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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주식, 자카르타는 반발, 방콕은 15개월 만의 고가
9월 1일 동남아시아 주식시장에서는 자카르타 시장이 해외세의 구매에 견인되어 반발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 테르콤이나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 등 대형주를 물색하여 구입했다.
또한 방콕 시장은 군 주도의 신내각이 발족된 것이 호감이 되어 1년 3개월만의 고가로 마감이 되었다.
방콕 시장 SET 지수 SETI는 계속 상승해 0.24% 상승한 1565.35로 종료되어, 2013년 5월 30일 이후 고가로 인상되었다.
태국에서는 8월 31일 새로운 내각이 발족되어 10월부터의 신년도 재정 지출에 관련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 때문에 방콕 은행이나 건설 대기업 초깐창 등 재정 지출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종목이 상승했다.
싱가포르 시장의 스트레이트 타임즈 지수(STI) FTSTI는 0.39% 하락한 3314.13으로 마감했다.
8월 인플레율은 지난해에 비해 플러스 2.1%
태국 상무부에 따르면, 2014년 8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지난달에 비해 0.08% 감소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비플러스 2.09%인 107.61이 되었다.
또한 신선식품이나 석유 제품 등을 제외한 코어 CPI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플러스 1.83%인 105.03이 되었다.
8월의 태국 소비자 물가 2.1% 상승
태국 상업부가 9월 1일 발표한 8월의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1% 상승했다.
2%대는 6개월 연속이지만, 상승폭은 지난달에 이어 축소되었고, 에너지나 식품 음료의 상승폭도 축소되었다.
5월에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국군이 연료나 주요한 일용품 가격의 동결을 명령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며,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코어 인플레이션률은 1.8%였다.
태국 공업 생산 지수, 7월은 5.2% 저하
태국 중앙은행의 월례 경제 보고에 따르면, 7월 공업 생산 지수(MPI)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2% 저하되었다.
업종별 MPI는 ‘식품 음료’가 마이너스 4.9%, ‘석유’가 마이너스 19.7%, ‘섬유’가 마이너스 3.4%, ‘의류’가 마이너스 4.6%,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가 플러스 3.1%, ‘반도체’가 플러스 23.8%, ‘자동차’가 마이너스 24.2%, ‘시멘트 건재’가 마이너스 5.2%, ‘화학’이 마이너스 2.3%, ‘고무 플라스틱’이 플러스 8.9%, ‘전기제품’이 마이너스 3.4%였다.
7월 민간소비 지수(PCI)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2% 상승, 민간투자 지수(PII)는 3.4% 저하되었다. 명목 농업 소득은 1.2% 감소했다.
7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5% 감소한 187억 달러, 수입은 3.4% 감소한 172.5억 달러로 경상수지는 8.6억 달러의 적자였다.
7월의 외국인 여행자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9% 감소한 191.5만명이었고, 호텔 객실 가동률은 평균 49.2%였다.
동북부 분깐도에서 보험금을 목적으로 남편 살해한 아내를 체포
라오스와 국경을 접한 동북부 분간도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보험금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아내(41)와 며느리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남편(47)은 8월 28일에 살해되었고 실행범인 남성(37)가 8월 30일에 체포되었는데, 남성의 자백에서 아내로부터 살인을 의뢰받아 권총을 받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아내는 약물 관련 범죄로 복역 중인 아들을 돕기 위해 돈이 필요한 것으로 남편을 살해하여 보험금을 손에 넣으려고 계획을 실행한 것이라고 한다.
경찰은 그 밖에 친척 몇 사람이 사건에 관여되었다고 보고 행방을 쫒고 있다.
교육부가 과제 대행 서비스의 범람을 염려
교육 사무차관은 9월 1일 아이들을 대신하여 과제 대행을 하는 서비스가 인터넷상에 넘치고 있다고 지적하는 것과 동시에 이러한 서비스가 학력 향상에 방해가 된다며 대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교육부가 조사한 것에 따르면, 인터넷상에서 확인된 과제 대행 서비스는 158만 건에 달했다고 한다.
이 사무차관의 말에 따르면, 과제 대행 서비스가 범람하고 있는 것은 교사가 너무 어려운 과제를 아이들에게 부과하고 있는 것이 한 요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교육 시스템에도 악영향이 미치는 것이 염려된다고 한다.
이 문제에 대해서 기초 교육위원회의 카몬 사무국장은 “가정에서 학습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너무나 많은 과제나 너무 어려운 과제를 부과하면 아이들은 임무를 전가하고 싶어진다. 과제를 해결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일 1시간 정도가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씨암 시멘트, 수익 확대 계획으로 32억 바트 투입
국내 최대의 공업 콘글로메리트 씨암 시멘트 그룹(SCG)은 이번에 고부가 가치 제품 매상을 확대시키는 것과 동시에 ASEAN에서 소매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으로 총액 31억9000만 바트를 투입할 계획을 발표했다.
SCG의 핵심 기업 씨암 시멘트사의 캔 사장의 말에 따르면, 구체적으로는 고부가 가치 모르타르 제품 생산을 증강시켜 국내외에서 판매를 확대하는 것과 동시에 연구 개발 활동에도 한층 더 힘 가하겠다고 한다. 이것은 “ASEAN 비즈니스 리더를 목표로 한다”는 SCG의 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태국 군정, 삼림 파괴 대책으로 삼림 지정 존 확장
전국에서 보호 삼림 등이 불법 점거되고 있다고 하는 오랜 세월에 걸치는 문제 해결책 일환으로서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가 앞으로 3개월 안에 삼림 지정 존 확장 계획을 밝힐 전망이라고 한다. 이 건은 9월 1일의 NCPO 회의에서 다루어졌다.
