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인터넷 검색하다가
한장의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배우 김혜수가 배우 한지민을 포옹하는 장면이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 홍보회에 게스트로 참석한
한지민을 반갑게 맞이하는 김혜수의 눈빛이 너무 리얼하다
진정성이 듬뿍 담긴 반가운 눈빛이다
다른 사진을 찾아보니 한지민의 반가운 표정도 보통 리얼이 아니네
둘이 친하다는 걸 언젠가 뉴스에 본 것 같은데
나이를 떠나서 선후배가 아닌 평생친구로 남을듯한 분위기다
김혜수가 중학생일때 태권도선수로 광고모델 및 연예계 데뷔할 무렵
광고기획자로서 실낱같은 인연이 있었지만
나에게는 그저 눈 큰 선한 아이로 기억에 남아있는데
이제는 인생의 이치를 제대로 알고 선한 영향을 전파시키는 공인이 됐네
한지민도 기사에서 화면에서 느끼는 인성이 괜찮다고 봤는데
김혜수 고수가 한지민 중고수를 알아보고
돈독한 우정을 교류하는 모습이 참 아릅답다
그대들이여
이 삭막한 세상에서
착한 사람들이 상처받는 이 사회에서
부디 선한 영향력을 맘껏 발휘하시게나
첫댓글 진한 우정이 묻어나는 좋은 글
온세미님 마음 읽어봅니다
그 한순간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이글을 남겨가는 온세미님 삶의 고은 향기가 요기까지 -^^
아이구 고수님
고맙습니다^^
김혜수, 한지민~
국가부도의 날, 개봉첫날 관람한 영화속의 장면들이 생각납니다..^*^
최고의 하루
차 한잔 고맙습니다^^
한주의 피로 말끔히
해소되는 저녁 되세요 즐감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