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68차 : 정기산행 여수 금오산 (323M)
산행일 : 2014년3월 22일23일 (1박2일)
산행코스 : 죽포교회.봉황산.전망대.흔들바위.율림치주차장.
: 금오산.정상석.향일암.주차장.
산행거리 : 9.5 KM (05시 ~ 11시00 - 6시간00분 )
날씨 : 아침바람 낮에는 맑은 봄 날씨
어느덧 봄이 왔지만 더욱 더 봄 을 느끼기 위해서 머나먼 남녁 여수 금오산에서 가슴으로 봄 마중
을 다녀 왔습니다 역~쉬 여수의 봄은 봄 다왔습니다
모든 준비는 끝났고 산행에 앞서 인증샷을 날립니다 05시00
오늘 산행에 도움을준 지도 입니다
아침공기는 제법 차갑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었고여 쌀쌀 했지요
몸이 다 풀리지도 않았는데 둘리님도 남쪽의 봄 마중을 위해 동행을 했네요 둘리님과 공연주님
마을를 벗어나 여기는 산행 초입인데 바람은 불어도 온도가 높으니 한겹풀 벗겨 내고
6년전에 산울림에서 금오산에 왔을때는 산행 내내 비가 왔다고 들었다 진달래를 보니 바람은 불어도
동네에서 맞는 바람과는 사뭇 다른 해풍이라 그런지 추으면서 션하다
초입을 지나니 계속 해서 경사가 이어진다 그래도 걍 숨이차다
숨은 턱까지 차지만 새벽의 발걸음은 왠지 기대감 일까 가뿐 하다
쫌멘 올라가면 되니까예 힘을 냅시다
도착을 했나 봅니다
젤 먼저 황승민님
오랫만에 오신 최명옥님 서용호님
전망대가 있는데 비닐로 해풍을 막고 그 안에서 목을 축이고 있는 모습이다
달님은 우리의 이런 모습을 고시란이 녹화 중이다 산속은 아직 취침중이다
먹을꺼 다 먹고 인증샷 곽선생
찬이님
호박꽃님
이제는 해뜨는 모습을 보기위해 앞으로
꽃 이름을 모르곗지만 만개를 했다 능선에서 여러번 목격을 했다
동이 트기 시작한다 훤 하다
맑은 공기를 실컷 들이마시며 걷는 골드님
숲속을 지나서 떠올라야 되는것을 ~~~ 아니 벌써 떠 오르면 우야 찍어 대냐 말이다
나무에 가려서 지대로 감상은 안 됐지만 근래에 보기 어려운 태양이 떠오르고 있었다
모습이 어찌나 빨갓튼지 어릴적 동산으로 넘어가는 저녁노을 을 보는것 처럼 아름 다웠다
조금은 아쉬움이 남아 있다
이제부터는 여수에서 아침을 맞는다 진달래가 우리를 반겨준다
색 다른 산행이다
호박꽃님과 친구님
후미대장 참이슬님
웬 일이니 웬 일이니 글쎄 가다 말고 붓치개를 부쳐먹고 가야 된다면서 금복주님이 준비를 한다
우리는 놀랐다 산속에서 붓치개라니 ~~~ 헐
공연주님과 금복주님이 열라 붓치면 우리는 먹는데 열중했다 만두까지 준비를 몽땅 해 왔다
안 먹어본 사람은 말을 말라 셋이 먹다 둘다 쥑어도 모른다 ~~ 감사했다
신현주고문님 난 꽃 구경이나 할란다 편안한 모습이다
찬이님과 호박꽃님 마니마니 즐거워요
두릅이 한 매듭 올라 왔고 찔레 나무도 새순이 올라온다
호박꽃님
한참을 먹고 시간 지체를 하고 흔들바위에 도착을 했다 07시30분이다 계절에 딱 맞는 봄꽃님
대호님
공연주님
호박꽃님
찬이님 여수에서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호박꽃님
서용호님
춘천님
친구님
이사람 나무꾼입니다
두메산골님
산누공님
액자에 걸어 나도 될 작품
인증샷을 하다보니 뒤로 쳐졌다 후미끼리 뭉쳤다
율림치 주차장에 도착을 했다 08시 밖에 안됐다
향일암까지 시간이 1시간이면 간단다 여기서 다시 시간 만들기에 들어간다
어느덧 바람은 머젓다 따스한 햇볏과 살살 해풍이 전해주는 바람은 온몸에 션 한 새옷을 갈아 입은듯
머리를 션 하게 해준다
이번엔 다시 대파를 납짝하게 썰어 놓은 파전요리를 선보인다 그뿐이랴. 햄. 순대. 만두.감자떡.
그야말로 없는것이 없는 주막이다 역쉬 셰프는 금복주님
메뉴판을 살펴보고있다 이번엔 이거를 시켜볼까 ~ 너무 비싸지 않을까
박노식님 이영란님
맛나게 드셔 잉
주막이 좁아 마당에도 손님이 꽉 찿다 그야말로 문전성시다
자리가 없어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래도 오래 기다리다 보니 춥다 그래서 주막에서 비닐을
제공해 줬다 이런 배려가 있으니 손님이 끊이지를 않는다
산들내님과 골드님도 벌벌 왜 자리가 안나는거야
청계산님 위엄이 있으시다
이런 산행이 또 있을까 시간에 구예를 받지않고 봄을 느끼면서도 눈과 입이 즐거운 산행 바로 여수
금오산 산행이 아닐까 싶다 여기서도 50분을 지체 했다 다시 금오산을 향해서 간다
뭔 꽃 나무인가
곳곳에는 진달래가 남쪽임을 핵씰이 보여준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바다에는 해무가 것치 지를 않고 있다
황승민님
최규홍님 일단 나는 눈을 감고 찍을꺼야
감사합니다
첫댓글 벌써 올리셨네요
사진잘 봤습니다
멀리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녁엔 추웠겠지만 진달래도 피고
동백도 하나 둘 피어가는 따뜻한
봄날씨에 가벼운 산행 참으로 좋았겠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새벽엔 엄척 쌀쌀 맞았는데 낮에는 참 재미도 있었고여
기온이 올라 무척 따스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몸은 많이 좋와 지셨는지요 감기조심하세요
봄의 전령사 진달래와 만났으니 이제 봄!!
여수시내 활짝핀 벚꽃도 봄이 왔음을 실감케 했구요
눈좀 뜨려면 인당수에 공양미 삼백석 바쳐야하나???ㅎㅎ
ㅎㅎ 왜 그래 눈을 감으셨어. 향일암 기도를 일찍 시작하셨나요? ㅎ
순간 포착이라 고것도 담에 보면 생각이 한번더 나실것입니다
빙고~~ㅎㅎ
긍게요 맞걸랑요 저도 고것이 알고 싶습니다 ㅎㅎ
따끈따끈하고 생생한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이번 산행은 참 잘 갔다온것 같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담엔 좋은산행 함께 하시져 ~~~~~
사진도 재밌는데 그밑에 주석이 맛깔나서 보는 재미 읽는 재미 ~~ㅎㅎ 감사합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