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TC WORLD

참~~~ 시간이 떨어지는 낙엽만큼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은 가을치고는 참 따뜻한 날씨였다가 어제부터 쌀쌀해지는 거 같아..거기는 따뜻하지? 오늘은 아빠가 다인이가 너무 공부에 매몰되어 있을 거 같아서... 항상 다인이가  본방사수~~!!! 를 외쳤던 나가수의 성적들을 적어 볼까 하는데~~~~ ㅋㅋㅋ   <9기 - 호주공연 : 10월 23일 결과>   가수명         1차 미션곡          1차 경연          2차 미션곡(10.16)     2차 경연          합산결과   인순이    바보처럼 살았군요     5위              봄 여름 가을 겨울           1위                 -   바비킴    물레방아 인생           1위               사랑 사랑 사랑               2위                 -   김경호    사랑과 우정사이        2위              암연                              3위                  -   자우림    사랑밖엔 난 몰라       4위             ...라구요                         4위                  -   조규찬    이 밤이 지나면          7위                이별이란 없는 거야       5위               탈락   장혜진    이별 이야기              6위               미소 속에 비친 그대        6위                 -   윤민수    체념                         3위                  아리랑                        7위                 -       10월 23일 나가수 호주공연 특집이었는데, 너도 알다시피 조관우 아저씨의 탈락으로 조규찬아저씨가 들어왔는데 실력발휘를 못하고, 그만 탈락했단다. 아빠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워 - 조규찬이라는 가수의 실력을 보고 싶었는데.....       <10월 30일 호주공연 올스타 특집>   순위      가수명              미션곡              원곡  1          김연우      내사랑 내곁에     김현식 - 내사랑 내곁에  2         윤도현      붉은 노을            이문세 - 붉은 노을  3         김범수    사랑했지만            김광석 - 사랑했지만  4        김조한    나는 문제없어         황규영 - 나는 문제없어  5        박정현    널 붙잡을 노래       비 - 널 붙잡을 노래  6        JK김동욱  상록수                 양희은 - 상록수  7         이소라     슬픔속의 그댈     이현우 - 슬픔속의 그댈 지워야만해   호주까지 갔는데, 공연한번 하고 오는 것이 아쉬웠는지 예전에 나왔던 역대 올스타 가수들이 나왔거든.. 거기서도 순위를 매겼는데, 김연우 아저씨가 실력발휘를 하면서 1등을 했단다.. 역시, 영원한 꼴찌도 없고, 영원한 일등도 없다는 걸 보여주는 거 같다.     <10기 - 11월 6일>   순위 가수명              미션곡                            원곡   1    김경호      이유같지 않은 이유          박미경 - 이유같지 않은 이유  2     거미        난 행복해                        이소라 - 난 행복해  3    인순이      토요일은 밤이 좋아          김종찬 - 토요일은 밤이 좋아  4    장혜진     분홍 립스틱                      강애리자 - 분홍 립스틱  5    자우림     아브라카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 아브라카다브라  6    윤민수    만약에                                태연 - 만약에  7    바비킴    만남                                  노사연 - 만남     여기서 재미는 것은 바비킴이지....줄곧 선두자리를 서있는데... 아빠가 볼때는 잘했는데.... 그리고 장혜진 아줌마가 이번주에 마지막인데 명예졸업이 될지..아님 탈락할지 YB처럼.....궁금해.. 조규찬 아저씨 다음으로 거미라는 여자 가수가 나왔는데.... 나오자 마자 2위를 했어. 앞으로 기대를 해봐야지....ㅋㅋ    나가수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들을 하지...... 저 유명하고, 실력파인 가수들을.... 프로가수에 대해서 왜..순위를 매겨서, 탈락시키는 수모를 주느냐? 그것이 의미가 있느냐..? 팬들의 성향이 틀리고, 가수마다의 개성으로서 활동을 하는데...       아빤 이렇게 생각해....   결론은 의미가 있다. 물론 좋아하는 것은 아니란다. 하지만 의미는 있다는 것이지. 가수라는 직업은 팬들이 뭘 좋아해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습을 게을리하면 안돼는 것이거든 자기 음악이라는 것만을 고집하면서 자기노력을 게을하면서... 과거의 잘 나갔던 가수가 사라지지는 모습을 아빤 많이 봐왔거든 -   항상 노력하는 자세를 잃어버리는 순간~~!!  그 가수는 인기를 잃어버리는 거야...    모든일이 마찬가지가 아닐까?    달리는 두발 자전거는  계속적으로 페달을 밟아서 앞으로 나가지 않으면, 이내 넘어지는 것처럼.... 결국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안되면 바로 쓰러지는 것이지...   전체적으로 볼 때, 하루 하루의 노력이 그 사람의 발전을 이뤄가는 것이고, 노력을 게을리하면 넘어지는 것이지..   시간이 지난 후에 그렇게 열심히 달려온 거리(늘어난 실력)에 대해서 기분좋게, 흐믓하게 바라보는 다인이가 되었으면 한단다.   나가수를 보면서 잠시 생각해 봤어.....   아빤 다인이가 항상 믿음직스럽단다. 사랑해.....   참참...시우 파마했다...ㅋㅋㅋ 나중에 사진 올려줄께...그럼....건강하게 즐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