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요즘 콜 잡을때 이런 생각많이 하시죠?
굳이..
굳이.
장거리를 가야하느냐?
장거리를 가나 기본요금 손님 태우나.. 시간당 매출이 밸런스가 맞는듯합니다.
장거리는 가스값이 많이들지만.... 따당이 있어서 선호하는데..
요즘 따당도 쉽지않고 가스값도 내달 부터 오른다니까....
손익비가...안나오지요..
그냥 동네 손님 태워도..기본요금 7000원(11시 이후)정도 되니까..
한 4명만 태워도.. 3만원은 쉽게 넘어갑니다.
그러다 보니,
택시기사들이 장거리 콜보다는 기본거리를 더 선호하는 경향도 있고...
요금 좀 올랐다고.. 택시 안타고 버스타는 손이 늘어서..아무래도... 손님이 줄은것도있고.
경기도 장거리 택시요금 할증 40%에 시계할증 20%로 60% 폭탄 맞는다고 경기도 가는 콜도 줄었고..
그래서..
심야시간대에 서울택시가 경기도에 40%가 나갔었는데 지금은 한 25%정도로 줄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경기도 안간 15%의 택시들이 서울바닥을 돌아다니면서 삥발이 콜 잡으니......
그리고 심야에 영업하면 시간당 3만원 4만원은 쉽게 벌린다는 소문이 나서..
개인택시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런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택시가 넘처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물론 요금 인상의 충격파로 일시적인 측면이 강하고.
이번달은 모르겠지만 꽃피는 3월에는 훈풍이 불듯합니다...
그냥 쉬엄쉬엄해도.. 하루에 20장 찍는것은 일도 아닌것 같고....
좋네요.
나는 보통 8시간해서 15~20정도 찍고 들어옵니다....
어제는 14장밖에 못찍었지만, 월요일에는 18장 찍었고....
목요일 금요일에는 20장 넘게 찍은 적도 많고...
12시간 이상 하는 사람들은 기본으로 20장은 찍을듯하네요.
장거리 단거리..이젠 뭘 선호한다기 보다는....
걸리는대로 닥치는 대로 태우면 될것 같은데...
물론.
금관구..노도강..은평은 좀...아닌것 같고...
강남 바리만 해도..수월하게 돈법니다.
나는 요즘 강남 서초. 송파...성수...시내.그리고 분당만 주로 돌아댕기고..다른데는 거의 안갑니다.
시내바리도.......나쁘지 않아요...
멀리가면 피곤하고...... 시내바리 하니까. 키로수 적고..덜피곤 한것 같고.요즘 진상도 많이 줄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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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택시요금 조정으로 장거리 단거리 밸런스 맞췄다.
택시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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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8 10:0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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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택시가 원래 시내이동수단인데,그동안 요금이 싸다보니 수도권. 경기도인근 가는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는 구간을 선호 해 왔던 걸 이제서야
요금 조정이되어
시내서 운행하게되는 순기능이 되는거 같습니다.
이번 요금인상을 계기로 저 관가에 있는 밥빌어 먹는 놈들이
승차난을 어떻게 해결하는지를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쟤들 배웠을까요?
6시간만 근무하믄 되쥬~
그 이상은 힘들당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