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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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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내일을 위해 오늘을 채운다.
솔숲 추천 5 조회 354 15.05.08 18:10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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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08 19:12

    첫댓글 솔숲누이 10 월에 할머니 되는거에요 ? 와우 ~ 미리 축하드려요 (^_^)

  • 작성자 15.05.08 22:18

    네 .. 아마도 ^^
    어떤 녀석인지
    참 늦게도 할머니를 만들어주네요.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중 이랍니다. ~~ ^^)

  • 15.05.08 23:18

    @솔숲
    저기 항아리 장뚜겅 위에 정안수 떠놓고 빌어야 되는데...ㅎㅎ ~
    예전에 어른들이 장독대 위에 정안수...새벽에 매일 빌곤 했죠.
    우리 손주가 잘 나오게 해주소서 해주소서...비나이다 비나이다...ㅎㅎ ~

  • 작성자 15.05.08 23:38

    @적토마 딸 아이가 심성이 고우니
    그렇게 되어질 거라 생각하지요.
    할머니 될 저도 죄라곤
    딱 한가지 밖에 지은 죄가 없거든요 ^^

  • 15.05.08 23:51

    @솔숲
    심성이 착한 죄요 ?? ㅎㅎ ~

  • 작성자 15.05.09 00:14

    @적토마 적토마 님 궁금하게 한 죄!

  • 15.05.08 20:55

    축하드려요....^^
    좋은일이 있으셔서 장맛이 더 좋을것같아요...^^
    장맛좋은집이 복도 많다는데...
    아마도 올해장맛은 최고일것 같습니다.....^^

  • 작성자 15.05.08 23:40

    둘 다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지요 ^^
    기약 된 기쁨 일 거라 생각합니다.
    덕담 감사합니다.
    평온한 시간에 머무시길요. ~

  • 15.05.08 21:11

    방장님. 모습도 예쁘시지만 솜씨도 정말 좋으시군요. 봄 햇살과 행복한 웃음을 섞기로 하셨다는 표현도 정말 좋고 늘 행복을 꿈꾸시는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ㅎ 미소지으며 잘읽었습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 작성자 15.05.08 22:24

    순이 님 ..
    고운 눈으로 곱게 봐 주시니
    감사할 밖에요.
    순이 님의 오늘도 열정과 함께
    행복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보람 된 날 되세요. ~

  • 15.05.08 21:34

    삶의 모습이 너무도 이뻐보입니다
    장도 담그시고 장아찌도 만드셨군요
    솔숲님처럼 행복한 자리에 저도 서있을래요

  • 작성자 15.05.08 22:57

    우리 어머니도 그러셨겠죠.
    나 보다도 자식들에게
    좋은 것을 먹이겠다는 일념으로 ..
    이젠 그 자리가 나의 자리가 되었습니다.
    정성과 행복함을 가득 담아 .. ^^
    까만 밤 ..
    더 좋은 내일 .. 평온한 시간 되세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5.08 22:58

    말씀대로
    향기있는 삶이 되고 싶어요.
    이 좋은 세상을
    건강하게 누리며 살고 싶어서
    이곳 저곳에 꽃을 심으며
    노력하며 살아요.
    응원 감사합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5.10 00:26

    네 ..
    과정은 좀 힘들긴 해도
    끝내고 나면
    마음 속에 뿌듯 함이 가득 합니다.
    어머니가 주셨던 장이
    저도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장 이었 거든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5.08 23:23

    아공 .. ~
    쥐구멍도 없는데
    몸둘바를 모릅니다.
    칭찬이 향기가 되어
    아카시아 향기인 듯합니다. ^^
    평온한 시간에 머무시길요. ~

  • 15.05.08 23:13

    장을 담그면서 어머님의 빈 자리에 카네이션은 슬픈꽃이 되어 그토록 마음 아리셨군요
    일평생 단 한번만이라도 카네이션을 가슴에 안겨 드리지 못했었기에
    짧은 여생 점점 가까워 오는 상봉의 그날이 카네이션을 가슴에 안겨 드리는 날이 되겠습니다.
    찬란하 오월이라 하지만 왜 이토록 막연한 그리움이 사무치는지....ㅜㅜ

