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관에 청년경찰을 봤는데요 대작이 아니라 그런지
사람들이 조금 미미했습니다 영화는 잼있고 괜찮았는데 말입니다
머 어째던 9시에 마쳐 잘생긴청년들이 나오는 영화를 못본두분과
"이영화가 어떤 영화지 잼있나"라고 의아하신 분들을 위해
본격적으로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이번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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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입니다
이영화는 청춘 수사 액션이라고되어있는데 전체적인 느낌은 스물과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스물에서는 볼수없는 뜨거운 열정이 돋보이는 영화인데요 우리나라의 청년들의 실태 그리고 지금 현시점을
잘나타난 영화라고 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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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김주환감독으로 보니깐 유명 영화에 투자 지원및 마케팅 부문은 많이했지만 본인이 연출한 영화는 뜬게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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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영화는 박서준과 강하늘의 캐미도 볼수있었지만 나름 감초였던 조연들이 아니였음 이만큼까지 못살렸을꺼라 봅니다
조연들의 역활이 컸거든요
그리고 우리나라 코믹영화는 보통 진부할수있는데 긴장감을 넣어
그 진부함을 약간 커버할수있었던걸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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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대한민국 코메디 영화는 상업적으로 봤을때 적은 투자로 영화를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코믹영화를 쉽게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한때 코믹영화가 과도하게 많았던거고
또한 그걸인해 뻔한 설정에 억지웃음을 유발해 영화를 진부하게 만들어냅니다 지금으로써 수준이 올라간 우리는 그런 영화를 안보게되고 코믹영화는 기피하게되는데요 그래서 저또한 코메디 영화는 집에서 보지 보통 극장에서 잘 안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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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전 저는 딱 영화 "스물"만큼만 만들어줘라 라고 말했는데
딱 그 수준입니다 개인적인 기준으로 잼있었다는 이야기죠
그리고 볼꺼리도 풍성합니다 일단 볼거리는 박서준과 강하늘의 비주얼이고 그리고 지금 청년들의 말과행동을하는데 오바스럽긴하지만 이두사람이 하니 대사가 착착감기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또하나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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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만큼이나 멋진 박서준에 몸인데요 저근육질이 못해도 한
3분은 나온거같아요 이영화를 위해서 입금과동시에 얼마나 운동했는지 눈에 보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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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성동일과 박하선에 연기도 좋았지만........
그래도 박하선의 박력있고 버럭하는모습이 아직 어색해보이네요
또한 초반에는 남자들의 군대때모습을 떠올리게 만들고
그때의 향수를 불러 이르키더라구요..
군대때 생각많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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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나라의 청년들의 실태와 현시점을 잘 나타낸영화라고 말했는데요 일단 강하늘과 박서준의 역활은 아직 정식적으로 경찰이되지않는 경찰학생역활로 나옵니다
그래서 그둘의 꿈은 아직 불분명하게 그리고있죠 실수로 경찰대를 들어온친구와 집이 가난해서 어쩔수없이 들어온 청년 그리고 아버지가 경찰이라 그걸보고 나도 경찰이될꺼야라며 확고함 꿈이있는 청년으로 그려집니다 그리고 이 청년들은 아직 학생이라는 신분으로 앞길리 계속막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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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학생이라 멀모른다며 다그치는 어른들 그들의 뜨거운 열정을 몰라주는 사람들 확실히 알아두어야할건 이미래를 이끌사람들은
꼰대 어르신이 아닌 이러한 열정과 꿈을 가진청년들이라는걸 잊지말아줬으면합니다
그리고 눈앞에 사건을 목격한 목격자가있는데 절차가 우선이니
윗상사 명령이 우선이니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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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이러한 절차를 무시하면 문제가 생기지만 눈앞에 사건이 벌어지는데 묵인해서 더문제가 생긴 것도 뉴스에서 여러봤습니다 그리고 중요인사문제로 사건터지면 대처가 빠른데 그러지 않는
서민들의 사건은 지시가 떨어지는데 오래걸린다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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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문제를 아주 잘 콕집어서 잘 나타낸거같습니다
대한민국 경찰들 정말로 수고하지만 이러한 모습을 보니 정말
내가더 답답하더라구요 하지만 마지막에 사이다 같은 한방을 보여줘서 진짜 시원했습니다 정말 고구마와 사이다를 적절히 사용한거같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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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쿠키영상이있었는데 아마 영화끝나자마자 자리일어나서 못봤을수있는데 1개 나옵니다 마지막에 이호정이라는 여자분이나오는데 보니깐 모델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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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깐 김고은을 조금 닮은거같더라구요
제눈에만 그렇게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울면서 박서준 끌어 안는데
저도 같이 끌어안..쿨럭...
농담입니다 아하하하하하하
이상 조커였습니다
첫댓글 영화에 빨래판이 하나 돌아 다닌다더니 서주니꺼였군....
여자들이 쓰기 좋은 빨래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