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오늘이 중복이라고 하네요.. 여름이 아무리 덥다 하더라도 삼복더위 지나면 곧 입추고 찬바람 불테니 보름만 더 견디면 올해 여름도 다 갈듯 싶습니다.
오늘도 제품하나 소개하면서 월요일 오전을 열어보지요,..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멩모델에서 얼마전에 출시한 MSPS015번 Modern U.S Military Individual Load-Carrying Equipment 라는 제품 입니다.
이 제품은 현용 미군이 착용하고 있는 군장과 다용도 캐리어백을 제품화 하고 있는 제품 입니다.
미군은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전투력을 가진 군대로 장비 역시 항상 최첨단을 달리고 있습니다.
과거 엘리스팩으로 대표되는 군장의 경우도 최근에는 새로운 몰리규격의 채용으로 다른 장비로 교체되어 사용중에 있습니다.
[1980~90년대 미군의 기본장비중 하나였던 H 서스펜터와 앨리스팩 (아래) 위 장비들들은 현재에도 국군등이 변형하여 사용중인 현용장비중 하나 이다.]
미군은 최근 새로운 몰리 시스템을 도입한 군장을 제식장비로 채용하고 있다 이는 ACU 로 대표되는 새로운 전투복과 더불어 현재 미군의 현용군장중 하나이다.
군장의 경우 작전임무나 용도에 따라 여러가지 팩을 붙였다 떼었다 할수 있도록 몰리시스템을 도입하고 더 많은 양을 장비를 짐어쥐고도 허리나 인체에 해가 덜 가도록 인체공학적 설계를 도입한것이 바로 그것 최근 우리군도 비슷한 장비를 도입중에 있다
[새로운 군장 시스템은 용도에 따라 여러가지 가방을 쉽게 붙였다. 떼었다 할수 있도록 설계된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형군장은 많은장비를 넣고도 허리에 딱 밀착되도록 설계되어 있어 장시간 임무에도 허리등에 부하를 적게 주두록 인체공학적 설계를 하고 있기도 하다. ]
[신형 미치헬멧과 군장으로 무장한 현재 미군의 모습]
[현재 미군장비의 특징은 몰리시스템 (MOLLE SYSTEM) 을 도입하여 기본이 되는 방판조끼에 작전임무에 따라 다양한 파우치나 탄입대 등을 쉽게 떼었다 붙일수 있는 시스템화 되어 있는 장비들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MOLLE는 Modular Lightweight Load-carrying Equipment(모듈형 경량 하중 운반 장비)의 약자이며, 미군이 현재 애용하는 군장의 이름이다. ]
[몰리는 ALS(Pouch Attachment Ladder System)라는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이것은 나일론 스트랩을 군장에 여러 개 붙인 것으로, 적당한 파우치의 나일론 스트랩을 끼워넣은 후 똑딱이 단추를 한 번 눌러주면 간단하게 결합하게 된다. 이걸 이용해서 필요한 파우치(주머니)를 원하는 만큼 달거나 뗄 수 있어서, 임무에 따라 적절하게 군장을 늘리고 줄일 수 있다. 배낭 역시 붙이고 뗄 수 있어서, 크고 아름다운 배낭을 만들거나 작고 아담한 배낭을 만들어 메고 다닐 수 있다.]
[한편 장비의 선택의 폭이 넓은 네이비씰 같은 특수부대는 별도의 장비를 구입하기도 하는데 사진의 시라스사 장비가 바로 그것이다. 이 역시 몰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임무에 따라 다양한 장비를 쉽게 떼었다 붙일수 있다]
[이건 헬기나 항공기 승무원들을 위한 장비들.]
