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대략 가격대 감을 잡고, 각자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 항공사 누리집에 들어가서 예약. 조건 가장 싼 항공사보다 각자의 짐 무게 제한, 상황에 따라서 구체적으로 비교하고 결정하길.
wooki가 검색할 당시 스카이스캐너에서 1차 검색하면 아시아나 직항 (대략 60만 원내외)를 제외하고는 에어인디아(홍콩 잠시 1회 경유- 느낌상 갈아탈 필요 없고 잠시 정차하는 듯)가 날짜에 따라 다른지만 40만 원대로 가장 저렴한 항공권 검색됨. 그런데 나중에 아시아나에서 직항으로 더 저렴한 비행기표 나왔지만 슬퍼하지 않음... 흐흐흐
- 근처의 주 거래 은행 가서 환전 우대나 수수료 문의해보기 - 인터넷이나 앱으로 환전 우대 있는지 확인하기 - 비교하여 가장 저렴한 것으로 환전하기
wooki는 항공권 예약한 후 알아본 결과 신한은행의 앱(Sol)으로 미리 환전 예약하고 은행 창구 가서 찾는 방식의 환전 수수료가 제일 저렴하였음. 환전액의 대략 0.7~0.9% 정도 이익.
달러를 가져가서 인도 입국 후 공항에서 바로 환전해도 되지만, 공항의 달러환율이 상당히 안 좋기 때문에, 딱 필요한 최소 비용(100달러 이하)만 환전하고, 시내(빠하르간지)로 이동 후 환전하는 것이 좋음. 공항에서 달러 환전하는 것보다 차라리 ATM(단, 1회 최대 10,000루피밖에 인출 안 됨)으로 돈 찾는 것이 이익일 수 있음.
그리고 가능하면 한국에서 미리 5,000루피 정도는 미리 환전해 가는 것도 좋음( 되도록 500루피나 소액지폐이면 좋음, 2000루피는 사용하기 힘듦)
주의사항 : 인도는 구권 500루피 지폐와 1,000루피 지폐는 사용 불가함. 사설 환전소에서 환전할 때 주의 바람.
■ 숙소 예약
숙소 예약 앱 두어 개(hotels.com, booking.com, trivago) 설치하고, 각자의 상황이나 취향에 따라 예약하면 될 듯싶다. 다만 인도가 처음이라면 되도록 한인민박업체나 좀 괜찮은 숙소를 예약하는 것 추천. 배낭여행자들이 많이 가는 저렴한 뉴델리역 인근 빠하르간지는 인도가 처음인 여행자에게는 정말 혼돈의 공간이다. 뉴델리 공항 근처 Mahipalpur 인근이나 Connaught Place 인근 추천.
wooki는 뉴델리에 밤늦게 도착하였고, 바로 다음 날 뉴델리역에서 아침 일찍 기차를 타야 했기 때문에 밤 12시 넘어 뉴델리역 인근 빠하르간지에 어쩔 수 없이 묵었지만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 인도(뉴델리 공항) 도착후 시내 이동
뉴델리에 도착 후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은 크게, 호텔 픽업, 우버(Uber), 공항메트로, 프리페이드(Prepaid) 택시 네 가지가 있다.
▶ 당연히 호텔 픽업이 제일 안전하고 편한 방법이겠지만, 호텔마다 픽업 제공하는 안 하는 곳도 있음
▶ 만약 핸드폰을 로밍해 간다면 우버(Uber) 추천 - 가격도 비싸지 않고(뉴델리 공항~빠하르간지 기준, 300루피 내외), 정말 편하고 좋다. 다만 그 복잡한 공항에서 픽업 포인트 찾아 기사 만나기 쉽지 않음. 핸드폰 로밍이나 현지 USIM 구매 필수
▶ 숙소가 공항메트로 노선 근처이면 공항메트로 추천 : 저렴(60루피)하고, 시원하고, 교통체증 없음, 단 운영 시간 (04:45~23:40, 변경될 수 있음) 제한 있음
▶ 프리페이드(Prepaid) 택시는 팁 요구, 엉뚱한 데로 가기, 매표소 밑장빼기 등 많은 이용자가 추천하지 않는 듯 싶다. 추천하지 않는 데는 다 이유가 있으리라.
첫댓글 좋은 정보입니다.
완벽하네요.
라다크의 레 동경자입니다.
여행계획 수립 때 참고하겠습니다.
알찬 정보 감사합니다.
준비하시다가 궁금한 점이 있으면 메일 주세요..
@wooki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