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1집에 가끔씩이란 노래가 있다...
가끔씩 생각해 이런 저런 일들을
아무 일 없는 매일과 당연해 지는 사람들을
그래도 생각해 보면 난 참 행복한 사람
평화로운 일상과 많은 좋은 사람들
더 이상 아무 것도 필요치 않아
나는 살아 있는 것일까
살아 있는 꿈을 꾸는 것일까
나는 살아가는 것일까
그저 살아지고 있는 것일까
더 이상 아무 것도 모르겠어
나의 목마름이 청회색 일상 너머로
오랜 친구처럼 다정히 말을 걸어
더 이상 아무 것도 중요치 않아
나는 살아 있는 것일까
살아 있는 꿈을 꾸는 것일까
나는 살아가는 것일까
그저 살아지고 있는 것일까
나는 살아 있는 것일까
살아 있는 꿈을 꾸는 것일까
나는 살아가는 것일까
그저 살아지고 있는 것일까
윤아씨 정말 가사 잘쓰는거 같다 .
일상의 행복에 감사하면 지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가끔씩 내 삶의 주인인 누구인가 의심을 품게된다...
나는 살아있는 것인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살아지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지금 이순간이 살아 있는 꿈인 것인지
평화로운 일상과 많은 좋은 사람들...
거창하게 많은걸 소비하는 그런 삶보다는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는 삶
그러면서 가끔씩의 일탈이 삶의 청량제 역할을 하는 삶 참 좋은거 같다
그리구 김성재 1집에는 작지만 큰행복이라는 노래가 있는 데
가사가 꾸밈이 없으면서 맘에 정말 와닿는다
힘겨운 하루씩 나 살아오며 무얼 슬퍼했었나
모든 것을 잃어간다는 착각속에서
이젠 더 이상 눈물 짖지 않아
끝이 없는 그 슬픔속을
나를 사랑해주는 많은 사람들과 그리고 나를 아껴주는 내 모든 친구들
이 모두가 내 주변에 항상 함께 하는 걸 난 그걸 모르고 살아온거야
언제까지나 이모두와 사랑을 나누며 살고 싶어
한때는 기쁨보다 슬픔들이 희망보다 좌절이
나의 하루하루를 온통 채워 왔지만
이젠 더 이상 눈물 짓지 않아 내겐 많은 날이 있는 걸
이기적인 성격을 가진 나 ...
나를 이해 해주는 친구들에게 감사한다. ^^ 다들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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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궁시렁
가끔씩 ... 그리고 작지만 큰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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