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머드 축제장을 가다 [1] 보령 머드 축제장은 한 마디로 인산 인해. 역시 외국인들이 눈에 띠게 많다. 수 많은 진사들 앞에 서슴없이 포즈를 취해 준다. 여기 저기 진사들이 셔터를 누르기 여념없다. 진사가 촬영을 청하자 즐겁게 응해 준다. 좌측 지나가는 남자의 표정이 재미있다. 외국인들에 과감한 비키니 노출이 신기한 모양이다. 이 외국인 여성에 카메라를 자세히 보자. 머드 방지용 커버를 씌웠다. 성조기 문양으로 만들어진 수영복이다. 만약 우리네 나라 태극기을 새긴 비키니를 이렇게 입었다면 또 어떤 소리들이 난무할까. 좌측 남자의 눈길이 예사롭지 않다. 노출이 좀 과하다는 비키니에 렌즈가 향했다. 어린아이에 눈길이 느껴진다. 그러나 보령 머드 축제장에는 이런 모습이 어디에든 있다. 외국인과 일행들인듯 보인다. 국내인들도 자주 볼 수 있지만, 외국인들의 복장은 조금 더 과감하다. 머드 축제장의 전경이다. 길게 줄을 서 입장을 기다린다. 당연히 유로다. 동양인들은 카메라를 피했다. 혹시 몰라서..... 그러나 외국인들은 당당하다. 어느 외국여성에 재미있는 모습을 담았다. 열정적인 저 카메라 맨의 모습을 보라. 카메라 장비가 온통 진흙으로 만신창이가 되고 있었다. 에고~ 불쌍한 카메라여~ ㅎ ㅇ오?오후 4시가 되자 공군 이글기가 하늘을 수 놓은다. 머드 축제장을 환호 소리로 장식한다. 보령 머드 축제장을 가다 [1부] 끝 |
출처: 하늘소풍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소풍
첫댓글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내년 양띠 정모는 이곳에서 해요~^^♡ㅎㅎㅎ
회장니임~~^^♡
이러저러 맘에 쏙 듭니당
대 찬성ㅎㅎ
외국같은 분위기 입니다
남자들이 무척 즐거워하는
분위기가 훤히 보입니다ㅎㅎ
카메라는 무사한지요
생동감 있어요
진흙 속 에 있는 착각을 잠시 했습니다
멋진 작품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남님들 좋아하시게따....봉,
하늘소풍님 사진 정말 프로이십니다.
진짜 하늘로 소풍을 가셨구만 구경한번 잘했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