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관점이동? 관찰자? 깨닫는 사람? 그런 것은 없지요!! 73
2)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JMQCKP38zQw
3) Time: (50:02) ~ (55:14)
4) 추천 이유: 평소 자기 자신으로 알고 있는 개인 캐릭터는 무엇이냐? /
전도몽상(轉倒夢想)의 다른 이름은 고통, 무거움, 속박 /
오직 알기만 하면 되기에 이무소득고( 以無所得故)/ 단일의식이란 리얼리티 체크만 하면
되며, 다른 할 일은 없다/ 항간의 체험이란 우물 안에서의 신비한 체험일 뿐 /
우물 안 신비한 체험은 우물 밖 세상에선 무용지물 /
우물 밖 한 번 박차고 나감이 곧 이해와 믿음 /
5) 스크립트 참고
Transcript:
(50:02) 그러면 우리가 평소에 자기 자신으로 알고 있는 이 개인 캐릭터는 무엇이냐?
창조되어지는 거죠.
매 순간 창조되어지는 것이 자기 자신을 주체로 여기니까 이게 핀트가 안 맞고요.
자꾸 전도몽상이 일어난다. 전도몽상(轉倒夢想)을 다른 말로, 고통이라 한다.
또 다른 말로, 무거움이라 한다. 또 다른 말로, 속박이라고 한다~
<===============중간 생략===================>
우물 안에서 제아무리 위대하고 신비한 체험이 일어날지라도 그저 우물 밖에
한 번 나가는 것만 못하다.
이때, 그런데 한 번 나가는 것을 또 특별하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한 번 나가는 것이 이해와 믿음이다.
참~ 이 말씀을 진정으로 조금 이렇게 가닿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55:14)
첫댓글 우물 속 세상에서 밖의 세상으로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물 밖 세상이 있음을 아는 것이 지혜고, 그걸 모르는 것을 무지라 생각해 봅니다.
세상에서는 생존에 필요한 정보가 부족한 것을 무지라하지만요.
관련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mx8fD2OVR2o&loo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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