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일) 둘째주 지원 산행 으로
충주에 위치한 포암산&만수봉 다녀왔습니다.
1. 날짜 : 2024년 7월 14일(일요일)
2. 날씨 : 흐림, 최고 온도 30도, 바람 2~4m/s
3. 산행 거리 및 시간 : 12km / 6시간(휴식포함)
4. 산행 코스 : 미륵사지/하늘재/포암산/
만수봉/용암봉/만수교
그럼 산행후기 시작 합니다~^^
들머리인 주자장에서 첫번째 기점인 미륵사지
(미륵대원지) 까지는 500m 네요.
가볍게 산행 시작 합니다ㅎ
미륵사지는 간단히 구경하고 다음 기점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저멀리 석탑도 보이네요ㅎ
하늘재 이정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이동해야될 거리는 1.8km 입니다.
고도가 낮은 지점이라 바람도 없고 습도만 높아서
벌써부터 땀이 흐르기 시작합니다ㅎ
약 35 분 가랑 쉬지 않고 이동후 하늘재에 도착합니다.
다음 기점인 포암산으로 이동합니다. 초반 계단을
시작으로 숲속길로 이어집니다. 1.6km 로 거리는
짧지만 계속해서 오르막을 치고 올라갑니다.
한참을 올라온것 같지만 고작 500m 왔네요ㅜ
고도가 점점 높아지니 바람도 불고
조망도 나오기 시작합니다.
조망도 보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쉬엄쉬엄 정상을 향해 올라 갑니다.
드디어 포암산 도착입니다. 해발고도가 962m로
생각보다 높은 산이네요. 조망은 따로 없었네요.
다음 기점인 만수봉까지 5km입니다.
점점 더 만수봉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ㅎ
능선길 이지만 약간의 오르내림이 군데군데 있네요~
두번째 봉우리 만수봉 도착합니다.
포암산과 마찬가지로 900고지가 넘습니다.
날머리 만수교 까지 2.4km 남았네요~
본격적인 내리막 경사가 시작됩니다.
만수교 가는 길목에
아담한 용암봉 정상석을 발견합니다.ㅎ
바로 아래 데크 조망터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데크에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만수교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하산길은 경사도
있고 미끄러운 위험한 구간도 있어서 각별히 신경써서
조심히 내려 갔네요~
만수교를 500m 남겨 두고 계곡물에 시원하게
발담가 봅니다. 시원하다 못해 발이 시릴 정도네요ㅎ
산행으로 뜨거워진 열기를 잠시나마 식히고
마지막 발걸음을 옮깁니다.
드디어 날머리 도착합니다. 이곳이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는듯 하네요~
아래의 제천시 마스코트가 깜찍하게 반기네요ㅋ
요즘 장마기간이라 주말에 비가 오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도 선선한 날씨로 좋은 산행
잘 다녀왔습니다. 땀은 많이 흘렸어도 자연이 주는
시원한 바람으로 해소가 되었네요ㅎ
모두들 수고 하셨고 다음주도 행복한 한주 되세요^^
이상으로 충주 포암산&만수봉 후기 였습니다!!
첫댓글 지누대장님 산행후기 잘 봤어요~
땀은 마니 흘렸지만 바람이 제법 있어서
축복받은 하루였네요 함께한 산행 즐거웠어요
수고하셨습니다~^^
더운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은 정말 바람이 살린 하루 였습니다ㅎ
습한날씨에 수고했어요~~지누대장님 산행기 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웠네요~
산행기 잘봐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말에 뵙겠습니다~ㅎ
수고많으셨어요~~지누대장님 ^^
산행기 즐감합니다.ㅎ
재무님도 주말 산행 수고 많으셨습니다~ㅎ
주말에 뵙겠습니다^^
월악산 자락에서 잘 보내셨네요
미륵사지 오랫동안 보수중이더니 가림막을 걷었네요
포암산에서 만수봉 구간 단풍도 괜찮은 곳이고 저는 포암산에서 겨우 월악산 영봉을 봤어요
지누대장님 산행기 은근 기다려집니다요 ㅎ
되짚어 보니 6월에 다녀온 북바위산에서 조망으로 봤던 곳이
포암산/만수봉 이었네요ㅎ
가을 단풍도 궁금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