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2016.7.25
무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산책할 수 있는 코스가 있어서 하루를 즐기다 왔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셐트럴파크 호수공원. 국내 최초의 친환경적 해수공원이다.
전체 길이 2.59 ㎞로 호수가를 한바퀴 돌게 되는데 주위 고층빌딩들이 뉴욕을 연상케 한다.
산책정원, 조각공원, 테라스정원, 송도한옥마을 등 볼거리가 너무 많아 카메라에서 손을 뗄 새가 없다.
너무 유명한 곳이라 아침 저녁으로 전문 출사들도 많이들 찾아온다고 한다.
가까운 곳에 이런 좋은 산책길이 있어서 참 좋다.
입장료는 없고 자가용의 경우 주차비가 있는데 한 시간에 2천원이고 종일 5천원이면 된다.
전철로도 가능한데 인천지하철1호선 센트럴파크역에서 내리면 된다.
호수 위에는 수상택시와 모터보트, 젖는 보트, 카약 등이 있는데 이용료가 최하 2만원이상이다.
니트타워.동북아무역센터
센트럴파크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65층이다.
우리나라 전체에서도 현재까지는 롯데타워 다음으로 높은 건물이다.
장승
박넝쿨터널
꽃사슴(센트럴파크 8경중 7경)
명경정
송하정
송하정의 달빛이 센트럴파크8경중 8경이라 한다
능소화
수상택시 타는 곳
트라이볼.
센트럴파크의 상징적 건물로 전시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 가지각색 모양이 연출되고 있다.
파소스
(최금화 작(2014)으로 높이 2.5미터, 길이 7미터이다.아래 글은 작품에 대한 설명문이다.
"파소스는 사람들의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메신저이다. 사람들은 그리운 사람에게 메시지를 남기기도 하며
신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소원을 말하고 나팔을 분다.
소원을 들은 파소스는 음악 한 소절로 응답한다. 파소스는 피아노 헤르코아와 절친한 친구이다."
지구촌의 얼굴(센트럴파크8경중5경)
본 작품은 세계 120개 나라를 상징하는 탈로써
각 나라의 고유한 민족정서를 반영한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센트럴파크호텔(뒤쪽의 빌딩)과 경원재앰버스더호텔(앞족의 한식집)
송도한옥타운
센트럴피크8경 안내판
제1경/수상택시 2경/철쭉동산 3경/경원재앰버스더호텔 4경/ 호수교석양
5경/지구촌의 얼굴 6경/억새밭 7경/꽃사슴 8경/송하정의 달빛
그러나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완전히 달라질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