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용, 인정, 유연성
< 오늘의 한마디 >
: 내 꿈을 위해 포기했던 것들을 다시 주요하게 여길때
-> 학교 선생님께도 유연성을 기르라고 하신다. 와 이번주 부터 집중적으로 고치려고 하는데 진짜 만만치 않다 ……… 난하나를 알려주면 하나만 한다. 하나라도 고치고 싶었다. 근데 그러면 안되고 10을 알아야한다.
< Daily 질의 >
Q 1 : 작품 읽을 때 뭘 중점적으로 보나요?
A 1 : 작가가 뭘 전하고자 하는지요 ! 전 배우로서 관객들에게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것을 제대로 알고 제대로 전달 하고싶기 때문입니다
< 개인 연습 >
기상 : 4시 50분
💡아침연습 : 7:40 - 8:38-💡
몸풀기
스타점프 50개 하나 둘 셋 하나
: 와 진짜 마지막 하나까지 내려고 하니까 숨이 턱턱 막혔다. 숨 쉴 틈이 없었다 .. 근데 몸과 목이 개운하게 느껴졌다
찬우샘 웜업
유산소 후에 푸니까 더 수월하게 풀림 !
보컬
: 공간부터 찾고 연습하고, 계속 끈 생각을 했다
그러니까 목이 토요일 보다 덜 갔고 아침인데도 무리가 안 갔다
-> 스타점프 진짜 혼자 50개하니까 새로운맛이었지만 목과 몸이 풀리는건 맞는 듯하다
💡점심 연습 : 11:50 - 12:38 💡
보컬
: 보컬 수업 전이라 엄청 뛰어다니면서 연습했다
-> 호흡 엄청 찼다
연기
: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 맞써 싸우기
💡개인 연습 : 3:30 - 4:30💡
무용
: 계속 생각하기
-> 뭔가 더 나오기 시작한다
연기
: 분석을 위한 분석이 아닌 연기를 위한 분석하자
학교 수행 평가
: 보헤미안 뛰면서 부르는데 진짜 .. 신세계였다
💡개인 연습 10:30 - 11:05💡
당 대
: 누구에게 말할지 내 리액팅 생각하기
보컬
: 물랑루즈 음정 계속 외우고 있는데 .. .. 쩜쩜이다
-> 고음파트에서 쫄면 안되는데 .. 고음이 한페이지 내내 나오니까 와 색다른 쫄면이 된 기분이다. 맞써 싸운다.
< 수업 전 >
월욜 버프로 에너지를 아주 다 쏟아냈다
계속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
< 수업 중 >
느낌이 어디서 왔는지 기억하기
난 나를 왜 꾸미려고 해 ? -> 무너지기 싫어서 -> 무너지면 ? -> 내가 예전처럼 나를 잃을까봐 -> 넌 지금 예전의 너야 ? -> 아니 많이 변했어 -> 그럼 도전해봐 망가지는걸
내가 연기하고 싶은 이유 : 살고 싶어서, 살아갈 이유가 없었던 나에게 그 누구보다 다시 살고 싶어졌다. 연기 덕분에 내맥박이 들리고 숨소리가 들리고 내가 살아 있다는게 느껴졌다.
하고 싶은 이유가 뚜렷해야 내가 나를 잃지 않는다
꼬무꼬해야 연기 깊이가 깊어진다
추상적인게 아닌, 구체적인 것을 계속 찾기
나에게 노래 -> 무서웠다 -> 맨날 못 부른다고해서, 예고 가서 더 심해졌다 -> 냉정하게 평가 받고, 거기서 나의 공연 역할, 선생님들이 챙겨주시는게 너무 다르니까 -> 공포를 빼자 -> 혼자 연습할때 조차 무서웠다 ->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자
도자기 깨기 -> 와 .. 생각보다 더 어렵다 -> 꿈을 위해 포기했던 것들을 다시 주워 담고 있다 -> 요즘 내 사람들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내가 너무 내꺼만 챙겨서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너무 나 밖에 몰랐다고 -> 내가 내 꿈 쫓는데 정신팔려서 챙겨주지도 못한 내 친구들이 나에게 더 꿈을 쫓으라고, 연락 안 하다고 사이 서먹해지는게 무슨 친구냐며 내 꿈을 더 응원 해줬다 -> 이게 진짜 내 사람이 아닐까 싶다 -> 이로써 내가 더 챙겨줘야하는 이유가 생겼다
고집 버리기 -> 수용성, 유연성을 만들고 싶어졌다 -> act vocal dance에 다 보이니까 -> 공감대 만들기 -> 와 진짜남 이해하기 너무 어렵다 -> 내 생각을 비우려고 하니까 미치겠다 -> 내 신념까지 갈아채우는 기분이다 -> 내가 달라지는건지 변화하는건지 무너지는건지 아직 모르겠다 -> 근데 쭉 계속 해야한다는걸 안다 -> 내가 왜 많이 울꺼라고 하시는지 깨달았다 -> 이런거 아닐까 ? -> 남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 -> 사람을 진짜 엄청 싫었했는데 이걸 푸는데도 5년 걸린거 같다 -> 근데 이젠 싫어하기 보다는 정을 잘 못 주는거 같다 -> 정 주는 연습을 하자
난 왜 예고인데, 실력이 그럴까 -> 내가 배우고 싶었던 것도 아닌 춤노래만 미친듯이 시키니까 너무 힘들었다 -> 생각없이 버텼다 -> 어떻게든 버티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 그렇게 생각없이 1년을 살았다
< 정리 >
6/12 : 학교 모의고사
6/15 공영실습 수행평가
6/26-29 : 실기평가
-> …? 살아서 만나요 이런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