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지만 드세고 예쁜 주인공이 재벌집 엄친아와 연인이 되는 전형적인 신데렐라 이야기.
소위 "날 때린 건 네가 처음이야"류 드라마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백화점'이라는 공간에서 차인표와 천호진의 대결을 바탕으로 벌어지는 권력다툼과 암투,
그리고, 신분차이를 뛰어넘은 차인표와 신애라의 사랑얘기로 요약될수 있겠네요..
'신데렐라 스토리'의 전형적인 드라마 였습니다.
돈많고, 잘 생기고, 운동잘하고, 거기다가 트럼펫연주 까지 잘하는..흠집하나 없는 백화점 간부 차인표와.
가난하지만, 꿈많은 백화점 점원 신애라.. 차인표의 과거 연인이었던 역시 재벌집 딸 이승연..
그런 이승연을 정략결혼으로 뺏어간 천호진까지.. 4명의 남녀가 얽히는 가운데 드라마가 전개되어 갑니다..@.@
그외..차인표의 참모로 강남길..신애라의 동료역으로 곽진영, 권해효, 박광정, 이정섭 아저씨까지.. 어설픈
악역으로 조형기등이 조연으로 출연하죠..^^;;;
당시 트랜드였던, 강남 압구정 문화와 신데렐라 신드롬.. 무절재한 자유분방함 등을 충실히(?) 따른 드라마로 기억됩니다..-_-;;;
첫댓글 이후 단 한편도 흥행하지 못한 인기배우.....
설마 차인표 얘기하는건 아니죠? 차인표는 그 이후에도 흥행작 많습니다.
당시 차인표 신드롬은 엄청났었죠...ㅋ
저 당시 대추나무사랑걸렸네의 천호진 아저씨가 너무 멋있게 나와 약간 충격 먹었었음 ㅋㅋ
이승연 진짜 이뻤는데 ㅋㅋㅋ
2222222 사진만 봐도 이승연 미모가 느껴지네여. 이승연도 성형 하고 외모가 훅 간 케이스..ㅠㅠ
성형에 위안부 화보 사건까지 ㅎㄷㄷ
그냥 훅~ 갔죠.
예전만 해도 탑스타 반열에 있는 여배우였는데ㅋ
그때의 신애라는 피비케이츠, 그느낌 이었죠....그립네요
협찬도 없고 해서 초반 5,6회분 차인표 계속 같은 정장만 입고 나오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