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최종확정 환영하며 감사
-교계 처치스테이 등 2012여수엑스포협력 성공개최에 도움-
-기재부통과, 30개국 200만명 방문·생산유발효과 4000억원-
지역교계선교단체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2022년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 및 2026여수 세계 섬 박람회 국제행사개최 장소로 선정이 되기를 위해 기도해왔다. 그 가운데 2026여수 세계 섬 박람회 국제행사 최종 확정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듣는다. 8월 9일(월) 오후에 교계 선교단체 카톡 방에 오현석 목사(평강교회 원로)가 <2026여수 세계 섬 박람회 국제행사 최종 확정>이란 제목의 소식 하나를 보내왔다. 교계소식이 나서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고 그 소식을 올려드렸다. 올려드린 내용을 소개해 드린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섬 섬 여수 3대 핵심사업 중 하나인 ‘2026여수 세계 섬 박람회’가 3년간의 여정 끝에 9일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 받자 영상으로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2026여수 세계 섬 박람회’가 9일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심사위원회(위원장 제2차관)를 통과하면서 당당히 국가를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열리게 됐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시민 여러분의 열렬한 지지와 간절한 염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섬 섬 여수 3대 핵심사업 중 하나인 ‘섬 박람회’가 3년간의 여정 끝에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 받은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2026여수 세계 섬 박람회’를 국제행사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 올해 2월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서 4개월 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제행사 개최 타당성과 적정성 등을 인정받아 기재부 국제행사 심사위원회로부터 9일 최종 승인을 통보 받았다. 특히, 경제적 타당성(B/C)은 기준 값인 1을 크게 상회하는 4.05로 분석된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권오봉 시장을 비롯한 관련 전남도·여수시 공무원들의 체계적인 준비와 지역구 국회의원과 도의원, 여수시의회,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본부, 여수시민과 향우회 등 각지에서 똘똘 뭉쳐 한 마음으로 움직인 것이 국제행사 정부 승인이라는 쾌거를 이끌어 냈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조직위원회 구성, 콘텐츠 개발, 국내·외 홍보 등 연차별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소통&공감 블로그에 “여수의 보석 같은 365개의 섬을 전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섬은 해양개척의 전초기지이자 무한 성장의 동력이지만, 기후변화 등으로 위기를 맞으면서 인류의 희망인 동시에 시대적 과제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 여수는 일찍부터 섬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과 경험이 축적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각국의 섬에 대한 현안과 직면한 과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 노력을 통해 섬의 가치를 높이고자 합니다.”라고 2026여수세계 섬 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환영 입장에 대해 밝혔다. 또한 “여수세계 섬 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섬을 가진 나라들이 모여 섬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세계인의 축제로, 여수시가 세계 속의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발돋움하는 기회로 만들겠다.”면서 “‘범시민준비 위원회’를 구성해 시민 여러분의 저력을 한데 모아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 세계 섬 박람회’는 오는 2026년 7월17일부터 8월16일까지 돌산진모지구와 여수시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30개 국 200만 명 이상의 관람객과 6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4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제관과 섬의 미래·문화·생태를 보여 주는 부제관, 공동관, 해상교량박물관 등 7개 상설 전시관을 운영하고, 스페셜 데이, 연륙(連陸)·연도교(連島橋) 투어, 힐링 섬 투어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교계 2026여수세계 섬 박람회 최종 확정을 환영하며 처치스테이 등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 개최에 협력한 경험을 살려 2026여수 세계 섬 박람회 국제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로 준비해야 할 것이다. 특히 복음박람회가 될 수 있기를 위한 준비도 겸해야 할 것이다. 2012엑스포 전후에 마련된 SOC사회기반의 토대 위에 화태-월호-제도-개도-백야 간 연도교 개설과 소리도를 비롯한 금오도권역 연도교 개설이 박람회 전에 이뤄진다면 금상첨화가 되어야 할 것이다. 사진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때 남긴 기념사진으로 김영규 여수시의원(왼쪽)과 박수관 대표(부산YCTEC주식회사 대표, 가운데), 필자모습이다. 아래는 여수평화교회&하늘문기도원 처치스테이를 이용한 연도교회 손수남 집사 가족모습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