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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꿈사★공무원을꿈꾸는사람들
 
 
 
 
 
카페 게시글
② 한국사 심화 학습 [삼국시대] 광개토대왕릉비가 제작되었던 시기의 고구려 때. .
빅빅빅 추천 0 조회 185 12.07.01 22:3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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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03 14:44

    첫댓글 그런 것 까지는 안나올 것 같은데...
    고구려 초기에는 5부 체제였고, 연노부 출신 누가가 장수로 .. 어쩌고 하는 기록이 나옵니다.
    그게 중간에 왕권이 강화되면서 동서남북중으로 바뀝니다. 동부 출신 어쩌고
    그러다가 소수림왕 이후 왕권이 더욱 강화되고 평양 천도 이후에는 왕도 출신 인물들이 정계를 장악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중앙 정부가 직접 장악하는 지방 통치.. 라고 할 수 있는 거죠.
    안원왕 이후 왕권이 약화되면서 다시 동서남북부 출신 인물들이 요직에 오르기 시작합니다. 연개소문이 서부대인이죠.

  • 12.07.05 06:06

    고구려도 역시 연맹왕국으로 출발했음을 아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고구려의 시조로 보통 주몽(추모왕)을 떠올리지만 사실 계루부 출신이 왕권을 독점 장악한 게 태조왕부터입니다. 이름부터 '태조'라고 한 게 이유가 있는거죠.
    그 전에는 소노부에서 왕권을 차지했습니다. 옛날 드라마 '주몽'에서 비류국의 송양왕이 소노부의 왕이죠. 쉽게 말해 송양왕이 소노부의 군장이자 고구려 연맹왕국의 연맹장(왕)이라면 주몽이는 계루부의 군장이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후대에 와서 족보나 역사를 쓰려니까 뭔가 단절이 생기고 정통성이 떨어지잖아요. 그래서 같은 계루부인 주몽을 시조로 삼고 계보를 짜맞춘 게 지금의 고구려왕실 계보입니다.

  • 12.07.05 06:09

    태조왕 때부터 중앙집권적 고대국가로 도약하기 시작하여 소수림, 광개토, 장수왕 대에 그 체제가 완성이 된 거고요. 맨 위 지문은 이러한 점을 말한 것으로, OOOOO책에 나오는 거지만 기본서만 봐도 알 수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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