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
이번주 아이스토리 토요모임은 특특특 특별★ 야외 활동으로 , 대구 도심, 중앙로에 있는 [향촌문화관]에 다녀왔답니다
오랜만에 대구의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신나고 재미있는 은혜의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
대구 중앙로에는 주차하기가 힘들어, 함께 지하철을 타고~ 슝~ 이동을 해지요 ^^
오늘은 특별히 지난주에 왓던 지윤, 효정 새친구들의 동생들까지 함께해서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놓칠까봐 서로서로 손을 잡고 하나가 되었다지요 .. 
드디어 도착한 [향촌문화관]. 이곳 향촌동은 경상감영의 화약고가 있던곳이며, 유명한 대구 문인들의 정신적인 고향이며, 예술인들의 거리로 많은 음악가, 시인 , 연예인들을 낳은 곳이라고 해요.
또, 6.25 고단한 피난살이의 애환이 깃든곳이기도 하며, 70-80년대 다방, 음악감상실, 영화관 등 대구 최고의 번화가인 향촌동!그곳을 그대로 살려놓은 근대역사관이었습니다 ^^
1층에서 4층으로 되어있는건물,
우리친구들 등장부터, 옛날 양장점, 다방 그대로 재현되어있어서 의자에도 앉아보고 회전식 전화기도 돌려보고,
엿장수가위도 들어봤어요 ^^
가는곳마다 바닥에 땅따먹기 게임판과 돌이 있어서 우리친구들 너무 신나했지요 ^^
요즘 학교에서 많이 가는 곳이지만, 이렇게 교회에서 가니 더 신난다는 우리친구들 ,
너무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언니들은 동생을 동생들은 언니들을 잘 따르며, 선생님이 미치지 못하는 손길까지 하나님께서 아이스토리 모임을 채워주십니다 ^^ (얼마나 감사한지요..)
더운 날씨여서 음료수를 외쳐대던 우리친구들은, 불평하지않고 기다려 감사로 받으라는 목사님 말씀에 꾹꾹 참고
시원~한 물과 요구르트를 기쁘게 마셨답니다 ^^
우리의 입술에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고 범사에 주께 감사하는 삶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