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수 회장 “굿피플 회장으로서 지구촌 곳곳에 사랑과 희망 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 |
굿피플은 제 12대 회장으로 김천수 ㈜경성텔레콤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왼쪽부터 굿피플 최경배 전임 회장, 김천수 선임 회장) ⓒ굿피플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 굿피플 사옥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 12대 굿피플 회장으로는 김천수 ㈜경성텔레콤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제 11대 회장으로 임기를 마친 최경배 전임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사명을 향해 굳건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하는 굿피플이 보다 혁신적이고 진취적으로 사명을 감당해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격려를 전했다.
굿피플은 제 11대 회장으로서 섬김과 사랑의 정신으로 좋은 세상 만들기에 앞장선 최경배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굿피플은 제 12대 회장으로 김천수 ㈜경성텔레콤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왼쪽부터 굿피플 성연문 부회장, 김병화 부회장, 신봉순 부회장, 최경배 전임 회장, 김천수 선임 회장, 이종선 부회장, 김광진 부회장, 유순형 부회장, 경욱현 부회장) ⓒ굿피플
이어서 제 12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천수 신임 회장은 “지난 20여 년 동안 굿피플이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달려온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오늘날 세계가 마주한 다양한 문제 가운데 굿피플의 역할이 막중한 만큼 굿피플 회장으로서 지구촌 곳곳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수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대학원 정보통신정책과정을 수료하고 1997년 ㈜경성텔레콤을 설립해 지금까지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 부회장, 정보통신공제조합 감사를 지냈으며 2016년부터 우리복지재단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에는 제 10대 굿피플 회장으로 선임돼 6년 간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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