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저희집 막내 개뜩이 9개월넘어서는 페키남아에여^^
샵에서 올때부터홍역걸려서 개뜩이 몸값보다 치료비가훨배들었지요..
한달하고도 보름..치료해서 지금은 완치.^_^
완전 개구쟁이..에요
지금 5키로되구요. 사료 추천좀 해주세여^^
생식해주고싶은데.. 개뜩이 말고 큰누나.작은형 이 있어서(토끼들..)
토끼들 밥값이 한달에 적게잡아도 10만원이거든요 ㅠ_ ㅠ
생식개념이 아닌 토끼들은 풀을먹다보니..건초가격의압박..
그래서 좋은사료라도 먹이고싶어요..
현재 로얄캐닌먹이구요.. 홍역걸렸을때 로얄캐닌먹이다 2~3개월정도 네추럴사 켈리포니아네추럴 치킨앤라이스 퍼피 인가
먹이다가 품절로 다시 로얄캐닌..먹이는데 사료알도 너무작아서 그냥 후르륵 ..마시는수준이고.
눈물도 심해져서요..
카르마..샘플안먹어욤..청어앤고구마..안먹어욤..뛰어난 식성이 있기에 다먹을줄알았는데..
이노바에보는 완전 잘먹는데.. 설사한다..장에 안좋다.. 라는둥 여러말이 있어서..
샵에서는 페키아가들 피부안좋은애들많다고 네추럴발란스 사 감자랑오리?추천하시던데..
울 개뜩이는 피부괜찮다고 병원에서 하셨어요..
다만 귀가 약해서 귓병치료받았던적이 있고 주의하라고하셨어요..
간식은.. 계란노른자 개껌그..사천원짜리 여섯개들어있는거 먹이구요.. 수제간식 사서 먹이거나
왠지 중국산..은 안먹이게되더라구요...' -';과일토끼들 주면 달라고 발광?해서 주고요 당근도 주고.. 포도나 귤같은것만안주고있어욤..주로 바나나.사과.당근.배.같은.. 토끼들주면서 같이간식으로 줘요.
토끼들 간식말릴때 쓸라고 사논 건조기로 간식만들어주려구요..(수제간식..너무 비싸고 양이 적어서..)
담달에는 중성화하려고요..늦었지만..
아직 다리들고 쉬아는안하네요..;; 참 구충..은 레볼루션으로 하는데 괜찮나요..? 프론티라인인가 그거는 토끼들한테 독이라고해서 왠지 .. 개뜩이한테도 못쓰겠어서 레볼루션으로 심장사상충겸하는데..^^
제가 처음 강아지 키워보는거라 ..ㅎ_ㅎ;;
첫댓글 ANF 사에서서 나온 organic 올라이프 사료 괜찮아요 한국산인데 유기농 인증 받았고 우리 강아지도 잘 먹어요 원체 사료 싫어하고 입이 짧아서 삐쩍 말랐는데 요 사료 먹고 좋아 졌어요
사료 사이언스다이어트 퍼피 먹이다가 몸을 너무 많이 간질려서 사료 좀 더 비싼걸로 동물병원에서 추천한걸로 바꿨어요 이름은 기억이 안나고 샴푸도 수의사가 만든 샴푸로 바꾸고 간식도 일체 먹이지 않으니까 피부알러지 전혀 없어요..간식은 왠만하면 수제든 비싼거든 먹이지 마세요.. 사료와 물만~ 착한일할때 저흰 간식대신 사료한알씩 줘요..
ㅋㅋㅋ 대단하시다~ 착한일할때 사료 한알씩 주면 먹나요? 우리 페키 같으면 흥~~~ 그러면서 황당한 얼굴로 쳐다보거든요~^^ 사료 주면 이걸 먹으라고 주냐는 얼굴로 쳐다보더라고요~
우리 꿀숙이때문에 정말의 사료 다먹여봣다죠..;; 하두 안먹구해서요..어쩔땐 사료구하러 먼곳까지가서 택시비가 사료값보다 더나왔구여..ㅠ 알고보니 간식으로 배를 채워서 첨엔 미롭게먹다 나중엔 간식을기대하고 입만짧아졋더라구여 지금은 사료안바꾸구 꾸준이 네츄럴발란스오가닉먹여요카르마는 기호성이 젤떨어져서 입도안대더라구여그동안 버린사료만해도..,,,네발오가닉 첨엔 안먹더만 이젠 제법잘먹네요오가닉이라 왠지신선한거같구 애들냄새도안나구 좋은듯합니다울동네에 네발이없어서 2030분차를타고 사와야하는 단점이있지만여 그게젤곤욕이에요 ;;
홍역이긴 아가가 여기 또 있네요.. 축하드립니다. 저희집 막둥이 만두도 샾에서 1개월짜리 데려왔는데(지들 말로는 2개월이라 우김) 이넘이 홍역인거에요.. 우리집으로 온것도 인연이라 생각되어 한달동안 열심히 약먹이고 보양식(주로 북어국과 굴 삶은것)먹이고해서.. 완치시켰습니다. 로얄캐닌 조금 먹이다가.. 사료는 크게 신경안쓰고 번갈아가면서 먹이고 있습니다. 간식을 끊고.. 가끔씩 주는 보양식 이벤트가 좋을것 같은데요..
아.. 그리고 홍역 이기는거.. 동물병원마다 다르겠지만.. 비용 그렇게 안들여도 되는걸루 알고있습니다. 저희집 막둥이는 일주일 약값이 1만4천원씩 한달 먹였습니다. 양성이 음성으로 바뀌는 마지막날에 의사선생님이 기분 좋아서.. 검사비 무료로 해주시더군요.
처음에 홍역검사랑 항체검사하고 주사값.약값..하루에 10만원돈들었는데...ㅠㅠ 항체도 높게안나와서 3정도나와서.. 무조건잘먹이라고해서 저도 북어국짠기없애고먹이고 계란노른자먹이고 그랬어요.^^ 근데 나중에 발작..해서 놀라기도하고..토하기도하고 설사하기도하고 밥안먹기도하고....ㅠㅠㅠㅠㅠㅠ 저도 주로약먹이면서 주사맞추면서 안먹을때 병원가서 링겔?비슷하게 영양제마추고그랬어염.ㅠㅠ 검사비..전마지막에 4만원인가 냈는데.ㅎ_ㅎ;;;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이제 건강해져서 다행이지만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