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내용은 없다.!?
그저 회사에서 바람쐬러 가자고
날을 잡은것이다...좋게 표현해서...
세상 머리에 털나고 첨으로 참여 해본
회사 야유회이자 나들이다.
별 생각이 없는지라 그저 관리자로서 의무를
다 할 뿐이다.
역시 건전하다...
전직원만 19명이다.
삼실 7 샘플실 2 생산관리부 4
본가공실 8 ....
협력업체는 전부 제외....수백명은 될텐데...
익숙하지 않다..
시작부터 고성방가 음주는 금지다.
음주가무와 업된 분위기를 조성하는 방법에
저들과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었던 나는
한칼에 제지를 당하며 쭈구리가 되었다.
예견은 했었다.
저들과 내가 살아온 방식과 행동 양식이
많이 다름을 알고 있었고,
아무도 그 틀을 거스르려 하는 사람도
없을것이라고 짐작은 했었다.
근데 놀랍게도 예상은 1밀리미터도
틀리지 않았다.
그들은 그저 나처럼 참석한 사람들이었다.
섣부른 나의 출발 한잔은 묵사발 되었다..
담근술은 커녕 모닝 맥주,일절 금지다.
말을 꺼낸 나는 졸지에 쓰레기가 되었다.
아!
다들 내말에 뻘쭘에 하는게 이상할 정도다.
나이 어린 삼실 디자이너들 과는 견해가
다를수도 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정말 상상초월이다.
삼실인들은 피곤했나보다.일이 없어서...
좀 한가해서 시간을 만들었다는 대표의 생각은
완전히 잘못된것 이었다고 느꼈다.
ZZZZ....
담 얘기는 내일...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아침 고요 수목원을 다녀오며....
오뚝이뿔
추천 0
조회 9
24.11.06 20:34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