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일 산행에서는
우리 벗님들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하여 건강과 상호 이해를위한 아주 뜻있게 보낸 하루였읍니다.
박인화님은 부부동반으로 흑산도 홍어와 산전복을 들고 오셨고
손명환님은 완전 프로등산가로 장비를 갖추고 부부동반으로
안희복님은 평소 산행으로 다져진 체위를 자랑하며 부부동반으로
조총은 막내와 어부인을 대동하였으며
최몽주회장은 완전 싱글로 참석해서
우리 6기들만해도 참석자가 10명이나 되었으며
3기 5기 8기 34기등 선후배 동문이 골로루 참석하여 31명이나 되는 적지
않은 인원이 모였읍니다.
대부분 건강을 위하여 주말산행을 즐기시는 동문들인듯 합니다.
조금 힘들어 하던분들은 손명환부부와
박인화님은 평소 섭취한 소주가 땀으로 배출되는듯이 무한정 흐르더군요~
아래글을 한번씩 보시고 이번에 참석 못하신 6기 벗님들
건강하게 함께 살기위하여
안희복 손명환님의 부인
안희복 부부의 다정한모습
뭐여~~!
조영환님 가족 용진아씨 비얌찾아요~
인사하는 박인화
박인화님사모님
(제1회 총동창회 발기산행 후기)
수건과 물병을 지급받고
주차장 사잇길로 안양사를 돌아 삼성산 삼막사를 1차 목표로 출발하니
그 대열의 에너지가 동문님들에게 전달되 상승작용 탓인지
힘든것도 모르게 제1전망대를 지나고
제2전망대도 지나고 국기봉 밑에서 땀좀 식히고
주변에 막걸리가 널렸는데도 명색이 주당들인데도
쳐다보지도 않고 오르고 또 올랐읍니다.
삼막사에 도달하니 11시40분경
선두에 오르시던 5기 이상기 선배님외 여덟분은 삼막사를 지나
국기봉으로 내달렸는지 보이지도 않고...
박인화 동문부부와 6기동문들,
8기 최성철님이 삼막사에서 만난8기 최영선동문 부부등은
삼막사에서 주는 국수 공양하느라
오육백미터 줄서서 기다리며 부처님께 참배도 하고 담소로
즐거움을 함께 나누다가
국수 한그릇씩(멸치한마리도 안들어간) 을
게눈 감추듯이 맛나게 먹고는 염불암 코스로 하산길을 잡았읍니다.
하산길 안내는 5기 김정구 산악회장님이 중간에서 코스안내를
해주면서 인원체크를 하셨고 염불암을 지나 안양유원지 로 내려오다가 예약된
봉암식당에서 닭도리탕을 끊이며
흑산도에서 6기 박인화동문이 급송한 싱싱한 전복과 홍어회를
안주로 하여 막걸리와 소주로 회식을 시작하며
등산대회 발기대회를 개최하였읍니다.
이자리 참석하신 분들은
기계과에서는
3기 김경석님
3기 이규용님(안양시의회의원)전통4기
5기 이상흥님(5기동문회장),김인중님(5기총무),윤풍렬님,김정구님,이상기님,
박인구님,엄기준님,장재모님,등
6기 손명환님,최몽주님,안희복님,박인화님,조영환님,
8기 최상철님,최영선님
전자,전통,FA과등은
7기 전통 강대영님,11기 전자 장봉환총무.21기 FA,과 정성래총무, 34기등
제가 다 기억을 못해 성함이 빠진분들도 있읍니다 만
동문님들과 그가족들 33명이 함께하며
서로 아끼고 칭송하며
아주 화기 애애하게 선후배간의 정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읍니다.
이날 결정한 사항은
1. 격월로 첫째주 일요일에는 가까운 곳에있는 산을 택하여
부담없는 산행을 하도록한다.
2.산악대장은 산을 잘 타시는 5기 선배님들은 굳이 고사하므로
21기 정성래동문이 맡기로 하고
3.이날 모임의 회비는 \20,000원으로 하고
4.산행후 뒤풀이는 아무리 분위기가 고조되어도
1인당 소주1병이나,막걸리 한되가 넘지 않도록 한다.
5.산악회모임의 발전을 위하여 이용하 총동창회장님이
일금 \500,000
김정구200,000-산악회 회장
손명환100,000-
김성래 50,000-산악회총무
합계 850,000-
총동창회에서 타올30개 스폰하였으며
박인화(6기)동문이 흑산도 홍어 와 전복 30명분을 스폰하였습니다
이모임을 위해 애 많이 쓰신
동양총동창회 임원분들과 김정구 산악회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적극 동참해주신 기계과 선배님들과 동문 후배님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한가지만 더 ~
선후배님 즐거운 일만 간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