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부산갔다가
무용소에 지현님이 유명한 북면 막걸리 한말은 들고 들어온다
땅콩 손두부와 함께 연습하다가 두부먹고 ..
막걸리마시고 .. 의상입고 춤추는모습이 .영국왕실의 귀족이나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여신들의 모습으로 보인다
남은 두부1모 ...술이라고 못하는 나와 남편
지현씨가 가져온손두부와 김치 물에씻어 쌈으로 옆에놓고
지현씨밭에서 뽑아온 보드라운 열무를 초무침하여
놓고 돼지 두루치기에 게장 장조림 막걸리를 밥상에놓고
넉넉하게 먹고 ...몇번 지현시가 가져왔다고 자랑하고
지현님의 아름다운 마음도 함께 한 저녁
아름다운 밤입니다 ..
님들 모두 피곤하시죠 저도 좀 피곤하네요 ....
내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첫댓글 흑난님은~~(원장님 이라고해야 되는데,,,)그래도 전 흑난님 이라고 하는게...정겨워서ㅎㅎㅎ 참! 두루두루 관리를 잘 하시는 분 같아여~~ 세련 짱! 미모 짱! 마음씨 짱!...^^*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원장님모습 ..소녀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벌레 먹은 것이라 싫어할것 같아 많이 망설였는데 너무도좋아 하시는 모습이 정다웠습니다.가까이 다가 갈수록 정도 많고 여린곳도 있다는것을 ......
지상낙원입니다...부럽다...막걸리 하면 저도 한막거리하는데...!!!
마산오시면 ~~~ 저는 술을못하는데 맛있어요 진작에 먹었음 말술꾼 될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