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4:4-8
하나님께서 창녀 고멜같은 교회에게 돌아오라고
아무리 아무리 경고해도 말을 듣지 않는다.
하나님을 반역하고 거역하며 돌아오고 싶어하지 않는 마음은
마치 독이 주입된것과도 같은 율법아래에 있는 타락한 옛사람의 모습이다
앗수르에게 짓밟히고 망할것이라는 경고를 아무리 해도 안되고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것을 알기에
하나님께서 그분 안에 있는 믿음으로 선포하시면서
예언하시는것이 호세아서의 마지막 장이다.
4. 내가 저희의 패역을 고치고 즐거이 저희를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저에게서 떠났음이니라
패역을 고치신다는 것은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것이다
하나님께서 소조(SOZO: 치유.구원.보존..)하신다는것.
우리가 아무리해도 안되는 반역하는 병을 주님이 고치신다는것이다
이것이 복음이다!!
주님이 소조 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희생하셨다
주님은 소조 자체이시다
율법아래에 있는 우리가 아무리해도 안되기 때문에
주님 자신이 오셔서 우리에게 율법이 되신 것이다.
“나는 왜 안될까?” 자책하고 자신을 정죄하며 남까지 정죄판단하는 태도처럼
우리는 자기자신이 하겠다는것을 다 내려놓고
주님이 나를 통해 다 하실것이라는 자세로 바뀌어야 한다
또한 주님은 기꺼이, 즐거이 사랑한다고 하신다
우리의 수준은 독을 마신자들이기에
자녀들이 잘못할때 즐거이 사랑할수 없는 존재이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의 패역을 고치시고
즐거이 즐거이 즐거이 사랑한다고 하신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사랑하실수 있는가?
나의 진노가 떠났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이 예언적 말씀이 이루어진것은 십자가에서 진노가 떠난것이다
주님의 공의를 십자가에서 만족시키신것이다
의인이신 주님이 죄인인 교회(이스라엘)과 결혼하겠다고 하시는것인데
오직 의인은 의인과 결혼하여 연합할수 있다
한 종류끼리만 결혼할수 있다
영원히 긍휼하신 주님이시지만 공의의 하나님이기에
긍휼과 공의가 함께 채워져야만 한다.
시편85:10 긍휼과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 맞추었으며
십자가는 긍휼과 진리가 만난 자리이다
진리는 죄인이 불못으로 가야하는것
모든 저주가 십자가에서 예수 그리스도께 다 부어진것
그래서 주님이 즐겁게 우리를 사랑하실수 있는 근거와
패역이 고쳐질수 있는 근거가 생긴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대신에 저주를 다 받으셨기때문에
우리가 받아야할 저주가 다 떠나게 된것이다
우리는 그 진노를 받지 않아도 된것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할렐루야~~~
사단아!!! 너는 결코 우리에게 저주를 부을수없노라!!! 썩 꺼져라!!!
그러나 사단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끊어놓기 위해
거짓자아에게 속삭이며 속이므로 분별력이 필요하다
“너가 이렇게 이렇게 잘못했으니까 하나님이 너를 망하게 했다”
이런 생각과 마음은 절대로 하나님으로부터 온것이 아닌 반대의 영에서온것이다.
5.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저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이슬이 없다면 동물도 살수 없다.
밤새 소리도 없이 항상, 매일,모든 사람에게 오는 이슬
소나기처럼 오시는 성령님도 필요하지만
매일 매일 우리의 삶가운데에 티는 안나는것 같지만
항상 촉촉하게 젖어있는 그런 이슬같은 성령님으로 계신다는 것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것처럼
매일 매일 말씀을 먹을 때에 촉촉히 내 영혼이 적셔져서 메마르지 않는다
주님은 매일 매일 이슬을 주시지만 우리가 먹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캄캄한 밤을 지날때 새벽녁에 이슬이 내린다
차가움에서 따뜻함으로 가는 그 온도차 사이에서 이슬이 내린다
우리의 인생은 따뜻할때도 차가울때도 있다.
항상 같은 온도를 유지하며 따뜻하기만 하다고 좋은것이 아니라
그 온도차이를 오르락 내리락하는것이 좋은것은
그때에 바로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내가 너에게 항상 매일 촉촉한 이슬처럼 있을거야!!”라고 하신다
백합화는 주로 가시나무속에 있는데 바람이 불면
가시나무에 찢겨지어 그 향기가 환상적이라고 한다
살아가면서 이웃과 가족이 가시가 되어 나를 찌를때가 있다.
주님은 우리를 순결하고 고상한 백합화 같다고 하시고
예수님의 아름다운 신부의 향기를 내려면 결국 찢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6. 그 가지는 퍼지며 그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 향기는 레바논백향목 같으리니
백향목은 솔로몬의 성전건축 재료이며 향이 진하고 썩지 않는다
백향목의 특징은 강하며 뿌리가 깊이 내려지고 나무가 하늘위로 곧게 쭉 뻗치는 나무이다.
