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위치한 '진미식당'이 '' 맛집으로 황등풍물시장에서 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시장 상인들이 추천할 만큼 80년을 훌쩍 넘은 역사를 자랑하며 대기시간만 50분이라는 인기를 자랑하며 전국에서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고 있다. 1931년에 영업을 시작한 외할머니부터 어머니에 이어 3대 째 손자 부부가 가업을 이어 받아 운영하는 만큼 50년 넘은 단골손님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 과거 황등시장에 있던 우시장에서 시작된 육회비빔밥은 지금도 집에서 직접 담근 고추장에 새벽마다 무치는 채소 나물을 더해 푸짐한 한 그릇으로 완성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