  • 작성자 15.05.10 00:27

    산자락 님 ..
    왜 그런 말씀을요.
    어머니를 일찍 여의셨으니
    그 긴 세월
    얼마나 애잔한 시간이 많았을지요.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손주 보는 즐거움도 만끽 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 하시길요. ~

  • 15.05.09 00:35

    행복가득한 일상의 글에 어버이날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하고 건강하신 가정의달 되세요

  • 작성자 15.05.09 09:18

    먼곳에서 어버이날을 맞으셨군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지만
    오늘 하루 더욱 즐거우시길요.
    댓글 감사합니다. ~

  • 15.05.09 02:47

    이 나이가 되도록...친정엄마께 받아 먹기만 했지 고추가루 한 번 사 본 일이 없는 저...
    울 애들한테는 어떤 엄마의 모습일까...어떤 울타리일까...잠시 생각을 해봅니다.
    /내일을 위해 오늘을 채운다/...
    푸근한 사랑과...평온한 행복으로 가득 채우셨길 바랍니다...^^*

  • 작성자 15.05.09 09:20

    감사합니다. ~
    어버이께 받은 은혜를 살아생전 잘 느끼지 못하다가
    자리 비우신 후 애절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왜 사람은 떠난 후에 알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5.09 09:23

    부모 님 살아생전
    철딱서니 없는 내가 좋았던 것은
    응석이 아니었나 싶었어요.
    투정 들어 주시고 빈 곳 채워주시고
    마음 나누어 주시던 어머니 ..
    자식 자랑하는 어머니 말고
    자식이 자랑하는 어머니가 되야겠지요.
    혜홀 님 ..
    소박한 행복을 나누는 하루 되시길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5.10 00:28

    어머님 은혜 맞지요.
    저도 우리 낭군님에게
    10시 지나서 들어오면 저녁
    해결하고 들오라 합니다.
    아들이라면 냉큼 나가서 밥 차리지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5.09 18:40

    외식이 편리하고 참 맛도 있습니다.
    집에서 하는 음식의 기본이 장이다 보니
    사서 먹는 것은 깊은 맛이 없어서요.
    과찬의 말씀이지만 기쁜 마음으로
    감사합니다 ..~
    항상 즐거운 일상 되시기를요. ~~

  • 15.05.09 19:38

    이 시간에는 모임에서 돌아 왔을까요.
    친구들과 부산다녀오자, 식구들과 경주다녀오고
    카페모임에 참석해서 무리가 왔어요.
    약속은 절대로 지키는 것을 제일로 살아가는 내가
    이제 무리가 오는가 봅니다.
    어제는 5월8일, 어느분이 무공해 자연산 나물을 주었지요.
    바람쐬지 말고, 절대 안정이라는 의사 말에
    며느리가 수고했습니다.
    딸이 친정오느라 가락시장에서 회를 떠 왔지요.
    아들가족, 딸가족, 우리, 모두가 모여 어버이날을 보내어서 즐거웠습니다.
    내 어머니에게 나는 어떤 딸이었는지? 해마다 반성합니다.
    무공해 자연산, 두릎, 취나물, 돈나물, 머귀줄기찜 만들고, 고사리도...
    솔숲님의 이쁜 글을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5.07.08 08:38

    오랜만에 뵈오니
    너무나 반갑지만 요즘 자주 아프시다니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오프 모임에 열정으로 함께 하시던 모습
    눈에 선한데 얼른 회복 하시길 기다릴께요.
    저는 오늘
    봄날의 합창처럼 행복 했습니다.
    집에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콩꽃 님 반가운 댓글을 봅니다.
    다음 주에는 꼭 뵐 수 있기를요 .. ~

  • 15.05.10 09:29

    저도 꼭 장을 직접 담그려는 꿈을 가슴 속에 품고 있습니다.
    아마도 내년에는 홍천 어느 마을 양지 바른 곳에 제 항아리가
    하나 장독대를 차지할 겁니다.
    장을 직접 담는다는 것에는 참 많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의미 중에 큰 하나는 가족의 건강과 입맛을 염려하는 엄마의 사랑의 표현 아닐까......