정렬이 된다는것은 바로 하늘만 바라본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나무는 향을 내지 않지만 백향목은 향을 내며
그 향때문에 벌레들이 죽는다고 한다
벧전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우리를 백향목으로 표현하신 이유는
우리가 썩지 않을 씨로 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우리를 통해 나올때에 벌레는 죽는다
우리 자아의 벌레, 벌레같은 사단, 주변의 많은 벌레등등
우리안의 그리스도의 향을 맡고 도망가고 죽는다는 것이다
밤에 잠을 잘때에 하늘에서 오는 이슬을 먹는다는것은
주님과 함께 조용히 잠잠하게 머물면서 주님과 교제하며 더불어 먹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그렇게 내가 잠겨지고 적셔질때에 향기로운 백합화가 되고
백향목처럼 뿌리가 깊이 박혀서 흔들리지 않게 된다
우리의 존재는 바로 그런 존재이다
주님이 즐거워 사랑하시면서 패역을 고치신다
감람나무는 아름다운 나무가 아니지만 아름답다고 표현한것은
기름을 내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기름부음 받은 자이고
우리는 우리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내는 자이므로
결국 우리가 기름을 내는자라는 것이다
귀한 기름을 내는 아름다운 감람나무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그 기름이 나에게 올수 있는지 알아야하고
예수님이 어떻게 기름부음 받은 자가 되셨는지를 알아야 한다
겟세마네의 뜻은 “틀+올리브기름” 합성어
기름짜는 동네, 기름짜는 곳
예수님께서 올리브 나무가 많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이 핏방이 되도록 기도하심
기름을 짜내기 위해서 압축되는 시간이 필요하셨다
바로 십자가 위에서 압축이 되셔서 최상의 기름만이 남게 되고 승천하신것이다
왜???
우리에게 그 기름 한방울을 주시려고
우리에게 기름이 되게 하시려고
우리가 기름부음 받은 자 되게 하시려고
올리브 기름을 내는 감람나무가 되게 하시려고
우리는 기름부음받은 그리스도의 지체이기 때문에
우리도 기름을 낼수 있는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아름다운 존재인것이다.
우리의 정체성은 향기내는 백합화이고
흔들리지 않는 강한 백향목이고
기름을 내는 아름다운 감람나무 인것이다
7. 그 그늘 아래 거하는 자가 돌아올찌라 저희는 곡식 같이 소성할 것이며 포도나무 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 같이 되리라
8.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찌라 내가 저를 돌아 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고멜처럼 우상을 쫓아다니던 에브라임이
이제는 우상과 아무 상관이 없고 “나는 하나님꺼야”라고 고백하는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우상을 섬기는 집안에 있더라도
연약한 가운데 실수를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진노의 잔을 우리대신 다 마셔주셨기 때문에
이제 우리와는 아무 상관이 없고 우상의 저주아래에 있는자가 아니다
우리는 우상을 섬기지 않고 아무 상관도 없다!! 라고 말하게 될것이
우리의 운명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이 운명을 오늘 우리 모두의 운명으로 만듭시다!!!
내가 저를 돌아보아 —> “내가 너를 돌보아 주겠다. 지켜주겠다. 응답하겠다“
잣나무는 신선, 생명을 뜻한다.
썩어지지 않을 씨로 구원하시어 자녀삼으신 분
항상 있는 말씀으로 우리를 만드신 분
푸른 잣나무 그늘아래 숨으라
그러면 반드시 열매를 맺게 된다.
9.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이라야 그 도에 행하리라 그러나죄인은 그 도에 거쳐 넘어지리라”
< 성찬과 기도 >
주님, 오늘 이 말씀이 듣는 이들에게 레마로 계시로 깨달아 알게 하여주세요.
모든 지체들에게 말씀이 깨달아지는 놀라운 지혜와 총명과 계시의 영이 부어지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벌레를 쫓으려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향기를 내는 자라는 바른 정체성을 가져서
벌레가 저절로 도망가고 죽어버리기를 원합니다
아무리 벌레가 와서 나무를 썩게 만들려고 해도
우리는 백향목입니다.
절대로 썩을수 없는 존재입니다
썩지 않을 씨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가진 존재입니다
벌레들을 잡지 않겠습니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겠습니다
나는 썩지 않는 백향목입니다
언제나 향기를 내는 나무입니다
아름다운 향기를 내는 백합화입니다.
썩지 않는 본질, 예수 그리스도 자신
썩지 않는 포도주, 그 보혈..
우리를 썩지 않게 하시려고 겟세마네에서 기름을 짜내시고
십자가에서 기름이 되신 주님
우리안에 기름이 되어 오신 주님
이슬로 오신 주님
주님의 말씀안에 거할때 우리는 촉촉해 집니다.
주님~~ 우리는 우상과 더이상 아무상관이 없습니다!!!
오늘, 지금 !!! 저주가 다 끊겼습니다
우리의 이 믿음의 고백이 실제가 되었음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푸른 잣나무 아래에서 생명의 열매를 맺는 자들입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홀로 영광받기에 합당하신 예수님
주님의 이름을 축복합니다.
모든 지체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첫댓글 이슬처럼 촉촉이 우리 영혼 속에 매일 적셔 주시는 말씀안에 오늘도 들어갑니다 간사님 함께 홧팅.. 정리 넘 수고 많으셨어요
홧팅!!매일 항상 영원히 내가 잠을잘때 조차도 촉촉히 적셔주시는 주님의 사랑과 말씀안에 깊이 깊이 들어가고만 싶습니다. 할렐루야~~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감사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환상적인 향기를 내는 아름다운 백합화고 백향목입니다!!! 벌레는 썩 꺼지라우~~
보석같은 생명의 말씀을 씹고 씹으셔서 진액을 다 하셔서 호세아 서를 풀어주신 선교사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귀하게 정성껏 정리해주신 서기 간사님 감사합니다^^
씹고 씹어서 먹겠습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같이 곱씹어 먹어요~~
우리는 레바논의 강한 백향목!
뿌리는 깊이 내려 흔들림이 없고,
줄기가 하늘을 향해 쑥쑥 자라 오르며 그 진한 향기에 벌레들이 삼십육계 도망을 간다. 할렐루야!!!
아멘!!! 벌레따위야 썩 꺼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