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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노을이야기 추천 1 조회 403 15.05.08 19:19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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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5.08 20:09

    언제 청산도 보리밭 구경 함 갑시다요~~~..제가 가곡방 처음 가서 '보리밭' 불렀더니 방장님 말씀,
    "목소리는 타고난 테넌데, 술, 담배를 넘 많이 해서...' 하시면서 그 목소리만 회복하면 앤들 줄을 설거라고 하시더군요...
    앤들 줄세울 것이냐, 그냥 이슬이를 즐길 것이냐...전 이슬이를 선택했답니다, 그깐 앤~~~ㅎ~

  • 15.05.08 20:38

    노을님. 이런 국가기밀과 대등할 듯 한 중대한 기밀을 누설하셔도 되나요? ㅋ 표절시비가 끊이지 않는 예술계에서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를만한 이런 정보를 누출하시다니요. ㅎ 하긴 이런 정보가 있어도 노을님처럼 해 낼 분이 안계시겠지만요. ㅎ 김진명 님 소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읽고 얼마 안되어 새벽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라디오에서 '독도는 우리땅' 노래가 나왔었습니다. 애국심이 솟구쳐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던 그 새벽이 떠오릅니다. 제목을 바꿔 큰 변화가 뒤따랐다는 것 몇 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컨셉을 잘 알고 계시니 분명 대 히트를 치실 것 같은 예감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ㅎ

  • 15.05.08 21:08

    위에서 말씀하신 세 가지 외에 사랑이 추가되었다면 노을 님 작품이 화룡정점을 찍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한가지만 더 추가해서 터득하셨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드라마나 소설에도 사랑이 나와야 흥미가 있으니 비록 장르는 다르다 해도 깊은 사랑을 경험하신 분이 쓰시면 더욱 더 진정성이 느껴질 것 같은데요. ㅎ 그냥 좋은 앤들이 아니라 너아니면 안되는 깊은 사랑... 그 진정성을 경험해 보셨다면 노을 님 글이 더욱 더 금상첨화가 되었을 것 같다는 막연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ㅎ 와, 사진도 정말 예술작품이네요. 대단하십니다.
    노을 님 계획이 정말 멋지십니다. 꼭 이루시길 소망합니다.^^*

  • 작성자 15.05.08 22:12

    사랑...좋지요...그러나, 난 세상 그 어떤 것에도 묶이고 싶지 않답니다.
    그냥, 바람부는대로~ 물결치는 대로 살고 싶답니다.
    사랑? 그깐 것에도 묶이고 싶지 않답니다. ㅎ~~~

  • 15.05.08 22:51

    @노을이야기 ㅎㅎ. 첫사랑같은 애틋함 없으셨나요.? 예를들어 여성들 질투를 없애기위해 성감대를 자를 때 사랑을 경험한 사람들은 그 여성들의 순정이 짓밟히는 아픔에도 눈길이 더 갈 거라는... 그게 좀 가미되면 금상첨화겠다는 뜻입니다. ㅎ 외람된 말씀 이해하세요. 그냥 한 독자의 소견입니다.^^*

  • 15.05.08 21:59

    아이들 모습이 예술이네요~~
    따로이 또 한 모습.....

  • 작성자 15.05.08 22:10

    앞으로는 사진 전시회에서 만나자구요, ㅎ~~~

  • 15.05.08 22:11

    사진이 3D는 저리가라 입니다.
    요즘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고 노는군요.
    이번에 출판되는 책이 대박 나시면
    카메라 메고 세계 구석구석 다니시며
    살아있는 현장을 담아내시고
    멋진 제 2의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얼굴 보기 힘들어 지겠네요. ^^

  • 작성자 15.05.08 22:14

    아고...그냥 희망사항이라는 야그지요,
    저같이 천학비재한 사람한테 그런 일이 있을라구요~~~

  • 15.05.08 22:55

    @노을이야기 겸손도 등급이 있다카드만요.
    못 할건 또 모라구요. ^^

  • 15.05.08 23:11

    @솔숲 와, 사진이 정말 예술입니다. 제 생각에도 충분히 이루실 것 같아요.
    노을이야기 님. 사진과 글을 가미해서 세계 곳곳 누비시며 멋진 작품 만드시는 날 반드시 올 것이라 믿습니다.
    사진이 보면 볼 수록 생동감나고 멋지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5.09 03:53

    희망사항입니다, ㅎ~~~감사!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5.09 03:53

    에고...감사합니다...그저 할 줄 아는 게 이슬이 마시는 것과
    글 끄적이는 것 뿐이라서요~~

  • 15.05.08 23:47

    우리 손녀와 자주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합니다..
    아이가 너무 즐거워해서요..그 책을 다 읽었는데..
    다시 한번 봐야 할까봐요..다 잊어 먹은것 가토요..
    글이 정말 좋습니다..늘 감사해요..노을 친구님..^^

  • 작성자 15.05.09 03:54

    요즘 모임에도 잘 못가다 보니...뵌 지가...ㅎ~

  • 15.05.09 03:02

    노을님,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30번째 이별을 끝내고 31번째는 사진이야기가 나오려나 보네요. 기대합니다.

  • 작성자 15.05.09 03:54

    감사합니다...

  • 15.05.09 04:52

    누구는 한 컷의 사진을 찍기 위해 하루를 기다리고
    누구는 노을님 글을 읽으려고 하루를 기다리고
    경동시장 마늘장수나, 카페지기나 매일반입니다.

  • 작성자 15.05.09 05:02

    올해는 마늘 파종을 많이 해서 가격이 떨어질 듯 하네요...대파로 바꿀까 생각 중임다, 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5.09 07:52

    저 한 장면 뒤에는 실패한 사진 수 백 장이 있더군요~~
    한 권의 책을 쓰기 위해서는 그보다 더 많은 페이지를 지우고 또 고친답니다.
    그래도 늘 미완인 것을~~

  • 15.05.10 08:21

    @노을이야기 아, 한 권의 책을 쓰기 위해 그보다 더 많은 페이지를 지우고 또 고치신다는 말씀... 어렴풋이 짐작은 했지만 정말 숙연합니다. 떠나보내실 때의 마음... 정말 만감이 교차하시겠어요. 삼십 권 째의 보물... 그 심경은 더하시겠지요. 앞으로의 계획에서 저의 촐싹이듯 외람되었던 말씀, 노을 님의 깊은 물결위에서 민망합니다. ^^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이해부탁드립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5.09 10:04

    이 봄이 가기전에 손주 녀석과 추억 많이 많이 맹그셔요!!

  • 15.05.10 09:16

    저 사진을 큰화폭에 담아
    거실에 걸어두고 싶네요
    보기만해도 맘이 평안해져 치유에도
    좋을듯 느낌이 너무좋습니다.

  • 작성자 15.05.10 09:29

    감사합니다...

  • 15.05.10 09:20

    순간의 이야기를 앵글에 담기 위해 노력하신다는 부분~ 감동입니다.

    저희 센터에서도 다시 아기로 돌아가신 어르신들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며 논답니다.
    또, 우리 집에 왜 왔니 놀이도 하고요.
    어르신들은 동심이 되어 까르르 거리며 노실 때
    저는 조금이라도 기억을 되찾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보지요.

    글과 영상이 함께 이야기로 펼쳐지는 것,
    지금 늦둥이 제 딸에게 조금 재능이 있는 것 같아서
    탐색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 딸에게 좋은 모델이 되어 주실 것 같아 기대됩니다. 후후후

  • 작성자 15.05.10 09:31

    ㅎ~ 훌륭하게 키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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