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9일
시작 기도 (함께 모여 기도문을 읽어요)
사랑하는 하나님, 이 한 달 동안 저희와 함께해주시고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날마다 말씀 묵상을 통해 저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께 찬양 (가족들이 좋아하는 다른 찬양을 해도 좋아요)
“하나님의 말씀을 내 마음에 새겨”(말씀하소서)
함께 읽기 (주일 본문을 가족들이 돌아가며 읽어요)
열왕기상 22:15-28
함께 나눔 (읽은 말씀으로 함께 대화하고 적용해요)
1. 미가야가 처음 아합왕에게 들려준 말은 무엇입니까(15절)? 왕의 독촉에 다시 입을 연 미가야는 무엇을 말합니까(19-23절)?
미가야는 아합 왕의 물음에 처음에는 원하는 대로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 싸워 승리를 거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아합 왕이 듣고 싶어 하는 거짓 선지자들의 말을 흉내 낸 것뿐입니다. 아합왕이 비꼬지 말고 사실대로 말하라고 하자 미가야는 자신이 본 환상을 통해 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천상회의에서 아합의 죽음을 어떻게 유도할지 논의 중이었는데, 한 영이 나서서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모든 선지자의 입에 있게 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하는 영과 거짓 선지자들을 사용해 아합을 죽게 하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가야는 아합왕이 전투에서 패해 죽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미가야의 예언을 들은 예언자 시드기야와 아합왕은 각각 어떻게 반응합니까(24,26,27절)?
미가야의 예언을 들은 거짓 예언자의 대표 시드기야는 미가야의 빰을 때리면서 자신의 예언이 진짜 예언이라고 합니다. 미가야와 시드기야는 서로 정반대의 예언을 했기에 어느 한쪽은 거짓 예언을 한 셈이 됩니다. 그리고 어느 쪽이 거짓 예언인지는 예언이 성취될 때 드러나게 됩니다. 미가야는 아합왕이 죽는다는 예언이 성취되고 시드기야가 두려워 골방에 숨는 날에 누구의 말이 진정한 여호와의 말씀인지 알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아합왕은 미가야를 향해 자신이 전쟁을 돌아올 때까지 감옥에 가두고 최소한의 음식만 주어 고생을 시키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미가야는 아합 왕이 전투에서 죽을 것이기에 미가야는 아합 왕의 말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마침 기도 (가족 중 한 사람이 마무리 기도를 하거나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