[앨리스팩으로 대표되는 90년대 미군과 최신 군장으로 무장한 미군의 차이 우리는 아직도 60년도 더 된 수통과 군장을 이용중인데... 사진은 걸프전 1990-1999 사이의 미군장비를 착용한 미군들]
[이건 2000년도 초반부터 도입되지 시작한 신형전투복인 ACU 와 신형 미치 (MICH) 헬멧등으로 무장한 현재의 미군 흔히 프리쯔헬멧으로 알려진 미군의 PAGST 헬멧은 바른 표현이 아니며 일부 일본매체들에서 정확한 정보 없이 대충 2차대전 독일군 헬멧과 비슷하다 해서 붙인 이름이다 미군은 프리쯔 헬멧이라 하면 못알아드는다고.. 최근에는 더 경량화 되고 야간투시경등으로 바로 헬멧에 장착할수 있는 신형헬멧이 ACH(Advance Combat Helmet)라는 이름으로 2004년 이후로 일반 육군에 보급하기 시작했다. PAGST 헬멧을 개선하여 귀를 완전히 덮어 헤드셋등 통신장비의 장착이 곤란했던 점을 개선하고 4점식 턱끈을 사용하여 착용감을 대폭 개선 하였다. 또한 헬멧 내부를 종래의 해먹이 아닌 패드식으로 교체해 착용감을 개선하였다. 야간 투시경 사용이 충분히 고려되어 제작되었기 때문에 MICH전용으로 제작된 여러가지 헬멧 마운트가 있다]
[앞서 말한 신형군장과 방탄조끼 그리고 신형 미치 헬멧으로 무장한 미군들... 전투복의 경우 야상 하부에 있던 두개의 주머니가 전투조끼의 착용으로 별 필요가 없자 (전술조끼가 덮어버리니..) 어깨위로 올라가 붙은게 특징 대부분의 주머니는 벨크로 처리되어 쉽게 떼었다 붙일수 있게 된것도 변경사항중 하나이다.]
[이건 최근에 보급되기 시작한 멀티캠 사양의 신형위장복 기존에 채용된 ACU 의 위장능력이 너무 떨어지가 일부 특수부대들이 멀티캠이라 불리는 신형 디지탈 픽셀 무늬의 전투복을 입기 시작했는데 최근 멀티캠의 탁월한 위장능력을 인정받아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라크에 투입중인 부대부터 멀티캠을 도입 착용하고 있다 뒤에 M240 기관총 사수를 보면 신형 미치 헬멧의 마운트 부분을 볼수 있다]
[이건 미해병대 복장들.. 미육군과는 차별화된 마펫이라 불리는 신형 디지털픽셀 전투복을 일찌감치 도입 착용하고 있으며 군장의 경우에도 몰리시스템이 들어간 더블백 타입을 사용중이다 미해병대의 경우 장기간의 작전임무가 많고 또 많은 장비를 가져가야 하기때문에 대형의 더블백 타입의 베낭을 여전히 이용중이며 또 미육군과 차별화 한다는 이유도 있어서 여전히 구시대적인 장비를 애용중이다. 대표적으로 미해병대는 여전히 총열이 긴 M16A4 타입을 제식소총으로 사용중이다. 미육군은 총열이 짧은 M4A1 등을 사용중]
[전통을 중시하는 미해병대는 여전히 엘리스팩을 애용하기도 한다. 전통을 중시한다는 이유도 있지만 미육군보다 예산면에서 짤리는 사정이 있는듯.. 헬멧의 경우 미육군이 사용중인 MICH 헬멧과 비슷하나미 육군이 MICH2000을 ACH라는 이름으로 도입하자 자신들도 4점식 턱끈을 사용하는 헬멧을 채용한다. 다만 그 과정에서 '육군 놈들과 똑같아질 순 없다!'라는 미 해병대 특유의 정신으로 육군과 똑같은 MICH2000을 채용하진 않고 기존 PASGT 헬멧에서 중량을 감량하고 턱끈을 4점식으로 바꾼 LWH(Light Weight Helmet)을 채용한다.이 헬멧은 전량을 GENTEX社(미 육군에 ACH도 생산, 납품)에서 생산,납품하며 턱끈 형태도 사실 GENTEX社의 옵션 턱끈에 미 해병대 로고 삽입과 그 외 색상 등 사소한 것만 바꾼 형태이다. 기존 PAGST 헬멧과 외형상으로 다른 점은 턱끈밖에 없으나 헬멧 이름이 말해주듯 PAGST보단 한결 가벼워졌다. 가벼워졌으니 방호력도 낮아진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대두되었으나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잇따라 헤드샷을 방호한 LWH의 사례가 올라와 그런 의문은 사라졌다. 애초에 방탄헬멧은 이름만 방탄헬멧일 뿐 탄환에 대한 직접적인 방호는 거의 기대할 수 없으니 저런 분쟁은 무의미.
미 해병대 소속 해병대원은 거의 전원 이 헬멧을 착용하나 MARSOC같은 해병대 일부에선 MICH2000도 병용하기도 한다 ]
[최근 미해병대에도 미육군과 비슷한 장비를 일부 도입하여 운영중이다. 다만 과거 검정색의 군화는 이제는 보급되지 않으며 세무재질의 사막색 신형군화를 미육군과 해병대에서 모두 사용중이다.]
1.박스 및 외형
2. 내용 및 특징
크게 세개의 런너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구성은 앞서 소개한적이 있는 M2A3 BUSK III 에 들어있는 악셔셔리들을 별매화한것 입니다.
PT2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