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한참 동안 찾았던 내 손톱 하늘로 올라가 초승달 돼 버렸지 주워 담을 수도 없게 너무 멀리 갔죠 누가 저기 걸어놨어 누가 저기 걸어놨어 우주에서 무주로 날아온 밤하늘의 별들이 반딧불이 돼 버렸지 내가 널 만난 것처럼 마치 약속한 것처럼 나는 다시 태어났지 나는 다시 태어났지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란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첫댓글 노랫말이 의미있네요
동영상속의 거리도 정겹고 2023년의~~~
이 노래 이번에 제가 불러보려고 했는데 자이빙님이 먼저 선곡하셨네요ㅎ
노숙까지 하며 14년을 무명으로 고생하며 노력한 댓가가 개똥벌레에서 별이 된거라 참으로 감동이 있는 인생이죠
한없이 부끄러운 나의 인생 ㅠ
인생 고난의 긴터널을 홀로 걷고있는
젊은이들에게 말해주고 싶네요.
젊은 나이에 삶포기하는 사연이 요즘
자주 보여...ㅠㅠ
요즘 황가람이라는 사람이 조명되고 있더라구요.
끝없는 역경을 이겨낸....
지기님 때문에 요즘 첨 들어봤는데 연속으로 5~6번정도 유툽으로 들었는데 찡하고 감동이였어요 우리 젊은애들이 다시 꿈을 갖고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어요 얼릉 다시 일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