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바지락 솥밥 만드는 법
주재료
불린 쌀 3컵, 물 3 + 3/5, 바지락살 120g, 시금치 100g, 당근 70g, 새송이버섯 1/2개, 들기름 1t가 필요해요.
바지락살 밑간 재료
청주 1T, 다진 양파 1T가 필요해요
양념장 재료
간장 3T, 다진 파 2T, 다진 홍고추 1개, 다진 풋고추 1개, 맛술 T, 참기름 1t, 깨소금 1/2t가 필요해요.
바지락살(120g)에 청추(1T), 다진 양파(1T)를 섞어서 밑간을 합니다.
바지락살은 굵은소금으로 바락바락 문지른 뒤에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궈 주세요.
청주와 다진 양파는 바지락의 비릿한 맛을 잡아 준답니다.
이렇게 밑간을 하면 맛도 훨씬 부드러워진답니다
새송이버섯(1/2개) 얇게 썰어 주세요.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에도 좋으니까 새송이버섯을 썰 때는
새송이 본연의 모습을 살려서 썰어주시기 바랍니다.
썰어 둔 생송이 버섯을 나중을 위해 잘 담아주세요.
끓는 물에 소금(약간) 넣고 시금치(100g) 데친 뒤에 찬물에 헹구어 주세요.
끓는 물에 소금을 넣는 이유는 채소를 데칠 때에 소금을 넣으면 색이 더 선명해진다고 합니다.
다음부터 채소를 데칠 때는 항상 소금을 넣어주세요.
또 한가지 더! 소금을 넣으면 끓는점이 올라가 단기간에 데쳐질 수 있는 유용한 점도 있네요.
여기서 시금치의 삼 부분이 잎보다 두꺼울 때는
잎을 살짝 잡아서 심 부분과 줄기 부분을 먼저 데치면 좋습니다.
대략 30초 정도 심과 줄기 부분을 먼저 데치면 고루 데쳐질 수가 있답니다.
데친 시금치는 찬물에 헹궈 줘야 본연의 푸른 색상이 나온답니다.
헹군 시금치를 한입 크기로 썬 뒤 들기름(1t), 소금(약간) 넣고 버무려 밑간을 합니다.
끝부분은 잘라서 떼어 놓고 한 입 크기 약 1.5cm 정도로 자른답니다.
들기름을 넣는 이유는 향이 훨씬 좋아지기 때문에 들기름을 넣는답니다.
간장(3), 맛술(2T), 다진 파(2T), 홍고추(1개), 풋고추(1개),
참기름(1t), 깨소금(1/2t),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밥을 얹히고 만들어지는 시간에 양념장을 만들면 된답니다.
들어가는 재료만으로도 상큼하고 짭조롬하게 맛날 거 같아요.
돌솥에 불린 쌀(3컵), 물(3 +3/5컵), 바지락살, 시금치, 채 썬 당근(70g) 넣어 끓여 주세요.
쌀과 물은 1:1.2 비율로 넣으면 알맞답니다.
오래된 쌀은 수분이 없기 때문에 1:1.5배로 물 양을 조절하면 된답니다.
밥 물이 끓어오르면 중/약불에 10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물이 끓다가 넘칠 수가 있기 때문에 밥 물이 끓어넘치지 않도록 뚜껑은 살짝 열어 주세요.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10분 정도 끓이고, 뜸은 3~5분 정도 뜸을 들이시면 된답니다.
새송이버섯을 넣고 불을 끈 뒤 5분 정도 끔을 들여주세요.
새송이버섯은 뜸 들이기 전에 넣어 주면 된답니다.
뜸 들이는 시간은 3~5분 정도 뜸을 들이 시면 이제 완성!
마지막으로 양념장을 곁들이면 된답니다.
뜸 들이는 시간에 양념장을 예쁜 종지에 담아 놓으시면
먹기에도 보기에도 좋은 시금치 바지락 솥밥이 완성된답니다.
미역 오이초무침 만드는 법
주재료
불린 미역 100g, 오이 1/2개가 필요해요.
소스 재료
물 1/2컵, 간장 1/2컵, 맛술 1/4컵, 설탕 2T, 레몬 1/2개, 다시마 1장이 필요해요.
불린 미역(100g)을 한 입 크기로 썰어 주세요.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바락바락 문질러 물에 깨끗이 헹궈주세요.
오일 씻을 때 그냥 물에 씻었는데, 소금으로 씻어야 하는 거였군요.
역시 요리도 배워야 제대로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레몬(1/2개) 껍질 벗겨내 채 썰고 레몬즙을 짜 주세요.
레몬을 씻을 때에는 흐르는 물에 한 번 잘 씻어 주셔야 한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베이킹 소다로 문지른 뒤에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궈 주세요.
이렇게 깨끗이 씻으면 레몬 껍질까지 드실 수가 있답니다.
물에 베이킹소다를 푼 뒤에 3~4분 정도 단가 두어도 좋다고 하네요.
레몬 껍질을 자를 때에는
레몬 껍질의 흰 부분이 들어가지 않아야 쓴맛이 덜 하다고 하네요.
또 한 가지의 팁은 레몬즙을 짤 때는
도마 위에서 레몬을 여러 번 굴린 뒤에 즙을 짜면 훨씬 수월합니다.
냄비에 간장(1/2컵), 물(1/2컵), 맛술(1/4컵), 다시마(1장)을 넣어 끓이고
한 김 식힌 뒤에 설탕(2T), 레몬즙 섞어 소스를 만들어 준답니다.
다시마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10분 정도 끓여 주면 적당하다고 하네요.
끓인 뒤에는 한 김 식혀 준답니다.
여기서 레몬즙뿐만 아니라 레몬 껍질이 들어가서 상큼함이 배가 된답니다.
불린 미역, 어슷 썬 오이(1/2개), 레몬 껍질에 소스 넣어서 무쳐 준답니다.
레모 껍질을 다 넣지 마시고, 나중에 장식할 정도는 남겨 두세요.
재료를 소스에 묻힌 뒤에 5분 정도 두면 소스가 고루 베어서 더욱 맛있다고 합니다.
레몬 껍질을 올려 준답니다
5~6분 정도 소스가 고루 베인 미역 오치 초무침을
이쁜 그릇에 담고 위에 소스를 끼얹어 주면 더욱 좋답니다.
레몬 껍질(약간)을 데코로 올려주시면 완성!
매일 먹는 집밥 때로는 이렇게 시금치 바지락솥밥과 미역 오이초무침을 만들어
변화를 주어서 가족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보세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들 좋아할 건강한 맛을 선사할 듯하네요.
시크릿리치도 시간 날 때, 부모님 댁에서 한 번 만들어서 먹어 봐야겠네요.
봄 향기 가득한 시금치 바지락솥밥에 비주얼로 반해 버린
최고의 요리비결 방영아표 음식이었답니다.
첫댓글 맛있겠다ᆢ^^ᆢ군침돌아요ᆢㅎ
"시금치 바지락 솥밥 레시피"
해먹어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