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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쇼핑에 활용도 높아지는 스마트폰 - 모바일을 통한 소비 증가. 고객맞춤형에 더욱 가까이 - - 편의성, 적시구매 트렌드에 초점 - □ 2014년에도 온라인, 모바일을 통한 소비는 꾸준히 증가 ○ 미국 대형 소매업계가 소비자에게 제품을 더욱 빨리 전달하기 위해 당일서비스를 시행함. 또한 소비자의 충동구매 욕구를 만족시켜 즉각적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전략의 업체가 늘어남. - 시장조사기관인 Manthan Systems의 Kevin Walker씨는 향후 5년간 모바일을 통한 소비가 꾸준히 증가해 2017년도에는 그 규모가 9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함. 소비자가 유통업체 애플리케이션에 투자하는 시간은 2011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525% 증가했다고 밝힘. - 이 중 의류, 액세서리는 37%(2013년 기준)를 차지해 가장 많은 모바일 소비를 차지하는 카테고리임. 또한 모바일과 소셜 네트워크의 발달로 소비자의 여러 가지 요구사항을 기업에 전달하면서 쇼루밍(Showrooming)이나 옴니채널(Omnichannel) 쇼퍼와 같이 쇼핑 패턴, 결제방법이 진화함. □ 소비자 욕구 즉각적으로 캐치, Smart Device 확산으로 인한 소비 지출의 증가 ○ 편의성, 즉각 구매 트렌드에 맞춘 브랜드 전략 - 마스터카드는 지난해 소비자가 잡지, 광고, 또는 영화에서 배우가 착용했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ShopThis'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제작. 잡지 구독자가 잡지에 실린 제품을 즉시 구매하도록 제작된 이 프로그램은 최근 WIRED Magazine과 파트너십을 체결함. 
자료원: 업체 홈페이지 ○ IKEA의 새로운 앱은 증강현실을 통해 구매자가 가구를 자신의 집에서 크기에 맞게 배치해 볼 수 있는 기능을 가짐. 증강현실이란,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 실세계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로 물체의 이동 없이 가구의 색상과 크기를 미리 자신의 집과 비교해 볼 수 있음. 
○ Shopkick은 최근 모바일을 통한 구매자가 늘어나면서 직접 매장에 들어와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보상하는 제도를 실시함. 상점의 벽에 붙어있는 작은 송신기 ShopBeacon은 구매자가 상점에 들어 올 때 Bluetooth로 구매자를 감지해 Rewards를 제공함. 스마트폰을 이용해 제품을 구매했던 소비자의 정보가 자동저장되면서 업체는 이를 인식하고 매장에서 직접 구매하는 이를 위한 프로모션을 실행 중 ○ 윌리엄스 소노마(Williams-Sonoma)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별 역할을 명확히 해 채널 간 균형을 확보함. 브랜드 전략은 4개의 스텝으로 나눠지며, 인지-체험-구매-사후관리로 고객이 카탈로그 구독 시 매장을 방문하도록 최대한 유도함. 카탈로그로 마케팅 채널로 활용해 고객의 구매동기를 자극하고 오프라인 매장은 상담 및 체험용 쇼루밍 역할을 담당함. - 판매보다 제품 전시 및 상담에 주력함. 온라인 채널은 실제 판매 영역을 담당하고 고객이 매장 방문 후 온라인으로 쇼핑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해 최종 구매를 유도함. 이는 소비자의 온라인 구매가 중심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오프라인/온라인 채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구매자의 경험을 극대화하는 전략 □ 시사점 ○ 모바일 쇼핑 증가 가속화 - IBM은 지난해 모바일 쇼핑이 2012년 기준 55% 이상 증가하면서 2014년에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힘. Deloitte 조사에 따르면, 모바일 앱을 사용한 업체의 소비자 중 85%가 앱이나 웹 사이트로 즉시 구매한다고 밝힘. ○ 모바일로 구매자와 매장에서 직접 구매하는 소비자를 위한 노력 지속 - 소비자가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원하는 것을 빠른 시일 내에 받을 수 있는 편의성을 추구하면서 일부 업체는 오프라인 소비 촉진을 위한 전략을 세움. 소비자 80% 이상이 브랜드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 경험이 다음 지출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히면서, 업체는 고객에게 매장 쇼핑 이벤트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웃렛 매장을 확산하는 등 온라인 구매 트렌드와 차별화한 전략을 모색함. 자료원: 코트라 시카고 무역관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