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불교경전인 숫타니파타 제1장 4품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이다.집착이나 번뇌에 사로잡히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은 세상의 유혹과 욕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삶을 사는 것을 의
미한다. 물질적 풍요에 탐닉하지 않고, 사회적 지위나 명예에 연연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말이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은 외부의 자극이나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과 의지를 굽히지
않는 강한 마음을 상징한다.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역경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꿋꿋하게 나아가는 것을 뜻한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야한다는 뜻이다. 타인의 시선이나
평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방식대로 자유롭게 자신의 길을 가야한다는 것이다.
숫타니파타(Sutta-nipata)는 '경들의 모음'이라는 뜻이다. 5개의 품에 총 1,149개의 시로 구성됐다. 이 경전
에는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얻기 전부터 얻은 후까지의 언행록이 담겨 있다. 또 부처님의 제자들과 관련된
이야기도 포함되어 있어 불교 역사와 철학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경전이다.
부처님이 이 말씀을 남긴지 수천년이 지났지만 진정 그대로 사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좋은 말이라
가슴속에 품기는 품어보지만 실천하기는 여간해서 쉽지않은 것이 사실이다.
The Way It Used To Be(예전처럼 )는 1969년 발표돼 영국 싱글 차트 3위에 오른 곡이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카페에 홀로 앉아
옛사랑의 추억을 떠올리며 술로 아픔을 달래는 한 남자를 노래했다.
잉글버트 험퍼딩크(Engelbert Humperdinck)는 1936년 인도 마드라스에서 태어났다.어린 시절 색소폰을 배웠고 영국으로 이주
한 뒤 가수를 꿈꾸며 성장했다.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1965년 Tom Jones를 발탁한 프로듀서 고든 밀스를 만나 음악 스타일을 바꾸면서 이름이 알려
지기 시작했다. 1967년 "Release Me"와 LastWaltz가 빅히트 하면서 세계적인 스타반열에 올랐다.
첫댓글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실천하기는 어렵겠지만~
잊지는 말아야 겠죠.
좋은 말이죠...그렇게 사는 사람을
존경하기위해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신새벽에 마주하는 글귀가 상당하게 깊이 있게 자리 합니다. 어느 종교인의 말처럼 원효를 흉내 내보려고 했다는 것처럼 그바도 아주 미세하게 그렇게 살아보려고 했습니다만 인간의 생각이 한계가 있는지라 건강을 회복하고 나니 그래도 사람답게 조금은 살아봐야 되겠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살수록 느끼게 됩니다 이제 나이 70이 되면 그물에도 걸려 보고 싶습니다~~^
그바처럼 사시면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신 아라한이 되셨을테니
화솔방에서의 인연도 없었겟지요...인간답게 사시겠다니 생각 잘하셨습니다.ㅎㅎ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야한다는 뜻이다
명심하고 또 명심하고 삽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소서 !!!
영심님, 보통 사람들에겐 독립적인 삶이 결코
좋은 것 만은 아닙니다.어디 괜찬은 남학생 한분 챙기셔야죠,...
가슴에 와 닿는 좋은 말일수록
실천에 옮기기란 더욱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노력하면 안 될 것이 없죠.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남은 여정을 그렇게 가 보렵니다.
영국신사 '매트 몬로'와 '잉글버트 험퍼딩크'...
둘 다 좋아하는 가수죠.
특히 험퍼딩크의 "Release Me"를 좋아합니다.
감사히 즐감하고 갑니다.
그런 말씀 마십시요...
어렵고도 어려운 삶입니다.
좋은 여학생 만나 사는게 최곱니다.
백영민님 고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소의 뿔처럼 오늘도 씩씩하게
잘가고 있어요
음악이 너무 좋군요
멋쟁이 비온뒤님~
예전처럼 곡이 좋습니다.
잉글버트 험퍼딩크 목소리도...
나국화님 좋은 밤 되세요...
실천은 어렵죠
좋은 글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달님이님, 보름달처럼 환하게 사는게 최곱니다.
굳이 무소뿔처럼 외롭게 혼자갈 필요는 없습니다.
꽁~마음 안에
아로새겨져 있는~
名句입니당~♡
글귀는 좋은데 따라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꽁아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좋은 남학생만나
해로하세요....
그렇게 살기는 힘들어도
좋은 말 경청하고 갑니다.
새해 건필 유지하시고 행복하세요.
맞습니다. 성인반열에 올라가는 사람이나
할 수 있는 일이지요....
범인들로서는 족탈불급같습니다.
한스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