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린이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아이가 새 모습으로,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2001년 4월 처음 문을 열고, 5년 지난 지금 여기저기 살펴가며
새 단장을 했습니다.
이제 여러분과 빨리 보고 싶습니다.
어린이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아이의 식구들, 그리고 어린이도서관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뜻기쁜 이야기도 함께 전합니다.
이번 리모델링은 민간도서관인 책읽는엄마 책읽는아이 운영자 개인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사회 곳곳의 의미있는 도움이 있었습니다.
먼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교육진흥’이라는 창립이념을 실현하고자 한 (주)교보생명의 ‘책읽는 공간 꾸미기’ 사업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책읽는 사회를 위한 국민운동을 벌여오고 기적의 도서관 설립 및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에 앞장서온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역시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또한 우리동네에 있는 우리의 공간 ‘책읽는엄마 책읽는아이’를 사랑해
CMS 후원계좌를 가지고 늘 도와주신 여러 엄마, 아빠,
후원자들의 힘이 크게 보태졌습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어린이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아이는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책놀이터로,
아이를 함께 키우려 하는 엄마들이 가꾸는 사랑방으로,
이웃과 만나는 마을 공동체로
제 역할을 다해가도록 더 힘쓰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작은 어린이도서관에는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언제: 2006년 8월7일 (월), 아침부터, 행사는 4시
-어디서: 더 예뻐진 책읽는엄마 책읽는아이에서
-누가: 우리 도서관 식구들과 이웃들이지요.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도 함께 합니다.
오전 11시 ~ 4시
교보생명의 자원봉사단 ‘다솜이’와 책엄책아의 엄마랑 아이들이 함께 도서관꾸미기
오후 4시
고사지내기
오후 4시반부터
-인사말(정여원, 9세), 정수정(진아엄마, 크레파스 엄마모임)
-축하손님- 교보생명, 책읽는사회문화재단, 국립중앙도서관,
(사)어린이와도서관, 성동구청, 성동정보문화센터,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현판식
-이야기방 오픈
첫댓글참 좋은 일입니다. 참석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우리도 이사를 앞두고 있어 몸이 바쁩니다. 더 나은 도서관으로 발돋움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번 운영자 회의를 그곳에서 하면 좋겠네요. 파랑새에서할까도 생각해보았는데, 먼저 문을 다시 여셨으니, 이번 책읽는에서 하고 다음에 우리 도서관에서 하지요. 아, 죄송! 집주인이 허락도 안했는데. 허락하시면 그리하겠습니다.
첫댓글 참 좋은 일입니다. 참석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우리도 이사를 앞두고 있어 몸이 바쁩니다. 더 나은 도서관으로 발돋움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번 운영자 회의를 그곳에서 하면 좋겠네요. 파랑새에서할까도 생각해보았는데, 먼저 문을 다시 여셨으니, 이번 책읽는에서 하고 다음에 우리 도서관에서 하지요. 아, 죄송! 집주인이 허락도 안했는데. 허락하시면 그리하겠습니다.
다음해 농사를 위해 상지대학교에서 하는 '친환경농업입문과정' 수강 때문에 가지 못해 아쉽네요. 그래도 다음 주 달날 마음은 책엄마로 보낼 작정입니다. 좋은 사람들과의 좋은 만남이 이루어지는 푸근한 행사가 되길 빌어 봅니다.
저도 이번 운영자 회의에는 가 볼까 생각 중인데...올해 많은 일을 하시네요. 축하 드려요!!!