    장 담그시고 뿌듯해 하실 모습을 그려보니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 작성자 15.05.10 10:00

    꼭 소박한 꿈 이루시길요.
    홍천 어느 양지 바른 곳 ..
    공기 좋은 곳은
    장맛도 더 깊을 거라 생각합니다.
    마구마구 쏟아지는 봄 햇살에
    마음 간질간질 하네요. ^^
    생닭 1키로 짜리 세마리 만 원이라는
    문자 받고 마트로 고고씽 ~ 하는 중 ㅎ
    자전거 국토 종주 하느라 힘 배고 있는 낭군님께 보신 삼계탕 진상 하려구요. ^^
    풀꽃이슬 님께서도
    행복 넘치는 하루 되세요. ~~

  • 15.05.10 09:36

    구수한 장내음이 이곳 합덕시골까지 납니다.
    뒷 뜰 수돗가에 장독대를 만들고 항아리 등 구색을 가춰 놓았는데
    주인을 잘못 만나 1년 동안 휴점 상태입니다.
    누가 장담가 가면 좋을텐데.ㅎ

  • 작성자 15.05.10 10:01

    ㅎㅎ
    따뜻한 손길이
    장독대 어루만질 날 있겠지요. ~
    막힌곳 없이 탁트인 예당 평야를
    앞 마당에 두고계시니
    이 또한 축복이 아닐른지요.
    눈에 마음에 예쁜 꽃 피워내며
    의연하게 사시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행복의 기준은 남의 잣대일 수 없으니까요.
    오늘도
    보람된 주일 되세요. ~~

  • 15.05.10 15:36

    속이 꽉찬 석류처럼 글 내용이 정갈수롭고 행복해 보입니다.
    장담그는 손맛 종가집 큰 며느리같은 느낌이 드네요~
    행복이 있는곳에 나를 데려다 놓는다 명언하나 담아갑니다^^

  • 작성자 15.05.11 09:52

    매사에 열정이 남다르신 낭주 님 ..
    고운 댓글에 황송한 마음입니다.
    화려함을 뽐내던 철쭉도
    벌써 초라한 모습이 되어 제 갈길 가려합니다.
    그 뒤를 쫏아 올망졸망 아카시아 꽃이
    바톤을 이어 가네요.
    꽃 향기 같은 하루 되세요. ~

  • 15.05.11 09:43

    똑순아지메~솔숲님! 일년지 대사중에 간장은 정성이 가득 ~
    수고하셨네요 매년 담가서 또다시 오래묵혀야 약간장 ~
    5월에 자녀들에 행복함도 같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늘~잘 읽고갑니다 .

  • 작성자 15.05.11 09:56

    문선 님 ..
    여기까지 와주셨네요.
    예서 뵈오니 더 반갑습니다.
    응원의 목소리 감사드려요. ~
    봄 날의 합창이 끝나기 전에
    또 만나 뵐 수 있어야 할텐데요. ~
    행복한 일상에 머무시길요. ~~

  • 15.05.11 21:53

    행복으로 다져져가는 삶의 내음이 물씬 풍겨옵니다,
    예전에 단독에 살던 그때엔, 저도 된장정도는 해봣드랫는데...
    지금은 시골 올케에게 얻어다 먹습니다,,
    어딘가 도시락 싸가지고 소풍갈일 있을때.
    전 솔숲 선배님 옆에 앉으렵니다,
    혹여 맛난 된장 맛좀 보고 싶어서요,,^^

  • 작성자 15.05.12 00:44

    ㅎㅎ
    오랜만 이십니다.
    조그만 보람을 만든거죠. ^^
    삭막하던 대지에 봄비가 촉촉히 내리네요.
    비가 내리는 날은
    가슴 속에 잔물결의 파도가 일렁입니다.
    마음은 차분해지는데 기분은 좋아지구요.
    빗소리를 자장가 삼아
    깊은 잠 ... 코 ~~ 자자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5.13 08:21

    공감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디엔가 있는 내 것을 찾는 것은
    역시 나의 몫이라 생각하지요.
    초여름을 향한 봄날에
    조랑조랑 아카시아 향기 가득합니다.
    오늘도 기쁨이 넘쳐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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