 일부를 렛츠런파크제주가 지원한다.
투어코스는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트랙터 타고 목장을 둘러보는 렛츠런팜제주 △한라산 초원지대에서 제주마를 만날 수 있는 제주마방목지 △세계 최대 규모의 기마공연장 더마파크 △제주마가 어우러진 마랑힐링투어 렛츠런파크제주 등이다.
투어는 4월 1일부터 8일까지 총 2회(1회당 20명) 운영하며 투어비는 3만8000원이다. 이후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거쳐 5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도내에 산재한 말(馬) 명소를 잘 연결한 제주 특화 테마투어 상품으로 관광객과 도민들이 자연환경에서 말과 교감하면서 색다른 제주의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