이 계획은 삼림 파괴나 국유지의 불법 점거를 해결하고 천연자원의 지속적 관리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NCPO가 8월 1일에 승인한 마스터플랜에 근거한 것이며, 지정 존 확장에 의해서 국토에 차지하는 삼림의 비율이 현재의 33.4%에서 40% 정도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한다.
NCPO는 삼림 파괴 문제의 해결을 우선 과제로 내걸고 있으며, 지금까지 조사에서 국유지나 보호 삼림의 불법 점거 등이 차례차례로 표면화되고 있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불법 점거는 유복한 현지 유력자가 공무원을 끌어들여 부정수단으로 토지 권리증을 취득한 토지에 상업 시설을 건설한다고 하는 것이나 토지를 소유하지 않는 농민이 삼림에 비집고 들어가 농사를 짓는 일도 있어, 형태는 여러가지라고 한다.
캄보디아 정부 고관, 태국 군정의 노력을 칭찬
캄보디아의 티밴 부수상 겸 국방장관은 9월 1일 캄보디아를 방문한 태국의 타나싹 외무부 장관 일행에 대해, 향후에도 태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의향이라는 것을 재확인하는 것과 동시에 태국 군정이 국내 문제에 적극적으로 임해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을 칭찬했다.
또한, 캄보디아는 과거에 훈센 총리가 탁씬 지지를 표명하는 등 탁씬파에 가세하는 자세를 선명하게 하고 있던 적도 있었지만, 티벤 국방장관은 타나싹 외무부 장관을 앞에 두고 “캄보디아는 누구를 막론하고 캄보디아 국내에서 태국 군정에 반대 활동을 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태국 한국 일본 대만의 금융 4개 회사, 채무 불이행으로 태국 통신 회사 자스민을 제소
태국의 통신 회사 자스민 인터내셔널(Jasmine International Public)은 8월 29일 4개 금융기관이 채무 반제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발표했다.
4개 회사는 대만의 조풍국제상업은행, 한국의 신한은행, 일본의 미츠이 스미토모 은행, 태국의 어셋 매니지먼트이며, 총 약 490억원 상당의 반제를 요구하고 있다. 자스민은 반제에 응하지 않고 재판에서 싸운다고 하고 있다.
태국 당국이 압류한 자동차 경매, 낙찰 총액은 3.6억 바트
태국 당국은 9월 1일 밀수 등으로 압류한 자동차 236대를 방콕에서 경매를 벌여 221대를 판매했다. 낙찰액은 총 3억6293만 바트이다.
경매에 오른 것은 람보르기니 2대, 벤트리 7대, BMW 38대, 페라리 1대, 재규어 13대, 포르쉐 12대, 아스톤마틴 1대, 렉서스 6대, 토요타 31대 등이었다.
횡단보도를 사용하지 않는 시민 단속 강화, 우선 아쏙에서부터
태국 경찰은 이번 달 1일부터 횡단보도를 이용하지 않고 도로를 건너는 시민의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특히 위반자가 많다고 여겨지는 아쏙 거리에서 시작되었으며, 단속 강화에 의한 영향 등을 보고 강화 지역을 확대시킬 계획이다.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이용하지 않고 도로를 건넜을 경우는 벌금이 200 바트이고, 차가 횡단보도 부근에서 감속하지 않을 경우에는 500 바트의 벌금이 부과된다.
수도권 경찰 정체 대책팀은 횡단보도를 사용하지 않고 신호를 무시하며 도로를 건너는 시민들의 행동이 정체의 한 요인이라는 것을 이유로 단속을 강화하도록 관계 기관에 요청했다.
육교에서 여성이 강도 피해
9월 2일 미명에 태국 중부 빠툼타니도 람루까 군내의 한 육교에서 여성이 강도에게 협박당해 가방을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피해를 당한 여성은 귀가 도중에 육교에 올랐다가 돌연 뒤에서 칼을 들이대고 값나가는 물건을 내놓으라는 협박을 받았다고 한다.
그 후 가방을 빼앗은 범인 2인조는 순식간에 도주했다.
여성의 가방에는 현금 약 1만 바트와 ATM 카드 등이 들어 있었다.
스쿠트, 방콕 돈무앙 공항으로 이전, 녹에어가 환영
싱가포르의 저가항공(LCC) 스쿠트(Scoot)는 2014년 9월 1일 방콕 발착 공항을 돈무앙 공항으로 변경했다.
돈무앙 공항을 거점으로 해서 중장거리 노선을 취항하고 있는 녹스쿠트(Nokscoot Airlines)의 설립으로 협력하는 녹에어가 스쿠트의 이전을 환영했다.
스쿠트와 녹에어는 이 이전에 맞추어 양 회사 접속편을 1매 항공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인터 라인 제휴를 개시했으며, 양 회사를 이용하는 탑승객은 갈아타는 것이 편리하게 되었다.
한편, 스쿠트는 싱가포르발이 TZ302편, 방콕발이 TZ301편으로 1일 1회 왕복편을 싱가폴/방콕 돈무앙 공항에서 운항하고 있다.
첫댓글 과정이야 어찌됐던간에...태국 경기가 조금씩 호전되는 것은 사실이군요~~ㅎ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잘보고갑니다.
아직은 시위사태 이전의 잉락정권 경제수준만큼 회복은 안된 듯.
횡단보도를 이용하지 않고 도로를 건너는 시민의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